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3월 24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3.24일(월) 06시부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대기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현장 확인하였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제1차 계절관리제(2019.12월~2020.3월)부터 현재까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신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며칠간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생필품은 물론 금융상품·가상자산까지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생활·경제활동 양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비대면·고액 거래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은 낮아졌지만 금융·가상자산 가치는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에 ❶피해자 개인·금융 정보를 받아 다른 범행에 이용해 ❶피해자에게 형사책임을 전가하거나, 또 다른 ❷피해자에게는 다른 수법의 사기 범행으로 2차 피해를 가하는 사례가 발견되는 등 범죄 수법이 빠르게 악성화되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수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악성 사기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강도 높고 종심 깊은 수사를 통해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금융범죄를 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도용 휴대전화·명의도용 통장 등 각종 범행 수단의 생성·유통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불법 광고·가짜 사이트는 신속하게 차단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최근 사기 범죄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수도권 지역에 3월 24일 06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은 내일(3.24)과 모레(3.25)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행정‧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부문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내 고농도 구역을 확인하고 불법 배출 의심사업장에 대한 단속 인력을 투입하여 감시‧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미세먼지 상황을 철저히 관측하여 고농도가 지속되는 경우 위기경보 발령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3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13세 미만 어린이 1만 명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환경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보건이용권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되었다.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에게는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을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www.ehtis.or.kr/ecovoucher) 내에 있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거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이용권이 제공된다. 환경보건이용권은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8,500명)과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이용권(1,500명)으로 구분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지급받은 환경보건이용권 포인트(10만 원 상당)로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 서비스 및 건강나누리캠프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성질환 진료비(약제비 포함)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이용권 대상자에게는 환경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고 관리 방안을
▲부산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소위 ‘깡통 건물’에 대하여 보증금 반환을 위한 자기 자본력 내지 계획이 전혀 없이,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임대업을 운영하면서 임차인을 상대로 임대차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그 즉시 보증금을 반환해 줄 것처럼 속여, 2019. 9.경부터 2023. 5.경까지 피해자 73명으로부터 적게는 7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3천5백만 원 상당의 총 전세 보증금 62억 원 상당을 편취한 고위 공직자 출신 임대업자 A씨(70대)를 구속 송치했다. A씨에 대한 전세 사기 혐의 고소는 2023. 6.경부터 부산시내 각 경찰서에 접수되기 시작하여, 그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었고, 우리 수사대에서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여 일선 경찰서에 접수되어 각기 수사중인 다수의 고소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부산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 북구에 있는 오피스텔 등 9채의 공동주택을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하여 소유, 관리하면서 임대사업을 하였는데, 주로 전세 임대를 하였으며, 피해 임차인들은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인 20대 중후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3월 24일 오후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에서 ‘제5회 국립공원의 날(매년 3월 3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은 지역주민, 종교계, 탐방객과 함께 국립공원의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돌이켜 보기 위해 특별히 탐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3월 말로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국립공원공단 본사가 소재한 원주시의 치악산국립공원과 구룡사에서 열린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아름다운 공존, 함께 그려가는 국립공원’으로,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부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23개 국립공원과 올해 국립공원 주요 정책방향이 소개된다. 아울러 △다양한 탐방체류 기반시설(인프라), △국립공원별 깃대종 캐릭터, △명품마을 및 마을기업 등을 알리는 홍보관이 운영되고, 탄소흡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와 사진전시회도 마련됐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국립공원 보전과 발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24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하여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기후변화 및 급격한 개발로 심화된 가뭄, 홍수 및 수질악화 등 물 문제를 겪고 있는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물분야 영향력을 확대하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된 고위급 토론회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메콩지역 5개국(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정부 대표와 대사를 비롯해 메콩강위원회(MRC), 메콩연구소(MI), 아시아개발은행(ADB), 호주물파트너쉽(AWP)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기관 및 국내 물기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물관리 필요성과 함께 메콩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한다. 3월 24
▲도학야영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정정권)는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팔공산국립공원 도학 야영장을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학야영장(대구 동구 도학동 소재)은 도심 근교에서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장소로, 부지면적 4,770㎡에 ▲자동차야영지 28동 ▲화장실 ▲장애인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영장 안내소에서는 심장 제세동기(AED), 구급 약품 등을 상시 비치하고, 일산화탄소감지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도학야영장 사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예약은 지난 2월 추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미신청 건이나 본인 취소건 등 빈자리는 이용 당일 오후 2시까지 국립공원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2개월 단위로 연 6회(짝수월 1일~5일 접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대표번호: 053-989-8300)로 문의하면 된다. ▲도학야영장 사진.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석용 행정과장은 “도학야영장을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유엔환경계획(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미술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28년 만에 국내(제주도)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와 유엔환경계획이 올해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제기구, 환경협력국,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여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다양한 환경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에 맞도록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과 노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세부 주제로 ‘깨끗한 환경, 우리의 선택! -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우리만의 방법’을 제시했다. 공모전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2025 세계 환경의 날 누리집(wed2025.kr)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개관(2015년 6월 3일)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운영했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생애주기 및 전문 교육 8개 과정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생애주기 교육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전문 교육으로 구분된다. 생애주기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점 교육, △기후환경-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인문역사-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문화예술-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상, 주제, 교육 방법 및 일정 등에 따라 11개 세부 교육과정으로 나뉜다. 전문 교육은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고교학점제), 대학생, 대학원생, 관련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강사 및 기관 내부의 박사급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전담한다. 일선 교육기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분야의 진로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래전문가 양성 교육, △준전문가 양성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과정과 이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편 교육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