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2018년의 첫 행사가 1월 31일과 해당 주간에는 총 1,559여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2018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한해 전국 주요 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목동실내빙상장,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광주실내빙상장, ▲대구실내빙상장 등 19개의 빙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2월까지 계속된다. 빙상장 무료입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누리집(http://www.ska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들도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버스킹 공연(1월 31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12:00~14:00)을 펼친다. 2017년 청춘마이크 우수팀이었던 창
설명절을 보름여 앞둔 1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제과공장에서 직원들이 명절 선물용 꽃과자(화과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전북 고창군이 1월 29일 철새 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서 드론을 시범 투입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한파가 계속되면서 여기저기 고층 건물의 고드름이 위협물이 되었다. 1월 29일 소방대원들이 고드름 제거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이 분당 절차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박지원(왼쪽부터) 천정배 정동영 의원이 1월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한파로 충북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 앞 대청호가 꽁꽁 얼어붙자 1월28일 빙어를 낚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정현 선수가 4강전에 올랐다. 정현 선수는 1월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미국 테니스 샌드그렌를 3-0으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다음 정현 선수의 4강전 경기는 1월 26일에 열린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1월 2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 강원도룸에서 열린 개폐회식 미디어브리핑에서 추위대책과 수송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평창동계패럴림픽 50일 전인 1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함께 준비하고 다같이 즐기는 2018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패럴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원하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기다짐하는 자리로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정숙 여사는 행사장 입구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함께 패럴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구입하며 “패럴림픽의 성공이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패럴림픽의 성공을 바라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는 황금개띠의 해라고 한다. 국내적으로 무슨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까.’ 그래서 인지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또한 높은 한 해다. 6·13지방선거와 맞물려 올해 초부터 종교계 성직자에게 부과하려 했던 소득세가 또 물 건너 갔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정치와 종교가 유착된 근원을 밝혀주는 사안으로 종교인들의 조세면탈을 놓고 국민감정이 녹녹하지 않아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이 유착(癒着)의 망국병’에 걸렸다는 것은 바로 정치집단과 일반 집단들 간 상호 이해관계로 직결된다. 이 나라는 정언유착과 정경유착에 이어 정종유착에 이르기 까지 고질적 3대 유착이 각종 부정부패를 양산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영생천국과 불토정국을 주창하는 종교계지도자들은 신도들의 표가 제 것 이기라도 한 듯 국민주권행사에 뛰어들어 선거직후보자들에게 신도 수를 갖고 흥정하며 몰표로 기득권을 추구하려는 사실이 엿보이고 있다. 직설하면 젯밥에 눈이 먼 종교계 성직자들이 자기교단 신도들의 표를 싹 몰이해 후보자에게 흥정을 하며 탈법적 종단권익을 도모하는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품격과 청렴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정종유착의 결과는 역대 정권들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