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수부 양대 노조와 만나 해수부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부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 시장은 직접 해수부 노조의 의견을 듣고,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수부 기능 강화 해수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수산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차관 신설을 통해 수산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되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해수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들을 위한 '정주 지원대책(안)'을 소개하며 노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1 심리 상담과 재무컨설팅 역시 계속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투병 중인 가족이 응급 상황에 처하는 등 고액의 의료비가 발생한 가족돌봄청년에게 치료비를 추가 지원하여 간병의 부담도 덜어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IBK행복나눔재단 홈페이지(www.ibkfoundat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기업은행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7월 3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맞춤형 '부산형 감염관리 교육 시스템'을 본격 개발·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 시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관련 교육 기반(인프라)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돌봄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염취약시설 현장 중심형 감염관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가동한다. ▲시는 교육, 훈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시설, 교육 콘텐츠, 인력 등 교육 기반(인프라) 연계와 교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감염관리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소재한 ㈜신백승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액화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수소 충전설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첫 번째)은 인천시 소재 액화수소충전소에서 충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수소충전소는 버스차고지 내에 위치하여 하루에 수소버스 약 110대를 충전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도 충전이 가능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무공해차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없이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충전환경 조성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5년 8월 1일(금)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1급 승진△인사부 박단호 2급 승진△학자금상환부 최진홍△청년주거지원부 이승훈 3급 승△초중등장학부 장인혁△학자금상환부 여성훈△기획조정부 김종운△인사부 양재웅△고졸취업지원부 박은미 4급 승진△국가장학부 김정열△초중등장학부 김영재△학자금대출부 최병하△신용지원부 김성진△기획조정부 이정우△기획조정부 권승우△국민소통부 박한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의 신제품 ‘탑쉐이프’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6월2일부터 공식 판매된 신제품 피트라인 ’탑쉐이프’가 폭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며 “피트라인 제품군 중 신제품으로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성적표를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PMIK 3종 ‘효자상품’으로 불리는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의 뒤를 잇는 성공적인 사례로 신제품 ‘탑쉐이프’가 효자상품에 이름을 올리면서 PMIK 주력 상품군은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탑쉐이프’는 체형 유지 관리에 도움주는 ‘비오틴’이 주원료인 제품으로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오상준 대표는 “‘탑쉐이프’는 이미 유럽, 남미,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라며 “많은 팀파트너 사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예를 통한 문화 복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전·후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경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인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초등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예 체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요양기관 등에서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생활도자기 꽃병 만들기, 가죽 동물 키링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아바타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우수한 강사들이 소그룹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표현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허일 이사장은 "공예는 손의 감각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특히 정서적·사회적 지지
1960년대 초까지 한강대교 인근 모래사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었다. 둔치가 모래사장이었고 피서철에 한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은 매우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인구 유입이 계속되면서 각종 산업 시설도 들어서고 각종 공장에서 흘러나온 오폐수와 생활 하수가 한강으로 유입되며 한강의 수질이 나빠졌고, 수영도 금지되었다. 지금은 신고 후 수상레저는 이용가능하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청년 교육과정인 '서초 AI칼리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이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열린 네트워킹 데이는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인 청년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진로, 취·창업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년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되짚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 모여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제 취업·진학·창업 사례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생생한 사회경험을 후배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멘토링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AI개발, 데이터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조언과 협업 기회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배두환 KAIST 소프트웨어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구는 수료생들의 진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는 오는 8월 1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다양한 국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파리협정 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 사례 발표자로는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수석고문,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정부 측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빅웨이브 청년기후단체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행사 당일 오전 부대행사에서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경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