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 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토리가 담긴 곳으로, 고양이섬인 고흥 애도가 선정됐다. 가족섬은 섬 가족 기념일과 캠핑장 등 가족단위 힐링공간이 구성된 곳으로, 여수 낭도와 완도 생일도가 선정됐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선정한 섬 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해당 섬을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와 섬 홍보 대표 누리소통망(SNS) 페이지 팔로우 및 소문내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사회적 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팝 등을 추가하는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신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공연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입장객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목포해상W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조정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포해상W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 공원은 형형색색 꽃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3,473㎡ 면적에 팬지꽃 8만본을 식재했다. 송가인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접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길까지 이어진 유채꽃밭에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군은 오는 10월까지 개화하는 꽃인 베고니아 식재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생동감이 넘치는 사계절 꽃이 피는 송가인 공원의 꽃 물결이 코로나로 지친 분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진도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많은 사람이 와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한 지역 청년들에게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재능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점포사업장 임대료를 1년간 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내 창업 후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강진에 주소를 둔 청년이다.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 해야한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단,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진군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3)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사업이 재능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과 관내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업인의 경우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17개 준수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개 준수사항 중 13개는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이수 등 4개 준수사항의 시행을 유보했다. 올해부터 4개 준수사항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은 대면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고령인이 많은 농촌 현실을 감안해 80세 이상 농업인에겐 자동전화교육(ACS)을 한다. 신규자, 관외경작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등에겐 대면․온라인 교육, 기존 농업인에겐 모바일 간편교육을 한다. 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농지 소각․매립은 금지한다.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농지 주변에 방치해선 안된다. 직불제를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불법유출에 따라 목포시장 선거 예비후보 경선이 차질을 빚으면서 집권 여당에 대한 비난이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민사모) 시민 300여명은 1일 오후 3시 목포지역위원회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김원이 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참가자들은 “민주당은 목포를 무공천 지역으로”, “김원이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당원명부 불법거래 규탄” 등 구호하며 당원명부 유출 사태를 비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당원 명부를 빼돌린 것은 공천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깨트리고 호남정치 1번지인 목포시민의 자존감에 오물을 뿌린 행위”라고 비난했다. 목포m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이던 A씨가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캠프 인사 B씨에게 8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고 엑셀 파일로 정리된 명단에는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집 주소, 계좌 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은 B씨가 김종식 선거캠프 인사라고 지정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국회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서 윤병태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되었다 윤병태, 이민준, 최용선 3인의 후보가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윤병태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 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관위가 최종 발표 하였다 이에 대해 윤병태 후보는 당원과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함께한 3분의 후보자와 다른 예비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윤병태 후보는 모든 후보들과 새로운 나주를 위해 모두가 손잡고 함께 할것이라고 밝혔다 윤병태 후보는 오늘의 결정은 ”나주의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발전의 기회를 살려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명품 도시로 도약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히고, 6.1 지방 선거에서도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청년 전세불안 완화 등을 위해 청년 임차인 밀집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를 집중 점검, 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시군의 대학 주변, 원룸, 오피스텔 등 취업 청년 임차인 밀집지역 60개 중개업소를 선정해 시군 합동으로 진행했다. 전세 계약 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설명 의무 준수 여부, 중개 대상물 표시 광고 준수 여부, 주택 임차인 신고 대상 안내,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임차인 등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미기재 ▲요율표, 갱신된 공제증서 게시 의무 위반 ▲공인중개사사무소 간판 표시 위반 등 총 1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중개업소는 해당 시군을 통해 행정처분하고, 불법행위가 다수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추가 점검하기로 했다. 김현주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청년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대학가, 원룸 등 청년 밀집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했다”며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으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주일 동안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도읍 시가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플로킹(Plocking)은 ‘이삭을 줍다(Plocka-upp)’라는 스웨덴어와 ‘걷다(Walking)’라는 영어가 혼합된 신조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플로킹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호 운동 붐을 확산시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환경운동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도를 지키고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의 일상화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8일 유달산에서 ‘이충무공 탄신 제47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무공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들과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에서의 제전식은 취소하고, 기념사업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 참배를 진행했다. 목포시는 명량대첩 후 106일간 주둔하며 수군을 재건하고, 판옥선과 군량미를 확보해 임진왜란 7년 전쟁을 끝내는 계기를 만들었던 고하도에서 매년 4월 28일 탄신제를 봉행해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