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지역서점 활성화 세미나」가 ‘지역서점, 생존과 문화를 고민하다’를 주제로 2016년 11월 30일(수) 14시에 가톨릭청년회관(바실리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립서점 경영의 지속가능성과 기존 지역서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발제는 김진아 북바이북 대표가복합문화 서점 경영 사례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독립서점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제2발제는 이종복 한길서적 대표가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서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역서점 POS(판매정보관리시스템) 및 포털사이트 ‘서점ON’ 구축, 신간유통도서 DB 구축, 문화융성카드 확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점의 날’ 개최 등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500종을 선정 발표하였다.‘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보급 사업에 올해 561개 출판사 2,731종의 국내 초판 발행 문학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전년 대비 접수종수가 11.6% 증가, 출판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보였다. 전문가 59명이 참여하여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 135종, 소설 76종, 수필 111종, 평론・희곡 15종, 아동청소년 163종 등 239개 출판사의 문학도서 500종을 최종 선정하였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9만 8천여부의 도서를 공공 및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지설 등 3,6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선정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몰스킨이‘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문화 아이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몰스킨이 선택한 연말 파트너는 ‘해리포터’로,황홀하고 풍부한 마법 세계의 서사를 아날로그 노트에 담았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함께 해리포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에디션 2종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해리포터를 즐겨 본 마니아라면 곳곳에 담긴 스토리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짙은 버건디 커버의 노트는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패트로누스인 사슴이 커버를 장식했다. 주문 ‘익스펙토 페트로눔’이 금박으로 새겨져 웅장함을 더한다. 호그와트의 비밀지도인 ‘마더루즈 맵’을 모티브로 한 패브릭 커버의 노트에는 장난스러운 주문이 함께 삽입됐다. 또한 노트의 작은 부분도 해리포터만의 느낌을 살렸다. 메인 컬러인 버건디, 브라운에 맞춘 리본과 엘라스틱 밴드는 물론 내지와 띠지에는 각 에디션의 느낌을 극대화한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후면 포켓에는 ‘해리포터’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마법 주문이 새겨진 특별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몰스킨 한국 마
와이랩은윤인완, 김선희 작가의 작품 ‘심연의하늘’이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연의 하늘’은 본격적인 재난 드라마 장르의 웹툰으로 윤인완 작가의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김선희 작가의 실감나는 작화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심연의 하늘’은 아시아판어벤져스 ‘슈퍼스트링’의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도 널리알려져 있다. ‘심연의 하늘’에 등장한 ‘민정우’라는 캐릭터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테러맨’의 연재를 시작으로 ‘부활남’, ‘아일랜드 2부’ 등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판권계약 회사는 ‘밸류컬처앤미디어’로 이전부터 가능성있는 웹툰 IP의 영상화에 투자하여 성공적인 영상화를 진행한 곳이다.이번 ‘심연의 하늘’도 수준 높은 블록버스터로제작될 가능성을 높이 보았다는 분석이다. 와이랩은 ‘심연의 하늘’같이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 드라마가 한국에서 영상화되게되어 무척 기쁘다며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심연의 하늘’은 현재 시즌 4 카니발의연재가 완료되었으며 휴재 없이 바로 시즌 5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제5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건설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하자는 취지 아래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대회는 만 6~12세의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됐다. 저학년부는 어린이, 보호자 각 1인 1팀을 이뤄 50팀, 고학년부는 어린이 1인이 1팀을 구성해 50팀이 참가, 총 100팀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 됐다. 이날 대회에서 저학년부 대상은 가유담(서울 세검정초등학교 1학년)군의 ‘심해 에너지 기지’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심해 열수구의 물을 끌어올려 그 에너지로 프로펠러를 돌리고 지구 온난화로 녹아가는 빙하를 천천히 녹게 한다는 설계가 돋보였다.고학년부 대상은 ‘쓰레기로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시티’를 출품한 하다한(부산 부흥초등학교 4학년)군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쓰레기에서 나온 연기, 매연들을 필터로 걸러서 깨끗한 공기로 바꾸어 배출해주고, 쓸 수 없는 공기들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마을을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의 장학생인 피아노 영재 이혁(16) 군이 19일(현지시각), 폴란드 비드고슈치에서 열린 제10회 파데레프스키 성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혁 군은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다.파데레프스키 콩쿠르는 비유럽인 참가자에게 평가가 인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1년 처음 대회를 연 이후 현재는 3년 주기로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엔 러시아, 폴란드 등 16개국에서 47명의 연주가가 참가했다.이혁 군은 2012년 제8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현재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 재학 중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혁 군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해 2012년부터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제6회 계란요리 경연대회’가 19일(토)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실 B홀 ‘제5회 계란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렸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주최하는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 경연대회다. 올해 열린 ‘제6회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계란요리’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팀이 참가해 계란요리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에그명태플랑, 에그노미야끼, 에그번버거 등 이름만큼이나 색다르고 맛있는 계란요리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시피의 창의성과 단체급식에서의 적용 가능 여부 등이 평가됐다. 본선 경연에서는 대한영양사협회 강선미 부회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 이경희 대의원, 아워홈 이충근 조리감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제6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대상의 영광은 ‘마파계란덮밥&계란새우샌드튀김’을 만든 최은영, 김민우 부부가 차지했다. 마파계란덮밥은 마파두부의 두부 대신 큐브 모양으로 튀긴 계란을 더한 덮밥 요리로 새우젓으로 간을 해 맛을 더했
강허달림이 오는 11월 24일(목) 신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는 2012년도 2집 발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앨범이다. 2015년도 블루스 리메이크 앨범 <Beyond the bluesKang Huh Darlim>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해왔지만, 신곡으로만 발매하는 이번 앨범이 갖는 의미가 크다.신규 발매되는 EP 앨범 <바다영혼>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세월호 사고를 바라보고 느끼며 지나왔던 감정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담아 낸 곡인 ‘바다 영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보며 노랫말을 썼다는 ‘신비한 떨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전하는 위로 ‘괜찮아요 Blues’ 등 총 3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신진 프로듀서 구성철의 소울풀한 음반 프로듀싱까지 덧붙여졌다. 블루스 싱어라는호칭에 국한되지 않고, 지금까지 강허달림 색깔과는 사뭇 다른 사운드로 음악 표현 영역을 더 넓힌 앨범이라고할 수 있겠다.서촌공간 서로에서 12월 8일(목)~10일(토), 3일 간 열린다. 목요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오후 5시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신규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광장 특설무대에서 11월 25일(금)- 27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6 파주DMZ 세계음식 & 문화축제(조직위원장 김장운)'의 'DMZ힙합평화콘서트' 라인업이 발표됐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화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1시간 5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7팀이 DMZ의 평화를 위한 힙합 공연을 펼친다. 젊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이번 공연은 힙합의 대중화와 국내외에 'DMZ 평화'를 알리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장운 조직위원장은 "문화는 마치 비빕밥처럼 서로 섞이고, 시냇물이 강이 되어 바다로 모이듯이 변화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힙합문화를 통해 비극의 현장이었던 DMZ가 경탄의 생태환경공간으로 살아나는 것처럼 자연치유의 놀라운 평화공간이 되길 세계인과 뜻을 같이하는 평화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사진전 <데이비드 라샤펠 展: INSCAPE OF BEAUTY>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100일간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완전히 새로운 기획으로 구성된 총 18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이 중에는 그의 아이코닉한 작품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가장 최근의 작품들까지 포함되어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대중문화, 미술사, 스트리트 문화, 사회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지속해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진행해 온 데이비드 라샤펠은 다채로운 색감과 관능, 판타지로 가득 찬 과감한 스타일로 도발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의 작품은 모든 세트를 제작하여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비너스의 재탄생’의 경우,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에서 진행된 기획전시 ‘보트첼리 리이매진’에 출품된 작품들 중 가장 주목 받은 작품으로, 열대 우림 절벽에 세팅하고 온종일 촬영하여 모델들이 피부가 까맣게 탄 흔적까지 작품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또한,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랜드 스케이프’ 시리즈는 디지털 조작이나 편집 효과 없이 재활용품과 공산품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