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8월 한 달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에서 지원하고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이용(복지로 확인, 전자 민원서류 발급 등) ▲가족·친구와의 소통(사진·영상 전송, 카카오톡 영상통화 등) ▲편리한 생활 서비스(지도 검색, 교통 앱 활용, 온라인 쇼핑 등) ▲안전한 금융 생활(간편결제, 송금,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밀착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디지털 활용대회’가 열려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배운 디지털 기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카카오 캐릭터인 춘식이와 라이언 졸업 인형이 상품으로 전달되어 현장에 큰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카카오페이로 송금을 하는 게 두려웠는데, 이제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보내고 필요한 결제도 스스로
▲부회장 선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21일(목) 태백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부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한영 위원장은 2006년부터 태백시의회 4선 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1991년 설립 이래 지방자치와 분권 발전을 위한 실무 협의체 역할을 해왔다. 이한영 부회장은 “협의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백을 찾아주신 전국 시도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강원도와 태백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내촌면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창희·박양순)는 지난 23일과 24일 홍천읍내 전통시장과 일원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야간 예찰 및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이 번 홍천전통시장 및 홍천읍내 중심권의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 예찰활동은 면단위 의용소방대원들의 홍천 중심상권 화재예방 및 시장 점포들의 야간 예찰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 및 대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전개하고 있다. 내촌면 남·여성의용소방대의 전통시장 및 상가 일원 야간 예찰활동시 박홍숙(바잉마트 대표) 홍천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난주 내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이어 이번에도 순찰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박양순 대장은 “면단위에서 항상 찾던 홍천 전통시장과 거리이지만 야간 예찰활동으로 상권내 소방시설을 돌아보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남·여성대원들과 함께 지역을 벗어나 읍에서 소방시설 확인과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하게되어 새로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세대 공감 예술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과 예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정효경) 전공 동아리 ‘애니메이커스’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그림으로 담아낸 감성 컬러링북 「마음에 물들다 – 어르신의 이야기 컬러링북」 제작에 돌입했다. 컬러링북은 복지관 어르신 16명이 소장한 의미 있는 물건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예림디자인고 학생들이 일러스트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오카리나, 자개장, 오래된 점퍼, 펜치 등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은 시간의 무게와 따뜻한 기억을 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쇄제작 전문업체 경성문화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컬러링북 인쇄디자인 및 500부 제작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협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컬러링북은 제작 방식에서도 특별함을 더했다. 기성의 성인용 컬러링북이 꽃, 나무, 풍경 등 정형화된 자연 소재에 치우친 것에 아쉬움을 느낀 복지사의 제안에서 출발해, 어르신 각자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물건을 상징적 소재로 채택한 것이다. 특히 복지관과 학교의 모습을 담은 가로형 일러스트는 ‘날개 페이지’(펼침면) 형태로 구성돼 예술적·상징적 완성도를 높였다. 예림디자인
▲철원 동송읍 오덕리 촉진지구,농업진흥지역 지적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금)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사업추진) 촉진지구지정→시행계획 승인→진흥지역 해제→군관리계획 결정→실시계획 인가→착공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춘천 시민사회와 기관이 힘을 모아 동력을 이어가고 공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강균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형규)과 (사)한국치매교육협회는 2025년 8월 2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청력·관절·통증·치과 분야별 건강상담 ▲난청 검사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모든 상담과 검진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난청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보청기가 필요한 5명의 어르신들께 보청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실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활동에 앞서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은 노원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릉동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박형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문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9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매년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사회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기기입식 조사도 함께 실시해 응답 편의를 높였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개인 및 가구 관련 사항 등 7개 부문 4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총 20명의 조사 인력이 투입됐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는 종합 분석과 집계를 거쳐 2025년 12월 잠정 결과가 발표되고, 2026년 4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중심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
▲민방위(24년 길터주기 운동.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동해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동해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49개소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및 구·군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24년 직장민방위대 훈련. 아울러, 훈련 기간에는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와 동해소방서~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 등 2개 구간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시민들이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피장소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2,870,416원) ▲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화성시 주택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6개월간 월세를 납입한 내역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세대원 전원 무주택)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8명으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기 납부한 임차료를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동 사업 선정자(생애 1회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임차보증금만 있는 전세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