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진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지난 4일~5일 양일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더불어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으며, 함안 지역의 다른 무형유산인 함안낙화놀이와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죽방울 원데이 클래스 진행 후 내손으로 무형유산 만들기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호응도가 좋았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
▲하남읍 직원들이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현장에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9일 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조성 사업은 하남읍 낙동강 수변 명품십리길, 명례성지 등 관광지 일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시 역점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진행 중이며, 9월 착공 예정이다. 이날 하남읍 직원들이 현장에서 개최한 브레인스토밍은 콘텐츠,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음으로써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사업추진 부서인 시 관광진흥과로 전달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여 직원은“명품이십리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어 뜻깊었으며,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명품이십리길 조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더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발달장애인 전문 예술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오는 4월 30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장애인의 달 기념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를 개최한다. 활동지역 성남시(시장 신상진)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드림온 주관으로 성남시장의 장애인에 대한 시정 철학에 맞추어 예술 공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는 국악, 무용, 클래식,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구성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펼치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위더스콘서트'는 공연관람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등 평소 문화예술 거리가 멀었던 시민들을 위한 성남시의 대표 문화예술 콘서트이기도 하다. 특히 드림온아트와 드림온평생교육
국립국악원이 25년 만에 일본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19일 일본 도쿄의 분쿄시빅홀 무대에서 종묘제례악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일본 공연은 25년 만이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2000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종묘 제례악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문화 교류 차원에서 열린다. 양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국립국악원은 일본에서 종묘 제례악을, 일본의 예술문화진흥원은 6월 국내에서 오키나와의 전통 악극 '구미 오도리'(組踊)를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한 차례 더 해외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 10월 문화제'의 초청 공연으로 11월 8∼9일 이틀간 홍콩 콰이 창 극장에서 상연한다. 홍콩에서 종묘제례악을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립국악원은 4∼5일에는 싱가포르의 에스플러네이드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종교 음악 축제의 초청 공연으로, 공연 전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종묘제례악의 해설이 있는 영상을 상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8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K-관광 로드쇼’는 올해는 ‘한국을 잇다’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 관광 설명회’와 ‘기업 상담회’에서는 지난해 일본인 의료 관광객이 44만 명 방문하는 등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선호를 반영해 한국의 의료·웰니스 기관 10곳이 참여한다. 장미란 차관은 일본 국토교통성 타카하시 카츠노리 부대신을 만나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일본 유력 여행사인 에이치아이에스(HIS) 그룹 야다 모토시 대표이사와 만나 일본인 방한 수요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가 한국으로 해외여행객 4명 중 1명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올해는 지난 2012년 352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 일본인 방문 실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라면서 “새로운 60년을 여는 만큼 일본인들이 양국 교류의 확
민태홍 화백은 경남대 미술학 명예박사,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작가회장, 미국 뉴욕 크리스티소더비 경매 예정작가, 미국3대옥션 헤리티지 1차·2차·3차하우스 경매, 대한민국 K-옥션과 서울옥션 경매 초대작가이다. 민태홍 화백은 추상화의 대가이자 붓 대신 못과 손가락으로 그리는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가슴은 조국에 두 눈은 세계로’라는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색상인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 다섯 가지 오방색을 작품에 녹여 왔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플래티늄어워드·골드 어워드 수상, 제32,33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6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문체부 장관상,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제공: ‘라이트 픽쳐스’▲신하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2일 이날 오전6시 MBC뉴스에 국내 최연소 아역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신하준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다. 악플에는 ‘말도 못하는 애가 뭘 안다고 배우로 데뷔 하냐’ ‘장난하나 MBC는 돈X먹었냐?’ ‘뒤에 빽이 있어서 참 웃긴다’ ‘옹알이? 장난하나...XX어이없네’ 등 충격적이 악플이 많았다. 소속사 빌드업 코리아와 라이트 픽쳐스 측은 ‘아직 16개월 밖에 안 된 아이다. 훗날 아이가 모든 영상과 기사와 악플을 볼 텐데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부디 작은 사랑을 보내 달라’ 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대한 악플은 삭제를 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고 전했다. 신하준은 작가와 감독의 추천으로 주연배우 오승아의 조카로 캐스팅 됐으며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승아 또한 신하준의 뉴스를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만큼 관심이 크다.
▲”제63회 진해군항제 벚꽃과 함께 개막”4월 6일까지 펼쳐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중 하나인 ‘제63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2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벚꽃이 핀 진해의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 개막식 식전 공연에 앞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군 군악대와 창원·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축시 낭독, 개막 선언 등이 진행되었고, 축하공연과 시민 사연을 소개하는 ‘드림스테이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됐다. ▲”제63회 진해군항제 벚꽃과 함께 개막”4월 6일까지 펼쳐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1952년 한국전쟁 중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시작된 행사”라며, “최근 산불을 비롯한 재난과 사회적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는 만큼 올해 군항제는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국민 화
한국미술문화포럼(대표 이병국)은 국내 문화관련 저명 인사를 모시고 한국미술협회 정상화를 위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박명인(미술평론가), 배성미(수원과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장)교수, 임효정(더뮤브) 발행인, 배기열(트라바움 창의아트센터) 대표가 참가한다. 최근 한국미협은 대법원으로부터 제25대 이사장 직무 정지와 선거 당선무효 최종판결, 법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이사장 권한 대행자의 사임과 등으로 미협 집행부 공백에 따라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주관조직 부재, 2025년 사업 진행 불가, 신임지부장 인준 미결 등 전국적으로 회원피해가 현실화되는 불미스러움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미술문화포럼(대표 이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정하고 공평한 차기 집행부 구성 방안 ▲협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개혁방안 ▲미술계의 미래 발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이슈 별 4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한국미술문화포럼 이병국 대표가 “정직하고 품격있는 한국미협”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서“한국미술협회, 해외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배기열(배기열융합예술원) 원장의 발표, 더무브 임효정대표의“밖에서 바라보는 미협에 대한 미술인의 시선과 바라는 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Be My Friend'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정은 이사장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그들에게 자기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공모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내 전시뿐 아니라, 재단이 협약을 맺고 있는 국제 NGO '르완다 액션(Rwanda Action)'을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의 교육 기관과 아동 센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심정은 이사장은 "그림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감정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작품이 국경을 넘어 르완다 아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