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박광훈 소방장(달서소방서), 정재헌 소방교(북부소방서), 장우열 소방사(서부소방서)가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 ‘최강히어로 챌린지대회’에 출전해 최종 우승한 이들은 우승상금 50만원을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최강히어로 챌린지는 현직소방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애물 제거, 인명구조, 소방통로 확보 등의 종목을 겨루는 대회이다. 박광훈 소방장은 “팀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얻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완주 대승한지마을 송명성 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완주 대승한지마을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과 완주 대승한지마을 송명성관장, 상호 문화예술교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문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국·도 공모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 , 공동사업 및 기획 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추진 등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정보교환 또한 협력사항 등에 대한 홍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일 이사장은 “경상남도의 우수한 공예문화와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는 대승한지마을의 고려한지 및 우수한 한지공예문화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숙 이사, 염영희 이사, 박연호 감사, 허일 이사장, 송명성 관장, 김한석 제조장, 이순이 매니저, 김희남 이사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대한뉴스 한웜석 기자)=(사)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2023년 6월 7일(수)부터 6회에 걸쳐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통해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깨달음의 미학이라 표현되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원효학당의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불교강좌는 세계적 불교미술 권위자인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주형 교수를 중심으로 인도의 불교미술 발생부터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으로의 전파까지를 폭넓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한국불교연구원 안성두 연구원장, 상지대학교 심재관교수, 서울대학교 류현정 교수, 금강대학교 김성철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김혜원 학예연구사, 서강대학교 강희정 교수와 하정민 교수, 일본 다이쇼대학 방정란 교수, 동국대학교 황순일 교수, 명지대학교 최선아 교수가 참여하여 불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가면서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풍패지관(전주객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 데 모여 연출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8개 섹션 총 24개의 대규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 중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경기전 좀비실록’의 경우 총 960명분의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주야행의 킬러콘텐츠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가장 먼저 사전 예약이 시작된 ‘한옥마을 다섯테마 골목길 투어’는 예약이 시작될 때 예약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헤프닝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총 60팀을 모집한 캠핑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 역시 전석 매진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담은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은 27일(토) 오전 11시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 특별 기획전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7일부터 6월 18일(23일간)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무형문화재, 명장, 최고장인, 명인 등 경상북도 공예인 50여 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었다. 개막식에 기관 단체에서 많은 분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이날 경북 실라리안협의회 김종호 회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전시회에 500여 명의 축하객과 부처님오신날 휴일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 나온 관람객들이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인과 공예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 또한 전시 기간에 체험행사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을 통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전시회에 부산 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