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최근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읍·면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오는 3월 1일 오후2시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광복 80주년 및 제106회 3.1절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완주하기로 했다.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로 조직되어 지역안전지킴이로 각 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번 홍천군민달리기대회에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과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캠페인을 실시하고 완주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지역주민의 안전 및 지역과 상생하는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홍천의 2025년 새봄을 활짝 열고, 불조심 캠페인 및 홍천군의 염원인 용문-홍천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는 바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신생기업(스타트업)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부터 사업자(기업)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창업자] ‘예비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이상] ‘성장 관광스타트업’ ▲[타지역 창업 3년 이상이며 부산에 신규 사업자 등록 예정]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총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개 기업에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컨설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행사(데모데이), 공동모금(크라우드펀딩) 참가 기회 제공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 무료 이용 및 입주기업 임대료 면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공식 누리집(touraz.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부터 논산시는 청사 내 다회용 컵을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개인 컵 사용 확대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한층 고도화하고자 논산시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텀블러 세척기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논산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통해 약 3,616kg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약 685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지난 2023년 9월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하며 친환경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 논산시는 각종 축제 시 다회용기를 도입,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을 50%까지 감축시키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산문화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양촌곶감축제에서는 빼곡하게 들어선 푸드트럭과 테이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102만 개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개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01월 16일(목)부터 01월 23일(목)까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 흡연 예방 및 폐나이 검사, 도박 문제 예방 교육,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본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규칙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위험 요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또래 간 갈등 해결 방법과 비폭력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흡연 예방 교육에서는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흡연 검사 및 폐나이 검사를 통해 현재 흡연 여부를 점검하며 개인 맞춤형 상담도 진행되었다. 도박 예방 교육에서는 온라인 도박과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에 대한 법적·사회적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였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혹에 빠지지 않는 방법과 대처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급식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관리 등의 방향 제시를 위한 급식 기본방향을 매년 수립하여 발표한다. 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한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기준 이상의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식당) 설치도 추진한다. 또, 조리종사자 100명을 증원하여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2·3식 학교, 과대 학교, 교실배식·병행(교실+식당)배식 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특히 신규·저경력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실무 실습교육을 신규로 도입하여 현장 적응력과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안전한 식재료 공급의 기
▲부산 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평가 결과였던 D등급 보다 세 단계 상승한 성과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방재 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대 분야, 33개 지표에 따른 71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특히 예방 대책 추진 분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의 다양성에 대비해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구민 안전에 두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국비 약 124억 원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RISE 사업비로 총 6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17개 시도 대상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RISE 체계 구축‧운영 우수성 영역’ 최우수, ‘RISE 계획 우수성 영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의 국비 인센티브 총규모는 1,500억 원이며, 대전시는 이 중 123.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17개 시도 평균(88.23억 원)보다 약 40% 높은 수준으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서면 평가와 영상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1월 31일 계획영역과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대전시는 지역현황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한 RISE 비전 및 지역-대학 혁신방향 제시, 출연연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노력, RISE 전담기관 구성 체계, 거버넌스 구축 협업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의 RISE 계획은‘ABCD+QR 경제과학
▲모집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2025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참여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해 3개월간 근속 시 최대 120만원의 인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 기간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이어질 경우 최대 15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 유지금이 제공되어 시니어 인턴을 장기 고용하는 참여기업은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일자리 발굴 및 확산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비례대표) 의원은 오는 11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대구는 과거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했지만, 현재 원가 경쟁력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과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에도 직면해 있다”며 “주력산업인 섬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섬유·패션산업 기본계획 수립·실태 조사, 육성·지원 사업 추진, 섬유 경쟁력 강화 인증 지원,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졌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 연구원 등을 비롯한 훌륭한 연구기관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펙스코 등 마케팅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의 지원이 좀 더 세밀하게 이루어진다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 놀이터 시설이 45일간 운영 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 놀이터 시설이 지난 2일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시설은 대봉교 상류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 눈놀이터, 눈썰매장 등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지난 45일간 시설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580여 명, 총 7만 1438명의 시민이 찾았다. 새롭게 도입된 눈 놀이터와 눈썰매장 시설로 지난해 3만 4983명에 비해 이용객이 2배 가량 늘었다.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90.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해 향후 운영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 놀이터를 찾아 겨울을 즐겼다”며 “앞으로 계절별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신천 스케이트장 일대를 계절 꽃 정원, 포토존, 파도 소리 쉼터 등 봄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