(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탄핵심판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혼란의 시작이 아닌 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탄핵심판 선고 이후 시민의 마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특히,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공무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말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예정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과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챙기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현안 보고와 시민안전, 민생안정 방안 등도 진행됐다. 권 시장은 오는 19일에서 25일까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와 관련 보고를 받고, 각 국에서 오는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외국인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불안한 정국에 대테러 안전대책부분에 대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하는 4,700여 명만의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3월말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간 자동차세의 7.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자동차세를 3월 연납 시 4월부터 12월분 세액의 10%를 할인해주므로 연간 자동차세의 7.5%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1년 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가 각각 경감된다. 연납신청은 자동차등록지 관할 구·군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http://etax.daegu.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납세자가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할 경우 자동차 미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돌려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기타 자동차세 연납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세정담당관실(☎ 803-6353)이나 구·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의 올해 1월 연납한 자동차세는 26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은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UCC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UCC는 축제 메인로고송인 ‘컬러풀송’을 이용해 제작하면 된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영상의 제작완성도와 창의성, 연출·기획력 등의 심사를 거쳐 6팀을 선정해 최우수 1팀 50만원, 우수 2팀 30만원, 장려 3팀 20만원 등 총 1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제작한 동영상을 본인의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의 SNS에도 게시한 후 축제사무국 이메일(dgfestival@naver.com)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홈페이지(www.cd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축제 메인 로고송인 ‘컬러풀송’에 재치 넘치는 영상들과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더해져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일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범위와 규모, 업무분담,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의식·이재화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와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역사(고속철도, 광역철도)로 하며, 명칭은 향후 정차할 KTX와 지난해 개통된 SRT를 포괄하기 위해 건설공사 기간 ‘서대구KTX역’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으로 임시 사용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기본설계와 용지매수, 행정지원 및 운영협약 업무를 담당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와 건설공사, 인허가요청 등 업무를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시설계와 공사는 대구시에서 확정한 기본설계를 최대한 반영해 선상역사 방식으로 높이 20m, 길이 100m, 폭 50m 규모의 역건물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은행에 고객방문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5월말까지 석 달 동안 진행되며, 신규 1,000만 원 이상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여행상품권 (1등 1명 100만원 상당), 청소기 (2등 1명 30만원 상당)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50주년을 기념해 50번째와 100번째 고객에게 실버바(100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대출진행단계에 전자등기 및 소득서류 스크랩핑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 은행방문 및 은행제휴업체의 고객방문 없이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DGB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으로 본인소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이 대상이다. 상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의 금융상품몰을 통해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모든 사회문제는 소통 부재의 결과다”며 “사회지도층은 물론 각계각층으로 소통간담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열린 정례조회에서 직원과의 소통토크를 통해이같이 밝히고 “내 생각과 다른 얘길 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 문화,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금 우리사회가 탄핵을 반대하는 쪽과 찬성하는 쪽으로 나뉘어 분열하는 것은 둘 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은 대구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정책 계획과 창업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키우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초기 스타트업까지는 대구가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이라고 평가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의 구글,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 등을 예로 들어가며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쫒아가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가 아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덕영치과병원(병원장 이재윤)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현판식 행사를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JCI에서 실시한 인증심사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2016년 JCI 인증을 희망하는 병원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그 결과 미르치과병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에필성형외과의원, 덕영치과병원 등 4개 병원이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3개 병원은 지난해 11월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덕영치과병원이 JCI 인증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의장,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덕영치과병원의 JCI 인증을 축하한다. JCI는 WHO(세계보건기구)가 협력을 맺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미국의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엄격한 국제 표준의료서비스 심사를 실시해 이를 통과한 의료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JCI는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을 14개 분야 1,000여개 항목에 걸쳐 세밀하게 평가한다. 세계적으로 931개, 국내 30개의 병·의원만이 인증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총 4,000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무상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군의 우선추천을 받아 올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4,0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령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수 대비 13.1%로 고령화사회(7%)에서 고령사회(14%)로 접어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스레인지 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돼 해당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 밸브가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급수를 중단했던 동네우물 13곳에 대해 2월 28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동네 우물 개발 사업을 통해 13곳의 동네우물을 조성하고,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하루 사용 인원은 1곳 당 약 280명 정도이며, 평균사용량은 1.4㎥ 정도로 병입수돗물 기준 4천병 정도다. 동네우물위치 번호 구·군 지 점 명 설치장소 1 서구(3) 평리공원 서구 평리동 1230-1번지 2 중리공원 서구 중리동 120-5번지 3 상리공원 서구 중리동 산 163번지 4 남구(1) 대명어린이공원 남구 대명동 1828-1번지 5 북구(2) 구암근린공원 북구 구암동 694번지 6 들샘공원 북구 복현동 201-1번지 7 수성구(2) 수목어린이공원 수성구 황금동 721번지 8 화랑공원 수성구 만촌동 1424-2번지 9 달서구(5) 달서구노인복지관 달서구 본동 804-2번지 10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달서구 두류동 588-2번지 11 본리어린이공원 달서구 본리동 88번지 12 호림공원 달서구 호산동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민원상담시스템인 ‘뚜봇’의 시범서비스를 여권분야에 대해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뚜봇은 대구시 두드리소 챗봇(chatbot)의 공식명칭으로,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통해 사용자가 채팅으로 여권민원을 질문하면 로봇이 학습된 정보를 이용해 자동 상담하는 인공지능 기반서비스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행자부의 정부 3.0 우수선도과제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여권분야 지능형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뚜봇은 여권규정을 바탕으로 여권상담 민원 중 가장 많이 질문하는 1,000여 개의 Q&A를 규칙화했다. 시민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통해 여권관련 문의를 하면 ‘뚜봇’이 1초 내로 최적의 정답을 생성해 자동답변 처리하는 방식이다. 뚜봇은 정형화되고, 간단한 질문은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하나, 여권관련 질문내용이 복잡해질 경우 사람 수준의 답변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에 대구시는 시범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의 광범위한 상담 및 질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뚜봇의 자기학습 강화를 통해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7 정신·치매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정신·치매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구·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통합 정신·치매센터, 치매상담센터 등 35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2년에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광역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24시간 365일 자살예방을 위한 전담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복귀시설 17곳,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곳, 공립요양병원 2곳 등을 설립해 정신질환·알코올·마약·게임·약물·치매환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기관 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치매센터를 설치해 정신질환의 한 영역이며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2017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이 지역 내 거주하는 전문분야(연구개발·경영혁신인력) 자격을 갖춘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할 경우 계약연봉의 30% 이내에서 1인당 연 최대 1천50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24개 기업에 155명을 지원하였으며, 사업에 참여한 전문 인력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또 참여기업들은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가를 가져왔으며, 타 지역에 근무하는 지역 출신과 지역 외 출신들을 지역 내로 유입하는 한편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채용계획이 있는 참여기업은 오는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온라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053-757-3782)에 문의하면 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3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지역 국회의원 8명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어 오전 10시 바른정당 원내대표실에서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등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주요현안 1건, 정책현안 12건, 법령 제·개정 5건 등을 논의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주요현안으로는 ‘통합 신공항 건설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지난 16일 통합신공항 예비 이전후보지가 발표됨에 따라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정책 현안사항으로는 ▲경상감영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비 국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법 제·개정 사항으로는 물산업, 미래형자동차 등 대구의 미래산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필요한 ▲물산업 진흥법 제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사)한국치맥산업협회(회장 권원강)는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7 치맥 리더스 1기’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에 게시된 ‘2017 치맥 리더스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dgchimac@hanmail.net)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치맥 리더스는 오는 4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치맥축제와 관련한 마케팅·SNS홍보 기획, 축제기간 운영, 자원봉사자 선발·관리 등을 맡는다. 또한, 치맥 리더스 가운데 외국어에 능통하고 치맥축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로 ‘치맥 프랜즈 외국인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축제안내와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원강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대구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을 축제의 주된 참가 층인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구의 여름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오는 21~28일을 ‘대구시민주간’으로 선포한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 시민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과 연계해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대구시민주간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식전문화행사 ‘희망으로 함께 여는 봄’과 공식행사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축하행사 ‘희망, 대구를 만나다’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선포 세레모니, 250만 시민대표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과 같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시민주간 비전 발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들에게 향후 5년간 대구시민정신을 어떻게 응집·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그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온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2·28민주운동의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