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2월 12일(목)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전환 촉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전환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의 무공해차 전환 실천을 유인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자체에서 제출한 무공해차 전환 관련 제도․ 예산․ 홍보 분야 실적을 토대로, 자체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가 높은 3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구비 추가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한 주민 설명회 및 주민 교육과 같은 주민 친화적 정책 등의 노력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경기도 광명시는 각각 친환경차 구매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의 노력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의 무공해차 산업 기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2024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PMIK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서 근무 만족도, 개인 성장 등 일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PTW 인증 제도는 매년 전세계 179개 국가, 3만여 개의 기업 및 단체의 약 1500만명의 근로자 자료를 토대로 근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진단하는 제도로 국제적 권위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GPTW코리아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임직원들로부터 60% 이상의 긍정 응답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만 부여한다. 엄태웅 대표는 “PMIK는 2023년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개 부문에 추가로 선정됐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11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경기 화성 반월동 소재)에서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삼성전자 등과 함께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화성·오산 하수처리수를 재생하여 하루 12만 톤 규모의 물을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반도체 사업장)에 공급하는 물 재이용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하수처리수 재이용량은 세종시 전체 인구(39만명)가 하루 사용하는 수돗물의 양과 비슷하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의 필수 자원인 물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실현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기업의 원활한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 이후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검토 및 재이용시설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도에 반도체 사업장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권역 내 첨단산업 단지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지원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수자원 개발을 대신하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꾀한다는 점에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모
▲영천호국원 언론보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묘지 신년참배 접수를 하고 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매년 1월, 대구·경북 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군 부대장 등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예우하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국립묘지 신년참배를 진행하고 있다. 신년참배는 『현충문 도열 ⟶ 현충탑 입장 ⟶ 헌화 및 분향 ⟶ 묵념 ⟶ 방명록 작성 ⟶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참배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2.11(수),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4.12월~2025.3월)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감축 이행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였다. 동 사업장은 등유, 경유, 휘발유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연소조절에의한시설(저녹스버너),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시행이 수도권 주민의 건강보호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 사업장에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인천의 염전에서 채취한 시료의 미생물 유전체를 분석해 전량 수입 중인 피부를 보호하는 붉은색 유기 색소 생산 유전자 및 신경세포 흥분 억제와 관련된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인천대학교 서명지 교수 연구진은 올해 추진한 ‘자생생물의 환경 적응 및 진화 유전자 연구 사업’ 과정에서 호염성 고균의 유전체를 분석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을 생산하는 11종의 고균을 확인했다. 붉은색 유기 색소인 박테리오루베린은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호염성 고균을 보호하는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강화, 노화방지, 피부 건강 유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능성 소재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11종 중에서 5종의 호염성 고균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성을 제어할 수 있는 유전자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유전자는 광유전학적 도구로 활용 가능한 단백질인 할로로돕신(Halorhodopsin) 생산에 관여한다. 해외에서는 박테리오루베린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관리 제품 등이 시판 중이며 할로로돕신이 쥐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생활화학제품 76개의 제품 내 원료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나뭇잎 개수(4개 등급)로 표시해 12월 12일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품 내 원료 안전성 정보를 공개하는 제품은 지난 3월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 추진방안’ 마련 후, 2024년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3~5월), 제품 내 원료의 정보 확인 등 기업 상담(6~8월), 제품 원료별 등급 표시 결정(9~11월)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메디앙스(주), ㈜불스원, 라이온코리아(주), ㈜엘지생활건강 등 15개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세정제 등 11개 품목 76개 개별 제품의 원료 성분별 안전성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다. 자율 안전정보 공개 참여 76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기준을 준수한 신고증명서 발급 완료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원료 성분 중에서 ‘안전한 원료로 대체 권장(나뭇잎 1개)’ 등급을 받은 원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6개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안전성 등급 구성은 △나뭇잎 4개 14.7%(90종), △나뭇잎 3개 55.8%(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24.12.1~’25.3.31)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간 실내공기질관리 종합정보망(inair.or.kr)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지하역사 실내 초미세먼지(PM-2.5) 정보*를 12월 11일부터 에어코리아(대기환경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 airkorea.or.kr)의 누리집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초미세먼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12월 ~3월)에는 외부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확인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에 힘쓰는 등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자들이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안내서’를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2월 10일 겨울철 폭설 대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정왕 대기환경측정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붕 침하 여부 △옥상 난간 고정 상태 △배수로의 적정기능 유지 △옥외 측정 장비의 정상 작동 등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폭설로 인한 측정 장비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측정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1회 「국제 지문 감정 경연대회(IFEC)」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대회는11.28.(목)16:00부터 18:00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국내에서는 경찰 과학수사관, 국가 및 민간 감정기관 종사자, 법과학 대학원생 등 총 169명이 해외에서는 아시아 13개국, 유럽 14개국, 중동 6개국, 아프리카 8개국, 중남미 5개국 등 46개국 179명이 응시해 총 47개국 348명이 응시하였다. 대회 문제는 총 20문항이 출제되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문이 문제로 주어지면 응시자들은 주어진 보기에서 ①누구의(A~E) ②어느 손(왼손(L) 또는 오른손(R)) ③몇 번째 손가락(T, I, M, R, L)인지 찾아 답해야 한다. 예를 들어 C라는 사람의 오른손(R) 중지(M)가 답이라고 생각하면 답안에 “CRM”이라고 기재하는 방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응시자가 정답을 맞히면 문제에 배당된 점수를 획득하지만 틀린 경우는 배당된 점수의 50%가 감점되도록 설계했다.”라며 “실제 지문 감정으로 확인된 신원이 틀리게 되면 무고한 국민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