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관람객 수 9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0여 개의 브랜드와 6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 디자인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초코사이다'의 더쿠와 '보어앤스'의 130BO는 깜찍한 피규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이헤이트먼데이’, ‘미스터두낫띵’ 등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 부스도 시선을 모았다. 체험 부스는문전성시를 이뤘다. ‘삼원특수지’에서는 관람객들이 형형색색의 특수종이로 거대한 바람개비를 만들었으며, ‘신한카드’는 도브투래빗과 협업한 모바일 카드 FAN 부스에서 VR게임 체험 이벤트로 마스코트 인형을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쉐보레’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볼케이노 레드 컬러의 팔찌를 제공했으며, ‘플레이타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라운지를 마련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아트파크의 그래픽 영상과 함께 360사운드 디제잉, 스케이트 보드 시연 등으로 스트리트
미디어윌 그룹(회장 주원석)이 주최하는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6 제야음악회’가 열린다.‘2016 제야음악회’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2016 제야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다. 왈츠의 왕 슈트라우스가 펼치는 매력적인 무대의 향연으로, 연말 분위기에 맞추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재미있는 코믹 드라마가 함께 어우러지는 곡이다. 이번 무대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출가 이의주, 소프라노 김은희, 테너 이재욱,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 바리톤 오승용 등이 함께 한다.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지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이 돋보이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6 제야음악회’는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12시10분까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미디어윌이 주최하고 부천필 후원회가 주관한다. 입장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한편 미디어윌 그룹 주원석 회장의 ‘나눔의 경제’ 가치를 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문화융성 및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기성 진흥원장과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북콘서트, 컨퍼런스, 워크숍 등 독서진흥 관련 문화행사 공동 진행 ▲ 문화행사를 위한 각종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 양 기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업무 협약은 현재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에서 명시한 독서문화 기반 확충을 통한 ‘출판수요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이 ‘데이비드 라샤펠 展: INSCAPE OF BEAUTY’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전시회를 관람한 후 전시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뒤, 소감과 함께 ‘#데이비드라샤펠’, ‘#전시회’, ‘#색감’, ‘#창의적인발상’ 해시태그를 남기면 매 주 7명을 추첨하여 강렬한 발색이 특징인 ‘어반디케이 립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다.또한 금요일에는 특별히 레드 립스틱을 바른 후 전시회 인증샷을 촬영한 뒤 소감과 ‘#레드립바르고’, ‘#금요일’, ‘#데이비드라샤펠’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매 주 3명을 추첨하여 ‘어반디케이 립스틱’을 선물한다. 금요일을 위한 이색 현장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을 방문해 ‘레드 립’이라는 키워드를 티켓박스에 말하는 관람객에게 입장 티켓을 2천원 할인해 주는 것. 이 모든 이벤트는 전시가 끝나는 2017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아라모던아트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다.한편, 전시회는 실제 세트를 제작하여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색감과 관능, 판타지로 가득 찬 과감한 스타일의 도발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450종을 발표하였다.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보급 사업에 올해 1,098개 출판사가 전년 대비 4.9% 증가된 5,836종의 국내 초판 발행 교양도서를 신청했다. 전문가와 독서분야 칼럼니스트 등 88명이 참여하여총류 18종, 철학․심리학․윤리학 54종, 종교 20종, 사회과학 106종, 순수과학 26종, 기술과학 30종, 예술 32종, 언어 13종, 문학 98종, 역사․지리․관광 53종 등 285개 출판사의 교양도서 450종을 최종 선정하였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1,000만원이내로 구입하여 34만 1천여권의 도서를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학교 등 2,7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선정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위작이라고 프랑스 유명 감정팀이 결론을 내자 국립현대미술관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사실상 위작이라고 프랑스 유명 감정팀이 결론을 냈다. 검찰은 이 분석 내용을참고자료로 활용해 위작 여부를 최종 판단할 방침이다.지난달 4일 프랑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감정팀은 미인도 감정 결과를 유족과 검찰 측에 제출했다. 감정팀이 천 화백의 다른 작품과 비교 분석한 결과 진품일 확률이 0.0002%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천 화백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검찰은 프랑스감정팀을 비롯한 여러 분석 결과와 다른 조사결과 등을토대로 위작 여부를 최종적으로 가리고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도 끝낸 상태다. 감정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속 숨겨진 그림을찾아낸 팀이다. 특수 카메라로 미세한 단층 촬영을 통해 붓질이나 물감, 작업 순서 등 특성을 분석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올해 4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씨는 천화백의 ‘미인도’ 작품이 진품이 아님에도 진품처럼 주장한 6명을 고소·고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날 프랑스 감정단이 화면의 표층적 분석만으로 내린 성급한 결론이라며
▲ 지휘자 백정현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지난달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협연을 펼쳤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달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1,6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동서식품의 문화예술 나눔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동서커피클래식은 유수의 음악가들과 감동적인 클래식 향연을 펼쳐왔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백정현의 지휘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꾸며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송영훈,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박지민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해 협연을 펼쳤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로, 2부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박지민,특별 초대된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카르멘 환상곡’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첼리스트 송영훈은 ‘콜 니드라이’를 멋지게 소화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11월 3일 전북 전주 동초등학교에서 ‘제9회 맥심 사랑
▲ 지난 11월 1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그간문화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활용기업의 융합사례와 협업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우측 세 번째한국문화정보원 김소연 원장지난 11월 15일 2시부터 6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팀과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 한 시상식과 그간 문화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활용기업의 융합사례와 협업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대강당 밖 로비에서는 관공, 문화예술, 도서, 문화유산, 교육, 전통문양, 체육, 융합 등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8개 분야 20개 기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끌었다. 먼저, 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개발·창업 부문 대상에는 공연자를 위한 전국 공연장 정보검색 및 버스킹 통합 서비스인 스폰서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공공장소를 활용한 스포츠 교육 연결서비스인 플레이콕이 차지
11월 7일 7시부터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개최됐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7기 출신이자 전 BTN불교TV 앵커인 장수정과 28기 대상 수상자인 이주연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사절단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대표들이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조직위원회를 비롯해 대한뉴스, 메세나뷰티, 메세나뉴스가 주관했다. 먼저, 오프닝 퍼포먼스로 본선 참가자들이 노래 ‘웃어요’의 가사에 맞춰 수화로 꾸민 무대가 시작되면서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이어 지금까지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탄생배경과 활동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유엔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는 세계 평화의 해 선포를 계기로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2016년 현재까지 세계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를 하나로 하는 평화운동, 지구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환경운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지난 11월 26일(토)부터 오는 12월 4일(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16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진흥원은7차례에 걸쳐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우리 그림책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서는 「검은 새」(이수지) 등 그림책 64종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종의 기원」(정유정) 등 위탁도서 43종을 전시하여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매년 80만명 이상이 참가하여 9일 동안 책을 매개로 한 문화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아동공간에 집중하고 있어 한국의 그림책 전시관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 그림책 전시관에서는 전시 그림책과 위탁도서 저작권 수출을 위한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20여 종은 8개국 출판사 30여 곳과 실제 수출을 위한 구체적 상담 절차가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향후 한국도서의 멕시코 진출 사업 구체화를 논의하였다. 한편, 29일(화)에는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박연철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주제로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