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은 29일 “’노다메 칸타빌레’의 편집자 미카와 카오리를 글로벌 프로듀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카와 카오리는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20년 동안 만화 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한 베테랑 편집자다. 그녀는유명 출판사 강담사의 잡지 ‘KISS’ 편집 업무를 맡았으며, 치야토키로의 “도쿄 앨리스”, 아이카와 모모코의 “해피 메이크업” 등 쟁쟁한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2011년 4월부터는 교토세이카대학의 만화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미카와가 와이랩에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네이버 웹툰 “프린스의 왕자”, “바람의 색”, “카페 드 쇼콜라” 등을 연재했던 ‘재아’ 작가의신작 프로듀싱이다. 재아 작가의 작품은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중 ‘프린스의 왕자’ – ‘카페드 쇼콜라’ 시리즈는 FT아일랜드, AOA 등 한류 스타 아이돌이 출연한 웹드라마와 게임으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작 역시 그녀의 장기인 ‘신선하고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와이랩 글로벌 프로젝트인 ‘슈퍼스트링’의 한 꼭지를 차지할 예정이다. 와이랩의 수석 프로듀서 윤인완은 “미카와 카오리프로듀서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국음악앙상블 HONA가 9월 30일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에이팜 초이스 쇼케이스 및 10월 1일 중국 상하이월드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에 이어 곧바로 10월 4일(화) 오후 8시, 남산골한옥마을 內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작 무대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 공연을 갖는다. 한국음악앙상블 HONA는 특정한 가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로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7번 국도 : The Nomadic Life>는 <초망자(招亡者): 동해안별신굿 콘텐츠의 현대화 및 무대화>와 <여행자: The Nomadic Life>에 이은 HONA의 세 번째 작업이자 The Nomadic Life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HONA의 모든 멤버가 함께 떠난 7번 국도로의 여정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진 초연작품 4곡을 비롯하여, 총 8곡이 약 80분간 연주된다. 동해 바다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놓여 있는 그 길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기억과 감성’, 그리고 ‘음악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보이는듯한 음악, 들리는듯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9월 27일(화) 공주교도소(소장 남준락)를 방문하여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참관, 격려하고 도서를 기증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진흥원이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매년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자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에도 지난 4월 29일 안동교도소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정시설 독서활동 사업은 260여명의 남성, 여성, 청소년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각 계층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김천소년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광주소년원 등 전국 20곳에 독서프로그램 진행 강사를 파견, 8주간 교정시설 독서활동을 진행 중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교정시설 수용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제공과 도서 기증 등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스페이스K_과천에서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로즈 와일리는 대중 매체 이미지를 비롯하여 미술사와일상의 신변잡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 자극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캔버스에 옮기는 회화 작가다. 작가는영국 가디언지가 뽑은 ‘가장 뜨거운 신진 작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 폴 햄린 재단상 수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영국 주요 작가 중 한 명으로 거듭난다. 이어 2014년 존 무어상과 이듬해 찰스 월러스톤상을 수상했다. 여왕과 초콜릿’이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로즈 와일리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올해 제작된 회화 11점과 다수의 프린팅 작업이 소개된다.로즈 와일리의 이력은 다소독특하다. 1956년에 포크스톤 & 도버 스쿨 오브아트에서 수학한 그는 스물한 살의 비교적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작가는 1979년 런던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 입학하여 뒤늦게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작가 입문은 늦었지만 1981년에 졸업과 동시에 본격화된 그의창작은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며 자신만의 양식을 구축해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가 오는 28일(수)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다.‘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의욕이 저하된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각지의 직장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가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참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악 공연 감상뿐만 아니라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 콘서트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씨의 다정다감한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바람을 부르는 감미로운 선율의 국립국악원 연주와 함께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열창한다.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가 ‘만백성의 음식 비빔밥’이란 주제로 비빔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시식한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기세등등하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하늘이
프링글스가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국내 최대 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 에 참가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통으로 즐기는 투호 놀이” 등 이색 재미를 제공했다.프링글스는 4가지 맛의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캔 모양을 살린 투호통에 화살을 넣는 투호 게임을 진행해 많은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투호를 던져 프링글스 통에 들어가면 해당되는 맛의 또띠아 콘칩을 전달하고 연속 성공 시 ‘프링글스 파티스피커’를 추가로 증정했다.또한 ‘또띠아 콘칩 포토존’에서는 화려한 장식에 챙이 넓은 모자 ‘솜브레로’와 망토 모양의 옷 ‘폰초’, ‘양쪽 끝이 올라간 모양의 수염’ 등 다양한 멕시코 전통 복장과 소품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이 또띠아 콘칩과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면 선물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쳤다.프링글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이번에 더 비어위크 서울에 참가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프링글스와 맥주의 환상 조합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일까지 유명 맥주 브
영화 <아리랑>의 故 춘사 나운규 감독이 제2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아리랑상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가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초대 서울아리랑상은 호머 B. 헐버트 박사가 받았다.조직위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화 <아리랑>을 통해 민족혼의 불씨를 곳곳에 되살림과 동시에 주제곡 ’서울아리랑’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조직위는 영화 <아리랑> 개봉 90돌을 기념해 나운규 감독의 미공개 사진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아리랑연구가인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아리랑>의 개봉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었다. 개봉 첫 날부터 단성사 앞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리랑을 연주하는 악대, 그리고 검열에서 이리저리 찢긴 선전지를 본 민중들은 이 영화가 지금까지의 영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다. 특히 주제곡인 ‘서울아리랑’은 3.1운동의 좌절로 울분과 허무감이 팽배하던 시대적 분위기를 민족정신으로 바꾸는 역할도 했다. 나운규와영화<아리랑>,주제곡‘아리랑’은민족의노래‘아리랑’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의 후원으로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9월 22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하였다.진흥원과 문체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계약 등 B2B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 출판 콘텐츠를 접했던 중국 출판사들이 이번 도서전에도 찾아올 정도로 ‘찾아가는 도서전’은 중국 내 주요 출판그룹에게 저작권 거래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서전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한국 출판사들은 위탁도서로 중국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2016 제3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29곳의 출판사가 참가하여, 22일 첫날부터 『나만의 공룡이야기』(거인) 등 국내출판콘텐츠의 수출이 다수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사자왕가비의 모험』시리즈(D&P코퍼레이션) 등의 수출 계약을 위한 구체적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위즈덤하우스, 커뮤니케이션북스 등이 중국의 역림출판사, 장쑤인민출판사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저작권 수출입과 합작을 아우르는 출판교류가 이뤄졌다.장수봉황출판그룹은 그룹 내 찾아가는 도서전이
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이 무르익은 가을을 맞아 발라드, 재즈, 어쿠스틱 등 감성을 자극하는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코엑스몰이 상시적으로 마련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주말 가을 나들이족(族)을 위해 재즈, 발라드, 어쿠스틱 등 감미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먼저,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인디 뮤지션 ‘돈쥬’와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우나마스’의 공연이, 4시부터는 훈남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의 달콤한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와 7시에는 쇼핑몰 내 탑텐 매장 앞에서 ‘애드투(add2)’의 보사노바 재즈 공연과 인디밴드 ‘어바웃잇(About it)’의 어쿠스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요일 라이브플라자에서 ‘퐁듀’의 재즈 공연, ‘재누히릿’과 감성듀오 ‘글루미시즌’의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6시 탑텐 매장 앞에서는 여성 싱어 ‘이고은’의 발라드 공연에 이어 인디밴드 ‘신사숙녀여러분’의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말 오후 3시부터 아디다스 매장 옆에서는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리’, ‘류자차’ 등 일러스트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리커처
와이랩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메인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괄목할만한성과이다. 지난 6월 네이버 웹툰에서는 ‘파.괘.왕’ 이라는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에서 와이랩 아카데미의 수강생인‘십박’ 작가(본명박성현)의 “군인 RPG”가99,928명의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병맛 액션 장르의 웹툰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십박’작가는“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실제 연재 중인 작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현장의 노하우를 배운 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공모전 후기를 밝혔다. 실제로 와이랩 아카데미는 “사이드킥”, “스쿨홀릭” 등으로유명한 신의철 원장부터, “다이스”의 윤현석 작가, “제페토”의 연제원 작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 “죽음에 관하여”의시니 작가, “테러맨”의 한동우 작가, “프린스의 왕자”의 재아 작가등 메인 플랫폼에서 활발히 연재하고있는 현역 작가들이 강사로 재직 중인 웹툰 학원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