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iM K-패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iM K-패스 카드 이용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와 iM K-패스 카드 비대면 발급 고객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 iM K-패스 카드는 대중 교통비 K-패스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 10% 할인 및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비 최대 53% K-패스 환급과 대중교통비 10% 추가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대중교통은 버스·지하철·대경선·공항철도 등이다. 환급금 적립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2자녀 부모 30%, 3자녀 이상 부모 50%다. 캐시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기본으로 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자 달서구 도원동~유천동(상화로) 일대에 길이 4.17km, 폭 20m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 안전상 문제 등 애로사항은 없는지 시 의회 차원에서 직접 현장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사업비 3997억 원(국비 2021억 원, 시비 1976억 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착공했고,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5차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공사 관계자와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건설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사업비가 당초보다 600억 원 이상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로봇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1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5년 15개 사업,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한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국책기관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모신청 방법, 지원내용, 국내외 로봇산업동향, 정부정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인공지능(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유치해 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이 융합이 본격화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봄나들이 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총 22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식용얼음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빙기 등의 올바른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올해도 영업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태균 씨의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 변호사는 지난 1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홍 시장이 2014년 경남지사 선거과정에서 지인들로부터 20억 원을 빌리고, 법정한도를 초과해 선거비용을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 시장은 선거비용 중 일부를 차용했고, 당선 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은 즉시 차용한 채무를 전액 변제했다고 설명했다. 선거비용을 차용해 조달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공직선거법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남 변호사와 명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 시장에 대한 허위 주장을 하고 있어, 홍 시장 비서실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20일과 지난 11일 두 차례 남 변호사와 명씨를 같은 이유로 고발한 바 있다. 홍 시장 측은 남 변호사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 가까워지자 여당 유력 후보인 홍 시장에게 타격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허위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위반죄로 고발하게 됐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차량 공매,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이월 체납액 903억 원 중 489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연 2회 설정하고, 3월부터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금액별로 30만 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500만 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3000만 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5000만 원 이상 감치 등 체납액에 상응하는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호화생활 체납자 등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거주지, 사업장 등 가택수색 실시 및 특정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영치팀 운영과 체납차량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지난 14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대구 사업장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실천·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S화성과 협력사 대표들은 위험성 평가를 통한 불안전 요소 사전 제거, 안전 규정 철저 준수 등을 약속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협력사 최진엽 사장은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사업장부터 시작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총 1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HS화성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등 약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025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2023~2024년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는 9개 구·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 2007년 이후 출생 아동이 있는 가구로 생계급여(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ARS로 전화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사용 가능 매장은 2월 말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최종 공고 예정이다. 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부의장, 서구2)이 발의한 ‘대구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 제31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조례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만들어진 국민운동 단체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든다는 기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을 근거로 추진해 오던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인 조직을 육성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더욱 활성화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9년 4월에 설립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는 산하 9개 구·군 협의회, 총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기부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수성동 본점 영업부 ATM기를 포함한 일부 기기에서 우선 실시되며,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해 전체 적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ATM기 전체 화면의 기부 플랫폼인 체리(cherry) 기부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 기부자는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기부 금액을 선택해 연락처를 확인하면 기부금이 통장이나 카드에서 자동으로 출금된다. 기부금은 체리 기부금 계좌로 모금된 후, 통장·카드 명의인으로 ‘사단법인 야나’에 최종 기부돼 자립청년·아동을 위한 자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일 기준 1~2영업일 내 체리에서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위한 문자를 발송하며, 본인 인증 완료 후 기부영수증 발행을 신청할 수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소득·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과 기부금 사용 내역은 체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역에 본점을 둔 최초의 시중은행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