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0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탄보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AI-IOT 사업 대상자 중 희망자 30명을 모집해 27일부터 8번의 대면교육 과정 동안 운동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평가를 위한 체성분 검사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사업 시작과 종료 시기에 수행해 본 프로그램을 통한 대상자의 건강능력 향상수준을 객관적 지표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근력운동, 영양상태평가 및 식이요법을 전문 운동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교육하며, 집에서도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교육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9월 30일(월)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첫 개최로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태백시청 정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여, 해당기간 중 체납차량 42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활용하여 관내 도로변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 영치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총 42대(113건 16,434천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6대 43건 5,863천원, 영치예고 22대 41건 5,810천원, 촉탁영치 4대 29건 4,761천원이다. 또한, 시는 시는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 대상자(148명/1,430건/347,254천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였으며,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겠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최대한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도모를 위해 노노케어, 공공시설(복지시설, 교육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에 참여 중이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450명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간 소통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하여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9월 24일, 25일, 26일 총 3일에 걸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서 역사 문화 해설사와 함께 수릉, 현릉, 원릉을 탐방하며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어렸을 때 소풍왔던 동구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지 몰랐다.", "어제까지 무더웠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동구릉에 십년만에 왔는데 너무 좋아졌다.", “잊고있던 역사를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단풍잎으로 옷을 갈아입으면 친구들이랑 다시 오겠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릉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9일 홍천읍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말벗활동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서무반(반장 고경순)이 진행하였고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 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지닌 15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해 매월 곳곳의 어르신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으로 소화기 및 가정의 안전상황 점검 및 말벗 활동으로 수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대원들이 모두 가정주부인 만큼 홀몸 어르신과 수혜가구 방문시 꼼꼼하게 챙기고 말동무를 해 드리며 안부 확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단법인 강릉바우길(이사장: 고광록)에서 오는 10월 3일(목)부터 7일간 강릉시 관내 울트라바우길을 답사하는 “2024년 제4기 울트라바우길 100km 답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6구간으로 구성된 울트라바우길은 금진해변부터 시작해 석병산, 대궁산 등 강릉을 둘러싼 10개의 산을 넘고, 사천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강릉항까지 걷는 100km의 초장거리·초고난도 코스로, 완주에만 약 5박 6일이 소요되는 강릉시의 트래킹 코스이다. (사)강릉바우길은 제4기 답사대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사연과 함께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을 선발하는 답사대 공모에 200여 명이 접수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답사대는 3일(목) 울트라바우길 사전 교육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4일(금)부터 5박 6일간 울트라 바우길을 순차적으로 답사하게 될 예정이다. (사)강릉바우길 관계자는 “강릉의 다채로운 해안·평지·산간 지역의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울트라바우길은 국내 다른 지자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환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트래킹 프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부문별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4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선정된 부문은 4개 부문으로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이다. 지역개발 부문은 한두삼(1958년생, 남) 속초종합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선정되었다. 한 회장은 2024년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속초시 유치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백영철(1956년생 남) (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백 전 이사장은 제2·3대 속초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을 맡아 속초시 대표 축제인 실향민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썼다. 특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 축제로 발전시켰다. 사회봉사 부문은 안금주(1959년생, 여)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 회장은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를 비롯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양성평등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모두발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9월 26일(목),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의원은, “냉전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날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태국의 청년들과 함께 아시아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심포지엄에서 최의원은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가면서,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있는 미래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Asian Academy of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9월 27일(금)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보좌관들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가지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맡아 원주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우승팀이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 대회가 열렸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경주로를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했다. 경기 결과 ▲대상 1팀(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우수상 1팀(디비디비딥(계명대)) ▲우수상 2팀(계르쉐(계명대)·샤크홈즈(숙명여대)) ▲장려상 2팀(▲유미와 나연이들(강원대)·타슈(건양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팀은 “앞으로도 연구를 열심히 해서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팀에게는 춘천시장상과 상금, 그리고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행사 ‘AWS 리인벤트(re:In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