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체 컨벤션이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제작발표회의 장소를 제공하였다.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트 카뮈의 소설에 서태지의 음악을 접목한 쥬크박스 뮤지컬로, 소설의 배경을 가까운 미래로 각색하여 시스템의 통제 안에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고뇌와 몸부림,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서태지의 음악과 카뮈의 ‘저항과 연대의 정신’을 본 뮤지컬에 담아 관개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페스트에는서태지의 대표곡 20여곡이 뮤지컬곡으로 편곡되어 선보이게 되어, 서태지 팬뿐만 아니라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공연은 7월 20∼21일 프리뷰에 이어 22일 공식 개막하고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6월 30일날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는 리유 역의 김다현·손호영·박은석과 '랑베르' 역의 김도현·윤형렬 등 주역들이 등장해, '슬픈 아픔' '버뮤다 트라이앵글'·'제로''코마' 등 4개 노래를 들려줬다.한편 디노체 컨벤션은 지난 29일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가 열리는 등, 국내 중요한 행사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웨딩홀로 자리잡고 있다.디노체컨벤션 웨딩홀은 예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콘텐츠』(이창식/글누림) 등 총 320종을 선정 발표하였다.‘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보급 사업에는 올해 504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891종(발행일 2015.3.1.~2016.2.29.)이 접수되었다. 도서 심사에는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84인이 참여하였으며, 독자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도서 추천 등이 종합적으로 선정에 반영되었다. 선정도서에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콘텐츠』(이창식/글누림), 『독서와 지식의 풍경』(배우성/돌베게) 등의 도서가 돋보인다. 『세계 문화와 학교교육의 미래』(David P. Baker/교육과학사), 『꿈의 물질, 초전도』(김찬중/하늬바람에영글다)와 같이 미래지향적인 사회발전을 살핀 도서와 『섬의 사회상과 공동체문화』(김경옥 외/민속원), 『한국 방언의 지리적 분포와 변화』(김경숙/도서출판 역락) 등 소박한 삶의 모습을 고찰한 도서도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출판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국내 최정상급 국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대장정에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총 4회에 걸쳐 양주풍류악회의 전통국악 공연인 ‘2016년 한국의 풍류’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직접 나섰다. ‘한국의 풍류’는 우리 국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0년 일본 도쿄 공연부터 시작됐다.‘2016년 한국의 풍류’ 해외공연은 서양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주요 도시에서 총 4회를 공연한다. 특히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 홀 공연(28일)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 홀 공연(30일)이 주목된다. 1884년 문을 연 루돌피눔 드보르작 홀은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본부다. 안토닌 드보르작이 1896년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유서 깊은 곳이다.‘2016년 한국의 풍류’ 유럽공연은 200년 역사를 지닌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홀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뮤직페어라인 황금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 독서의 달 슬로건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471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8점의 슬로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상혁씨(취업준비생)의 ‘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은 책 한권을 단순히 읽는 차원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 그만큼 성장한다는 새로운 시선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 2편은 김성은씨(회사원)의 ‘다톡할 때 다독하자’와 권꽃님(기타)·김주호씨(중·고등학생)의 ‘우리 같이 읽어요’, 우수상 5편은 김태윤(회사원)·김순범씨(회사원)의 ‘두 손에는 책을! 가슴에는 꿈을!’, 신미혜씨(회사원)의 ‘오늘, 향기로운 책 한잔 어떠세요?’, 유재훈씨(공공기관·공무원)의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독서하세’, 최준성씨(대학생)의 ‘꺼놓고, 나를 켜자’, 문승재씨(대학생)의 ‘넘겨지는 책장 넓어지는 생각’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2016년 독서의 달’ 포스터 제작에 함께 사용되어 전국 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
‘서촌공간 서로’의 2016년 기획시리즈 <THE ONE – Art for One(더 원)> 이 6월 24-2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더 원’의 대미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채재일이다. 그의 연주는 음악의 다양한 뉘앙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팔색조 음색을 뽐낸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최정상연주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가 서촌공간 서로의 소극장에서 오는 24, 25일 양일간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담한 공간 안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의 눈빛, 호흡, 열정 그리고 공감이 한 데 뒤섞이는 순간, 오로지 ‘서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애호가들과 연주자들이 ‘서촌공간 서로’라는 공간을 다시 찾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주자 역임, 자크랑슬로국제클라리넷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교수로 취임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같은 화려한 이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 채재일의 공연은 오는 24일(금) 저녁 8시, 25일(토)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예
한국도서관협회의 곽동철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3명은6월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16 미국도서관협회 연차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협회 대표자가 미국도서관협회 연차대회 공식 세미나에 참여하여 최초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협회 대표단의 권나현 교수는 6월 26일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한국 공공도서관의 70년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서울 지역 공공도서관 사례를 통해 최근 10년 간 변화해 온 이용자의 인식이 공공도서관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협회는 양 기관의 대회 방문 및 출판물 교환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 협회의 미국도서관협회 연차대회 방문은 2014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미국도서관협회 연차대회는 약 500개 도서관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이 운영되며, 700개사 1,500부스 이상의 도서관 관련 전시참가사가 참여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도서관전문가 약 2만 명이 참가하는 미국 도서관계의 가장 큰 행사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프라이트가 평소에 하지 못해 답답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돌직구 랩 가사로 써보는 참여형 이벤트 ‘스프라이트 돌직구 랩 콘테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도끼와 스프라이트의 뮤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음원 ‘Sprite On You(스프라이트 온 유)’를 듣고, 개인 SNS에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랩 가사를 작성하는 이벤트다. 평소에 하지 못해 답답했던 가슴 속 이야기를 돌직구 랩 형태로 표현해 스프라이트 같은 짜릿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스프라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Sprite On You’를 듣고, 음원에 어울리는 돌직구 가사를 자신의 SNS에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돌직구’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참가자들 중 스프라이트 500ml 1박스(50명), 또는 7월 3일까지 참가자에 한하여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참석하는 힙합 콘서트 ‘BARREL THE VIBES(베럴 더 바이브스) 2016’ 티겟(50명, 1인 2매)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16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도끼의 신곡 ‘Sprite On You’는 젊은 세대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는 제22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COEX)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북토큰’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인 6월 15일(수)부터 6월 19일(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북토큰 부스에는 첫 이틀 동안에만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서울 및 인근 지역의 초·중등학생 4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학생들은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북토큰 도서’를 살펴보고, 읽고 싶은 책 1권을 본인이 소지한 북토큰 1장과 직접 교환하기도 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일인 지난 6월 15일에 부스를 방문하여 북토큰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격려했다. ‘북토큰’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혜학생들이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엄선한 북토큰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북토큰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한편, ‘북토큰’은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하고 배포
6월21일, <표현의 제한을 없애다 : 표제음악> 타이틀을 가지고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 시리즈 <클래시칸과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가 돌아온다. 매력적인 연주와 음향의 질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매진을 기록한공연이다. 지난 5월까지로 예정되어있었으나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 12월까지 연장되었다. 작년 6월부터 서촌공간 서로의 살롱시리즈와 함께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 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활동, 201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단체인 ‘뉴욕챔버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 <멘델스존 펠로우쉽>에 우승자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서촌공간 서로의 음향 역시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연주자들 역시 좋은 음향을 통해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 집중하여 열정적으로 연주할수 있고, 그로 인한 관객의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다가와 공연의 퀄리티는 자연스레 높아진다. 이렇듯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더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는 문화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 코레일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주에 있는 제1사단 장병 40여 명을 초청하여 6월 22일 문산역을 출발하는 경의중앙선‘독서바람 열차’제6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콘서트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김수영 작가가 꿈이 있는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 군대에서 꼭 해야 할 일과 자신의 삶과 꿈을 찾아 키워나가는 방법 등을 국군장병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여성듀오 ‘서니와 주니’의 노래 공연과 도서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이후 장병들의 인문정신 함양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독서바람 열차’는 경의중앙선 파주 문산역-양평 용문역 구간 내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승객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국군 장병과 함께하는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독서바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