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민공동체국장에 지용환 건설관리본부장, 인재개발원장에 이규원 시민공동체국장, 건설관리본부장에 김가환 지방부이사관을 각각 전보인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난 20일 승진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 등 전보대상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단행됐다. 특히, 지용환 신임 시민공동체국장은 기획·인사·도시·복지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섭렵하면서 꼼꼼한 업무추진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소통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최근 불거진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 사업 대응의 최적임자로 전진 배치됐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공모를 지난 19일 마무리한 가운데, 전동면 심중리, 송성리 등 2곳에서 입지후보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적용한, 하루 처리용량 400톤 규모 소각시설, 80톤 규모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도입·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개월 간 폐기물처리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 결정을 재공고하고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재공고에서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당초 약 120억 원에서 최대 240억 원으로, 주민지원기금은 약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지원 혜택을 2배 확대했다. 시는 입지후보지 2곳에 대해 응모자격, 후보지 조건충족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입지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종합타운은 첨단 환경기술을 도입해 소각시설이 긍정적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친화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사업 지원과 친환경 시설이 설치되도록 해당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할 계획”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도로개설로 단절된 대전-옥천 경계구간인 마달령 일원 생태축을 연결해 자연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생태통로 조성공사를 이달 2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최고봉인 식장산을 포함한 식장지맥을 연결하는 사업으로서 식장지맥은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에서 식장산을 따라 56Km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그동안 마달령 일원은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서 환경부 국립생태원 조사결과 생태통로 설치가 시급한 구간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이번 달 착공을 시작으로 6월에는 터파기와 암반깨기, 구조물을 설치하고 내년 8월을 목표로 국비 35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 시행하며, 라멘형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식생공간 조성하며 동물유도 펜스와 모니터링 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또한,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설치하고 단절된 한반도 생태축을 복원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도로
(대한뉴스충북지방국)=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지난 2월 19일 국가균형발전의 뜻을 담아‘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영갑 의장은 류한우 단양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지역균형뉴딜 通’하게 해결! 평택~삼척간 고속도로로‘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남은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개통을 염원하고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올해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장영갑 의장은 “도로교통의 편익증진은 그 어떤 국가기반사업보다 파금효과 크다고 생각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갑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오수원 (사)단양군새마을회장, 김학성 (사)신단양지역개발회장, 오희균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대한뉴스충북지방국)=녹색쉼표 단양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5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총 5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단양군 등록기간과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차량 ▲소상공인·영업용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기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조기폐차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조기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만 보조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대한뉴스충북지방국)=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은 2월 18일 14시 제천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발견하고 제보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하여 범인 검거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월 16일 12시경 강원도 홍천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의심하여 제천경찰서로 제보하였고,제천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고, 이후 홍성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자를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였음을 알려 피해(2천5백만원)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제천경찰서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건네줄 것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청북도는 민생분야에 대한 규제 개선 확대를 위해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1 충청북도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yo0@korea.kr) 또는 우편(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 법무혁신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채택된 과제중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민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란과 법무혁신담당관실(☎043-220-2324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오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중구 무수천하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 상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전에는 무수천하마을을 포함하여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그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각종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체험이 제한되어 방문객과 수입액이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대비 80%이상 감소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험마을 운영이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체험마을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 신도안면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신도안면 일원에서 신도안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진행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학교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은영 이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에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신도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마스터즈시리즈 2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 한다. 객원지휘 여자경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3인의 작곡가 보로딘,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2008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며, 세계음악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국ㆍ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를 했고, 현재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반부 첫 번째 연주곡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작곡가의 개성이 가장 강하게 표현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플로베츠인의 춤’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2막과 3막에서 사용된 무곡을 작곡자 자신이 연주회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단독적인 발레로도 상연되는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삶에 대한 사랑과 활력을 표현한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백주영은 편안함, 당당함, 섬세함, 우아함, 폭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