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면 김해본점 식사초대권 1 000매 기탁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월 24일 김해시 봉황동 소재 부산밀면 김해본점(대표 이상호)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초대권 1,000매(700만원 상당)를 회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산밀면 김해본점(대표 이상호)은 작년에도 회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식사초대권 500매(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상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맛있는 밀면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치우 회현동장도 “연일 치솟는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이상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 받은 식사초대권은 결식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활동사진 (대한뉴스 이창구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3일 오후 2시 19분경 평은면 오운리박달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의용소방대 신속기동팀이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인원 962명, 장비 122대가 투입되어 이틀 만에 완전 진화 됐으며, 210ha(추정) 임야가 불에 타는 등 소실되었지만 주택 및 농가시설물에 대한 피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신속기동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스릴이 적재된 차량으로 각 방면 요소에 신속히 대처하여 대형 산불 방어에 선제적 활동을 실시했다. 신속기동팀은 화물차량(포터)에 설치된 농약살포장비를 이용하여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초기진압 및 산불진압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한다. 안효덕 119재난대응과장은“이번 평은면 산불현장에서 의용소방대 신속기동팀의 활약이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소방서는 봄철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력을 총 동원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사용한 소화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봉화경찰서 소속 강병헌(남, 69년생) 경감이 지난 26일 오후 7시 44분 경 발생한 장수면 우사 화재현장에서 소화기(2개)를 사용해 초기진화 및 연소확대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전했다. 이날 강병헌 경감은 주변을 지나가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하였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차가 도착하였을 때에는 우사 내 볏짚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었고,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대응을 조금이라도 지체하였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화재진압 사진 강병헌 경감은“화재와 연기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화재를 진압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하며, 이어“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어 뿌듯하고,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광장 참외홍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월 22일,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의원 여노연, 이화숙),NH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주호),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 NH농협무역(대표이사 진종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2022년 성주참외 312톤을 수출했던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하여 수출량이 20% 증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오쿠보 매장, 요코하마 매장도 방문하였다. 성주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일본현지 반응 및 시장조사를 하였으며, 야마나시의 농업지역 벤치마킹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9일 목요일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광흠 지부장 등 지부직원 13명,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장우식 회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각 위원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창단식으로 임원진 소개와 회칙 상정 및 예산 심의, 공단 홍보 영상 시청 등을 하였고,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법무보호사업 기금전달식(100만원)을 진행했다. 예천가족지원위원회 장우식 회장은 “경북지부와 적극 협력하여 가족지원사업 극대화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힘쓰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광흠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원활한 가족회복을 돕는 예천가족지원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길을 함께 해주셨으면 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에 거주하는 박승재·유순자 부부가 시에 유물 344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인 ‘박용원 고택’으로 잘 알려진 박용원의 교지, 생원시 합격 과거시험 답안지, 서적과 간찰 및 각종 고문서 등으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제천 지역의 양반 문화와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제천 세거성씨인 의흥박씨의 후손인 이들 부부는, 유물을 소중히 간직하라는 조상의 뜻을 받들어 이를 훼손하거나 처분하지 않고 각별히 관리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시에 기증원을 제출해 기증 여부 심의, 화상공개 등을 거쳐, 지난 9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증절차가 마무리됐다. 부부는 “조상님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자는 생각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귀중한 유물을 기꺼이 기증하신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 유물 보존처리를 마친 후 전시와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2일 서울에 있는 남원장학숙에서 입사생 6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규칙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앞으로 함께 지내게 될 입사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재)송암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송암문화장학재단에서 남원장학숙 재사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재)송암문화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원장학숙 입사생 52명에게 총 6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남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학숙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남원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면학을 위해 시민과 향우들의 모금으로 지난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과 임상대 법률사무소(변호사 임상대)는 공공갈등, 사회갈등 등으로 복잡해진 각종 분쟁 민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갈등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해결 방안 등을 제공하기로 법률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풍부한 갈등 해결 노하우를 통해 ▲법률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편익 증진 ▲해결이 어려운 각종 분쟁민원에 대한 갈등 분석, ▲복잡한 분쟁 민원의 공동 조사 ▲반복되는 갈등원인을 분석해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결방안 마련 등이다. 임상대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35년의 법조인 경험으로 서초동에서 토지보상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사회적 갈등에 대비하기 위해 갈등분석 경험이 풍부한 한갈조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사장 김영일 ▲변호사 임상대 김영일 한갈조 이사장은 “법률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권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조사관 경험과 임상대 변호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갈등의 원인은 소통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민간 갈등분석 전문가로서 상생과 화합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일정 중 첫 번째로 레소토왕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24일 렛씨3세 레소토 국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레소토에 직업훈련센터, 교육환경 개선, 산림 조성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에 렛씨 국왕은 한국은 레소토의 오랜 우방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원이 레소토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준 특사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의 주요 의사결정자인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과 2024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한국-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레소토의 숙원사업인 ‘모슈에슈에 국제 공항’ 개선사업, 신발․섬유 등 제조, 농가공 등 농업, 정보통신 등 기술 혁신, 문화, 관세행정 마스터플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구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폭넓고 심층적으로 협의했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1일 2022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 및 격려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시상은 답변 처리 건수와 민원만족도, 답변 충실도에 대한 내부심사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군은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평가해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평가 결과로 부곡면 이호재 주무관(최우수), 미래전략추진단 정선진 주무관(우수), 환경위생과 정유리나 주무관(장려)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업무 중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업무 추진과정에서도 모범적으로 민원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와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계속해서 민원공무원 사기 진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