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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명도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전달식 ▲이종욱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2일, 명도복지관이 주최한 ‘명도 가족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인 명도복지관이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해해경청은 8년 넘게 이어온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분들의 재활과 더 나은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라며 “오늘 받은 감사패를 명도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도복지관이 장애인분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 소중한 공간으로 계속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