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 3학년 160여명이 서해해경청에 방문해, 이명준 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7월 22일 화요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해양 주권 수호라는 공동의 사명을 지닌 해군과 해양경찰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해 해군사관학교 3학년 사관생도 160여 명을 초청하여 청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미래 해양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관생도들은 서해지방해경청으로부터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와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해상 치안 유지, 해양 구조 활동, 해양오염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실질적인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서남해 해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외국어선 단속 및 해양사고 대응 등 고난도 임무 수행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의 하이라이트는 이명준 청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이 청장은 ‘아태 안보정세와 해양경찰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전략적 대응 방안과 해군과의 협력 방향에 대해 역설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 해양 영토 수호 현장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세종시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첨단전략산업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설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50조 원 규모의‘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 기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던바, 이를 제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 법안을 발의했다”라며 법안의 대표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첨단산업은 투자금 회수 기간이 길고, 자금 규모가 크며, 리스크 또한 높아 국가의 직접 개입이 없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의 안정적 금융지원 체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산업은행 내에 설치되는 이 기금은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 기업에 장기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투자 플랫폼이 된다. 금융규제와 관계없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첨단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레저사업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 상승. 합강캠핑장 임시휴장 조치 안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수위 급상승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운영을 7월 25일(금)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금강 수위가 단기간 내 크게 상승하면서, 금강변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침수 우려가 높아진 상황으로 공단에서는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위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결정했다. 캠핑장 운영 중단 결정 이후에는 이용객 퇴장 안내는 물론, 전기 및 오수 접속부 철거, 편의시설의 고지대 이동 등 시설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공단은 합강캠핑장의 신속한 재개장을 위해 ▲편의시설(화장실 등 11개소) 재설치, ▲오수처리시설 복구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진행 중이다. 임시휴장 기간은 7월 25일(금)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복구공사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재개장 전까지 현장 정밀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
인간은 신체의 생리적 구조상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남성의 신체기관 중 여성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전립선이다.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오직 남성만의 질환인 것이다. 이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있으며, 전립선 바로 밑은 요도조리개 역할을 하는 요도괄약근이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필요한 부성기(副性器)로써 정액의 일부를 만들며,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액을 분비하며 요로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립선에 질병이 생겨 제대로 기능발휘가 안될 경우 자칫 남성 불임이 될 수 도 있을 뿐 아니라 흔히 말하는 정력 부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그동안은 전립선질환이 그리 알려져 있지 못한 만큼 치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양방의 경우 거의 불치의 질환으로 취급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이 전립선과 관계된 질병은 크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이세가지로 나눈다. 과거 프랑스의 대통령이었던 ‘미테랑대통령’도 사망의 원인이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전립선암 등으로 투병중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환경교육법 제11조)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2025년)는 진잠초등학교(대전), 경서중학교(대구), 제주사대 부속중학교(제주) 등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하면 총 16개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3월 10일~4월 4일)는 11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민관 전문가 10명의 심사(서면 및 현장)와 관계 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환경교육법 제8조) 심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지정 심사기준은 △환경교육 내용 및 교사 전문성 등 학교현황(40점), △환경교육 운영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 등 운영성과(30점), △향후 환경교육계획과 지속가능성 등(30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선정된 3개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하는 활동,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초·중·고(특수학교 포함)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8로업 후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부 금액도 증가하며 8만명 참여 시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IBK D-day적금’ 금리우대(연 3.65%p)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고 연 8.0%(기본 연 2.85%, 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8만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은 지속적인 여름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물놀이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쾌적한 이용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하여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기대 속에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기상 여건 및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경우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긴급 현장 점검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낙동강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및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체계를 가동, 5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사전 홍수 정보 제공, 국가하천 CCTV 모니터링, 주민 대피 지원, 지자체 상시 연락체계 구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은 793.5mm, 합천군은 699mm에 달하는 이례적인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산사태, 하천 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산청군에서는 주민 5,800가구 7,400명이 대피하고 사망자 10명, 실종자 4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컸다. 합천군 역시 8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읍 시가지 침수 등의 피해를 겪었다. ▲긴급 현장 점검 실시. 이에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7월 20일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합천군 지방하천인 용지천과 산청군 외정공공하수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서 청장은 현장에서 "지자체 및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가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말 집중호우로 인한 야영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말 야영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수로, 대피시설, 재난 방송시설 등 야영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이 이루어진 19일, 부석면 지역은 최근 4일간 누적 강우량이 135.5mm에 달했으며, 당일에도 22mm의 비가 이어졌다. 이에 영주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2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이날 유 권한대행은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과 콩세계과학관,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인근 관광지를 함께 방문했다. 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개선된 관광지 접근성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5일부터 사업장 마련 등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 시 최대 1.5%p의 금리를 감면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 연계 시 최대 2.0%p의 추가 금리 감면으로 최대 3.5%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 1%대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자금을 1조 8천억원 규모로 특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경상남도와의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협약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설비투자 이후 필요한 원자재 구입비와 고용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2천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3%p 금리 감면과 최대 0.5%p 보증료 감면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생산, 조직, 재무관리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설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