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이 가족점주들과 함께 독서캠페인을 펼친다.‘가족점주와 함께하는 독서캠페인’이란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는 가족점주와 소통을 확대하고 책을 통해 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바르다김선생이 가족점주들에게 선물하는 책은 ‘총각네 야채가게’로 청과 유통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이영석 대표의 저서 ‘장사수업’으로 점포 운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지침을 읽기 쉬운 문장으로 서술, 현장에서 뛰는 가족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이 책에서는 장사의 3법칙, 장사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 직원을 대하는 방법 등 장사를 한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 상생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본사와 가족점주들에게 장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가족점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을 선물하여 매장을 운영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책을 통해 본사와 가족점주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1월 3일 전북 전주 동초등학교에서 동서식품의 사회공헌 활동 ‘제9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청주 등에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제9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에서는 동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소리하나 오케스트라단과 동서식품 관계자, 교직원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펫, 트럼본 등 새 악기를 전달하는 악기전달식이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악기 외에도 낡은 연습실을 보수하고 악기 보관함을 교체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어지는 감사음악회에서는 지난 2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군산시립교향악단 6명이 함께 참여해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신지아와 군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은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지도했으며, 함께 연습한 곡으로 협연을 펼쳤다. 또한, 신지아는 전교생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해 학생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1,6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200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광주·청주 등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전주에서 9회를 맞았다. 그동안 동서커피클래식은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 커피 한 잔이 어울리는 가을날, 감동적인 클래식 향연을 펼쳐왔다.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백정현의 지휘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꾸며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송영훈,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박지민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해 협연을 펼쳤다.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로, 2부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박지민, 특별 초대된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테크닉과 감정 표현에 있어 바이올리니스트가 극복해야 할 난곡 중 하나로 꼽히는 <카르멘 환상곡>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첼리스트 송영훈은 엄숙하고 유장한 멜로디의 <콜 니드라이>를 멋
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 2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150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ST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합창대회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스타트업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6년만에 구성원이 1천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해왔다. 신입과 경력직 채용은 물론 인수합병을 통해 함께 하게 된 회사 구성원들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전사 구성원이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One ST, One Voice’라는 주제로 이번 합창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합창대회 참가팀은 부서별이 아닌 나이별로 구성했다. 같은 나이대의 구성원이 같은 팀이 되는 방식으로,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총 14개 팀이 구성돼 대회에 참여했다. 반주부터 지휘, 합창, 응원영상 제작, 행사 스태프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내 타 부서의 동갑내기 동료들과 함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면서 에스티유니타스만의 기업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합창대회에서는 ‘쌍팔드래곤’팀이 1등을 차지했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센터 1층 다목적홀 및 1·2층 로비에서 ‘2016 국제도서전 한국그림책 전시관 및 독서사진전’을 개최한다.지원센터는 올해 7월 준공되어 현재 시범 운행 중이며,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내년 초 개관예정인 지원센터의 역할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공동으로 세계 유수의 도서전에 한국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6 국제도서전 한국그림책 전시관’라는 제목의 이번 그림책 특별기획전은 3개(파리, 아부다비, 베이징) 국제도서전에서 전시한 한국의 대표 그림책을 재구성하여 전시하는 것이다. <파리도서전 그림책 전시회>는 ‘그림책 130권의 7가지 감정’을 주제로 인간이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에 따라 그림책을 분류하여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아부다비 국제도서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그림책 49종’을 주제로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베이징 국제도서전>에서는 ‘자연을 배운다 : 한
문체부 소속 (사)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한식의 세계화” 위한 “2016 DMZ세계음식 & 문화축제”를 11월 25일-27일 3일간 임진각 광장 일대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걸린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글짓기대회(25일)와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그림그리기대회(26일), 세계요리레시피대회(27일)를 연이어 개최하는 특징이 있다. 우선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걸린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글짓기대회(25일)와 세계생태환경지킴이 그림그리기대회(26일)는 5살 이상 유아부문, 초등학생부문, 중학생부문으로 환경부장관상 1매,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경기도지사상 각각 6매가 수여되며, 대상(유아, 초, 중) 경기도지사상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최우수상(유아, 초, 중)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우수상(유아, 초, 중) 1명씩-3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장려상 (유아, 초, 중) 2명씩-6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특선 (유아, 초, 중) 3명씩-9명(부상 '탄탄동화' 전집셋트), 입선작을 뽑는다. 세계요리레시피대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전통한식”, “퓨전한식”, “외국식”,
▲ 성기영 통일연구원 남북통합연구센터, 유병철 본지 대표이사, 김광철 경기도의회의원,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이종화 장군 현1사단장, 윤석화 연극배우, 최병관 작가, 김형석 통일부차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이재후 김&장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남진 장군 전1사단장, 유병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이제일 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기 간 : 2016.10.22(토) ~ 12.31(토)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장 소 : 도라산역 (파주 민통선 지역) 글·사진 김윤옥 ▲ 최병관 작가가 찍은 리플렛 메인사진▲ 남·북의 철조망이 마주보며 끝없이 이어진 휴전선 155마일의 겨울풍경지난달 22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통일부가 주최하는 최병관 작가 초대전 개막식이 있었다. 최 작가는 민간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1997년부터 2년간 동서 248Km 비무장지대를 3차례 횡단하며 사진을 찍었다.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기며 전쟁의 참혹함 위에 펼쳐진 자연의 파노라마를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때로는 슬픔으로 때로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다가온
문화계 인사들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들을 통제·관리해온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전방위에 걸쳐서 지원금은 물론이고 발목을 비틀어왔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예술문화계 탄압과 본질이 같은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의 개최, 블랙리스트 작성·운용자의 처벌, 문화예술위원장의 사퇴 등을 요구했다. 예술행동위는 이번 달 예술검열 반대 제2차 만민공동회를 열고, 12월에는 ‘블랙리스트 예술가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술행동위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만든 임시조직이다. 이와 별도로 이날마로니에 공원에서 ‘다모여라, 슈퍼블랙! 나도 블랙리스트다!’ 모임을 열고 역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소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정치검열이라며 실체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문화부를
미술품 유통업이 화랑업은 등록제, 미술품 경매업은 허가제, 기타 미술품 판매업은 신고제로 강화된다. 또 미술품 감정업 등록제가 도입되고, 국립미술품감정연구원이 설립돼 감정기법 개발, 감정인력 교육, 미술품 위작에 대한 사법처리 및 과세를 뒷받침하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지난달 6일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가칭)을 내년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국립미술품감정연구원은 공공기관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 감정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부문의 감정은 민간 감정기업이나 단체에서 하게 된다. 또한, “미술품 유통업의 등록·허가·신고제는 2년의 경과기간을 둬 2019년 하반기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랑업 등록을 위해서는 위작 방지 대책과 함께 화랑이 육성·관리하는 작가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또 미술품 경매업 허가를 받으려면 위작 방지대책을 제출하고, 경매사와 경매장, 2억~3억원의 자본금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세부 내용은 내년에 정하게 된다. 관련절차를 어기고 미술품 유통 영업을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위작범죄에 연루되면 등록 및 허가가 취소되고, 일정기간 재영업이 금지된다.
밀알복지재단 첼로앙상블 ‘날개’가 TJB가 주최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서양음악(관현악)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25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는 장애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사회적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날개’는 발달장애인의 재능과 강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사회통합을 위해 2012년 11월 창단한 첼로앙상블로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전문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오새란 음악감독은 “이번에 아이들이 연주한 곡이 요한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라는 곡인데, 동료의 소리를 듣지 않고, 지휘자를 보지 않으면 연주하기 힘든 곡이었다”며 “좀 더 쉽게 편곡해서 가지 않고, 원곡 그대로를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상이라는 수상을 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현진과장은 “2012년 창단 이래 4년 동안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사의 도움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뤄왔다”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도전과 변화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