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교육/노동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랜드와 ‘2016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강원랜드, 노인 일자리로 지역사회공헌 추진 큰 호응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와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가 추진 중인 ‘2016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도시재생에 기여하여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강원랜드가 위치한 강원도 내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일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폐광지역에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여 지역 사회에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업은 고한, 사북, 남면, 신동지역에 살고 있는 50~79세 사이의 어르신, 탄광근로자, 저소득층 등 58명이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007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사업의 범위를 폐광지역의 도시재생으로 넓히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부터 사업수행,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번영회와 자치회 등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랜드가 이를 협의․지원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되어 ‘주민 주도형’도시 재생 일자리 사업이라는 특색이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지역 내 노인을 고용하여 도시 재생을 지반으로 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환경을 개선하여 주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2016년 8월 18일~19에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만족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강원랜드의 사례는 노인 일자리로 기업의 이미지도 향상시킨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