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 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요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통
								제4회 중고제 국악축제가 사단법인 중고제 판소리보존회 (회장 김경호)의 주최, 주관, 충남도, 충남도의회, 서산시, 서산시의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민과 지역주민 그리고 600여 년의 세월에도 완벽하게 보전되어있는 해미읍성을 구경하던 관광객들이 함께 서산시의 자랑인 해미읍성 잔디밭에서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였다. 웅장한 대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이완섭 시장이 중고제 국악축제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였고 김민정 사회자의 소개로 ”김영희 기악장“, “여초롱 성악장”, ”박성환 춘향가이수자“, “서정민명인”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중고제 국악축제를 일반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해석해 주었다 중고제의 이화중선 춘향가중 ‘천자뒷풀이’는 현재 불려지고 있는 판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했다. 박성환(국가무형유산제5호판소리춘향가)이수자의 중저음으로 은근한 멋과 때로는 능청스러운 태도가 충청도스러운 정서를 품고 있어 보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고제 심상건 ”가야금산조“는 김영희 기악장의 독특한 산조와. 신디 연주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였고. 영남 우도지역의 장구가락을 모아 만든 ”삼도 설장구와 창작 검무 등은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4일 금요일, ‘2025 삼산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삼산주민축제’는 연 1회 진행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미니 바자회,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 체험형 부스들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의 날을 자칭하고 ‘주민 참여형’ 축제를 모토로 세워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알 거리들을 몸소 느끼고 익히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김혜연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인 것 같다.”며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이 시간이, 이곳에 모인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해져 모두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원동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2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3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22회 홍천읍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 날 소방안전 체험장은 가정이나 일상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기도폐쇄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주민들이 직접 실습하고 경험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세심히 안내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박홍숙 대장은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교육용 애니를 통한 현장체험은 지역주민 모두가 한번쯤 경험한다면 결코 당황하지 않고 주민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체험을 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경북·대전·제주·충남·충북·서울 등 전국 곳곳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e Trip)'을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 마련했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10월 30일(목)부터 11월 8일(토) 매주 목·금·토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단풍이 흩날리는 가을 도심 속, 음악·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들은 지역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대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여 색다른 미식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팝업 분위기에 맞춰 선별된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로컬여행'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목·금에는 옥상 무대에서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커피 클래
								▲경남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74명 모집에 3,558명이 지원해 평균 5.2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576명 선발에 2,853명(4.95:1) ▲특수(중등)교사 32명 선발에 212명(6.63:1) ▲보건교사 30명 선발에 169명(5.63:1) ▲사서교사 5명 선발에 45명(9:1) ▲전문상담교사 13명 선발에 153명(11.77:1) ▲영양교사 18명 선발에 126명(7:1)이 지원했다. 공립 중등학교의 총지원자는 3,558명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2,315명(65%)으로 남성 1,243명(35%)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162명(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932명(26%), 40대 397명(11%), 50대 67명(2%) 순이었다. 한편, 사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서는 55개 학교법인이 22개 과목에서 총 157명을 모집한 가운데 67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7:1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토)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1월 14일(
								▲화명·금곡지구 공모 접수 결과.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 1단계(화명·금곡, 해운대1·2)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 결과, 해당 지역 총 27개 구역 중 14개 구역 3만 2천 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화명·금곡 공모대상 14개 구역 중 6개 구역 1만 4천 호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고, ▲해운대1·2 공모대상 13개 구역 중 8개 구역 1만 8천 호가 공모신청서 제출했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 규모는 선정 물량(화명·금곡 2천5백 호, 해운대1·2 3천2백 호) 대비 평균 5.7배 수준이며, 주민 평균 동의율은 77퍼센트(%)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청 규모는 ▲화명·금곡의 경우 선정 물량 2천5백 호 대비 약 5.76배인 총 1만 4천4백 호 규모로 평균 주민동의율은 74퍼센트(%) 수준*이며, ▲해운대1·2의 경우 선정 물량 3천2백 호 대비 약 5.63배인 총 1만 8천 호 규모로 평균 주민동의율은 80퍼센트(%) 수준이다. 주민 평균 동의율 : 제출된 신청서 상 동의율을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반포대로에서 열린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폐막 후 청소 장면을 담은 영상이 한 달이 되도록 SNS에서 큰 화제다. 서울 서초구는 축제 종료 직후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다시 일상으로 - 서리풀 청소 어벤져스’ 쇼츠 영상이 게시 3일 만인 10월 1일 22시 기준 조회수 63만 뷰를 넘어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약 8초 분량으로, 피날레 무대가 끝난 후 70여 명의 청소기동대와 14대의 청소차량이 일사불란하게 반포대로를 청소하는 모습을 담았다.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이다. 영상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세금은 이렇게 써라!”“축제의 마지막이 장관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멋지다”, “청소도 K-청소 시대”, “세계로 뻗어나가는 청소 어벤져스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10차선 반포대로 위에 분필로 그려진 ‘지상최대 스케치북’ 흔적을 살수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장면에 대해 “청소도 하나의 퍼레이드 공연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10월 20일(월) 오전 10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정착 방안」 경기교육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온라인학교’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온라인학교의 제도화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이 아니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리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명민 정책지원팀장의 개회 안내로 시작해 김기표 국회의원, 김진경 의장, 임태희 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 이애형 위원장, 김태성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이인숙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정임 부천여자고 교장 ▲허정원 소명여자고 학부모 ▲백서연 부천여자고 학생 ▲최승주 ‘어게인’ 대표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이혜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
								제6회 한.중.일. 상생 세계평화기원 문화예술제 행사가 10월19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140 쉼카페 해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박태신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원장이 우리의 것이 사라져가는 요즘 옛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적인 사실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내포지방의 고대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백제부흥전쟁 당진백촌강 전투희생자 진혼문화예술제 행사다. 본 행사에 양명길(전 당진수협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근추진위원장. 정용선(전 경기경찰청장)과 당진시 문화예술과 공영식과장이 축사를 하였다. 조계종 덕승총림 수덕사. 장고항어촌계. (사)한국양명회.㈜홍익신명회의 후원으로 한.중.일.관계자들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