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디자인 융합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미경 부산시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 융합기업 최소 30개사를 선발하고, 이 중 1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간 총 5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디자인 산업은 수도권에 60% 이상 집중돼 있으며, 많은 디자인 기업이 용역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창출형 디자인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디자인 융합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융합기업 :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및 사업 계획을 보유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3월 20일 공공행정 디지털 플랫폼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는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특허정보원, LG CNS, 세림티에스지,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아이티컨설팅 등 7개 민간기업·공공기관이 참석하였다. 국내 우수 디지털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참여 기관들은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민·관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석호 원장은 “시스템의 해외 진출 사업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이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새일센터 간호케어 살무 및 병원 서비스 직업교육훈련 개강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구청장 공한수)는 3월 18일에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09:30부터 13:30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간호 실무교육과 병원 근무자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구새일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서구청 가족행복과 T.051-240-3560으로 하면 된다.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사진. (최신뉴스=김기준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500여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과 소방악대 연주,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제정일 3월11일과 소방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다. 지난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유공자 표창은 강형선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57명에게 수여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가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똑똑해진 진해군항제 방문객조사, 축제의 새로운 전환 관련 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해부터 진해군항제 방문객조사 및 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방문객 조사 및 평가는 축제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군항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기존 조사와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분석방법이 도입된다. 올해는 조사기간, 조사 외국어, 경제효과 분석, 수요 추정, 프로그램 만족도 항목의 조사 방식이 대폭 변경이 되어 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기존에는 군항제 기간 중 5일 동안만 조사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군항제 10일 전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영어로만 외국인 관광객 조사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까지 4개 국어로 늘린다. 이로 인해 군항제 방문 외국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은 물론, 동남아 화교 관광객까지 조사가 가능하게 되어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직접 경제효과 분석 외에 경제적 파급효과 분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오오석 사회복무요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호국의 성지이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편의시설과 추모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직원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다. 2024년 1월, 국립영천호국원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어둡고 추운 날씨와 달리 전 직원분들은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가족 같은 포근함으로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다하고 방문하시는 분들께 정성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직원분들을 도와 함께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슬기로운 복무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가 바뀌고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을 지나서야 입에서 입김이 아닌 휘파람을 불기 시작하고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호국원에 방문하시는 참배객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국립영천호국원의 봄은 아름답다. 사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용 의원(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의회가 지난 11일, 주택도시기금 운용체계 개선을 위한 건의안을 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지방분권화와 지방공사 지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현재의 중앙집중적 기금 운용체계는 지역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용하며, 기금의 상당 부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집중 출자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이익은 수도권과 중앙에 집중되고, 지방은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용 의원은“수도권과 중앙에 쏠린 개발 이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빼앗고, 이는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 1·2단계 개발사업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었지만, 해당 지역인 강서구는 형식적인 보상만 받았을 뿐
▲전직지원교육 333일 반납한 문성영 대위 사연 화제(육군 제32보병사단 보도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역하는 순간까지 뜨거운 군인정신과 전우애를 보여주며 주변을 감동으로 물들인 장교가 있다. 주인공은 육군 1970부대 2대대에서 중대장 임무를 수행한 문성영 예비역 대위. 문 대위는 전직지원교육 333일을 반납하고 지난달 28일 명예롭게 전역했다. 문 대위는 전역 준비를 위해 지난해 4월 전직지원교육에 입교해야 했다. 그러나 문 대위는 교육 입교 대신 4년이 넘도록 함께한 전우들과 끝까지 동고동락하며, UFS 연습과 혹한기 훈련에 동참했다. 특히, 지휘관과 참모 등 많은 보직이 교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임 중대장으로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부대가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중대원들은 그에 대해 “진심으로 부하를 사랑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중대장”이라고 추켜세우며 중대장이 부대를 떠나는 것을 매우 아쉬워했다. 문 대위는 “마지막까지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군복을 벗는 순간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다시 군 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열정과 책임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부산교육감 최윤홍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89) 개소식을 열고 부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포교원장 감로사 회주 혜총 스님, 전국기독교총연합 회장 임영문 목사,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 등 학부모들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은 학부모회와 후원회의 지지 선언과 함께 식전 행사로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온그린필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중 황욱 예비후보가 깜짝 방문해 “후보 사퇴 후 최윤홍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날 정승윤 예비후보가 보수 4차 단일화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중도보수의 승리를 위한 ‘완전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최윤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의 방향과 주요 교육 정책들이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는 마당에, 교육감이 바뀜으로써 1~2년 만에 교육 방향과 정책을 갈아엎는 불행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진정으로 중도보수의 승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이 3월 5일 금천구를 출발로 2025년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 소재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취업상담사와 함께 지역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 상담버스로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여성구직자들을 만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에서는 구직상담, 직업훈련교육 정보제공, 구직서류 코칭, 진로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취업상담을 받은 구직자는 구직 등록 후 구인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벌써 16년차가 되는 일자리부르릉은 일자리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작년 한 해에만도 7,356건의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제공이 이뤄진 바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여성과 주거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