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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그때그시절-1956년 제1회 현충일 추도식

이승만 대통령은 제1회 현충일 추도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성했으며, 이를 그의 연설문집에 남겼다. 82세의 노(老) 대통령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대한뉴스 그때그시절-승공반공 시가행진 1969년 6월14일

남북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이 시기에는 승공반공 운동이 활발했다. 1969년 6월에 열린 승공 반공 시가행진 대회에는 어린학생에서부터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민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그때 그시절- 1959년 미스코리아 시가행진

같은 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인기상과 스피치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한국 대표로는 이후로도 한동안 깨지지 않은 우수한 성적이었다. 당시 할리우드 유명 영화사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까지 받았지만 가족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오씨는 이후 동랑레퍼토리극단 대표와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활동했다. 당시 미스코리아선발대회 후 시가행진을 했는데 한국최고의 미인을 보기위해 서울시민들이 광화문 일대로 몰려들었다.

대한뉴스 그때그시절-1965년 5월 15일 스승의 날

2023년 5월1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국 6,7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교직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며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택한다는 반응 역시 20%에 그쳤다. 과거 선호직업 1, 2위를 다투던 교사가 지금은 현직 교사 5명 중 4명이 다음엔 교사를 하지 않겠다고 답을 했다.

대한뉴스 그때 그시절- 1961년 한일정상회담

1961년 11월11일 오후 일본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당시 일본 총리가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이렇게 과거사를 접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이튿날인 12일 오전 10시 해방 후 처음으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박 전 대통령과 이케다 전 총리는 서로에게 ‘명예롭지 못한’ 식민·피식민의 과거사는 일절 따지지 않은 채 그야말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대해서만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5월 7일 "(한일)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밝혔다.

대한뉴스 그때그시절-1956년 5월 8일 어머니날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어버이날은 처음에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3년 3월 30일 "어버이 날'로 바뀌었다.1956년 5월 8일 제1회 어머니날 행사 이후 17년을 기념일로 하다가 70년대에 들어와 “아버지날은?” 라는 아버지들의 섭섭함이 거론되기도 하여 1973년 5월 8일부터는 어버이 날로 기념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어머니 날의 유래는 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고아와 남편없이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아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래서 5월 8일 어머니 날 기념일에는 "장한 어머니"로 뽑힌 어머니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주는 행사가 많았다. 고시 수석 합격자의 어머니, 유명 운동 선수의 어머니 등 혼자서 아이들 교육에 힘쓴 어머니를 선발하여 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