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지난 7월 25일(금) 경남지부 생활관에서 김치냉장고 2대와 중복 맞이 숙식 대상자 지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향취업지원위원회 정춘현 회장을 비롯한 위원 3명과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 그리고 최용식 경남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 사진. 수향취업지원위원회는 8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숙식 대상자들을 위한 중복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은 94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부했다. 최용식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사진. 이번 나눔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든든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건네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들에게는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따뜻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섰다. 환동해산업연구원 권혁수 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내부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출산육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근로시간 급여보전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등이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2025년 7월 17일, 서울 중구 K파이낸스타워에 위치한 재정원 고객상담센터를 윤석호 원장이 방문해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시스템이 도입된 고객상담센터가 2025년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의 현장 점검으로 윤 원장은 고객상담센터의 상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원장은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체험하고, “상담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정정보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상담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정원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우수상담사 포상 등 재정원이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재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담사 근무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며 “공공재정서비스의 신
▲동해해경, 해안가에 좌주된 어선 조기발견·신고한 육군 장병에게 표창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된 어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호준 중사는 지난 7월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했다. 그는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군과 해경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평소 동해해양경찰서와 23경비여단(4대대)은 해안 경계 및 해양 안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감시 근무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측과 상황 전파 덕분에 해양사고 초기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_공모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에 다양한 소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의 공모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개 분야의 정원식물을 모집하며 출품 자격은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2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8점)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www.2025kg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산 정원소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정원에 우리 꽃을 심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금)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의 환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 강서구지회(지회장 박강수)가 지난 6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불우회원 돕기 봉사활동은 백양로교회 좋은이웃봉사단의 60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훈가족의 주거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시작으로 도배, 장판 시공은 물론 전기 안전점검까지 꼼꼼하게 진행되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빗물이 새는 초가지붕으로 어려움을 겪던 정○○ 회원의 주택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큰 감동을 자아냈다. 정 회원은 "한평생 살아오면서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늘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준 고엽제전우회 강서구지회와 백양로교회 좋은이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강수 지회장은 "백양로교회 좋은이웃봉사단의 협찬과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옥상 텃밭 채소 나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재형)가 여름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고추와 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히 채소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는 어르신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드리는 계기가 되었다. 안재형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텃밭 가꾸기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부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번 활동은 작은 텃밭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성품 전달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회장 백창욱)와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성운)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지난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음식 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영양 부족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년째 꾸준히 활동해 온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구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남계서원 합동소방훈련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은 6월 18일,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세계유산 남계서원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함양군, 함양소방서, 경남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남계서원 관계자, 수동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남계서원 동재에서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신속한 신고와 출동, 현장 지휘 및 초기 진압까지 일련의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적용되는 문화재 맞춤형 대응 매뉴얼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 남계서원 합동소방훈련 모습. 특히 남계서원 관리자와 인근 의용소방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초동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고, 경남서부 문화유산 돌봄센터는 화재 대응뿐만 아니라 국가유산 보호 측면에서도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질적 훈련 효과를 냈다. 함양군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국가유산의 특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함양군 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재난 예방과 대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