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면서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사다리 추락, 추락(이동식 비계) 사고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이번 VR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VR 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예방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위험성평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8:28▲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해 주요 공공요금 종이고지서를 6억장 넘게 인쇄해 우편발송 하는데만 3,000억원을 넘게 쓴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각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쇄돼 우편으로 발송된 국세·지방세·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고지서가 총 6억 6,909만장에 달하고 3,448억 6천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지서 항목은 국민이 받는 주요 10종으로 국세와 지방세, 전기요금, 수도요금, 4대 보험료, 난방요금, 징집통지, 등록금 등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이 중 비용이 가장 많이 투입된 항목은 4대 보험료 고지서였다. 2억 1,851만장이 인쇄돼 우편으로 발송하는데 950억 2,800만원이 지출됐다. 이어 △전기요금 818억 8천만원(1억 3,893만장) △지방세 553억 5,200만원(1억장) △국세 535억 2,400만원(3,587만장) △댐 용수요금 313억원(2,523만장) △수도요금 200억 6천만원(7,266만장) 등 순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다. 특히 지방세와 수도요금 고지 비용이 상당하다는
2024-10-07 09: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62회 강원예술제의 제29회 강원국악경연대회가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대강당 등에서 강원도내 18개시·군 40여팀이 참석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춘천문화원 민요팀이 일반부 대상, 율곡중학교 김효민 학생이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사)한국국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한춘녀)와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 가운데 도내 국악협회 지부장과 도예총 이미자 사무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홍천군 김완수 경제국장과 남용우 관광문화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풍물, 민요, 기악, 무용분야로 참여한 도내 국악인들과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국악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종원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홍천에서 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만큼 홍천국악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8개시·군에서 홍천을 방문해 국악예술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09:11▲영화의 전당 2023년도 초청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부산의 문화와 해양환경, 비즈니스를 접목한 도시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2024 부산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알마티), 캄보디아(프놈펜), 태국(방콕)에서 참가하는 다국가 초청연수로 공직자원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도시의 소프트파워는 이번 연수의 주제어이다. 재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영화영상, 해양도시의 자연환경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워케이션 등 부산의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육성한 정책 노하우를 부산시 자매·우호협력 도시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를 준비했다.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은 국내외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와 지역으로 사람들과 여러 주체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도시의 매력도’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페스티벌 시월과 부산비엔날레와 같은 행사 현장을 참관하고 동시에 병행되는 전문가 간담회와 강의 워크숍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 학습을
2024-10-07 09:10▲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공모전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울산 안전문화’이다. 참가 자격은 울산시 내 초중고 재학생 및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6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다. 표어에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법 홍보 중 하나를 포함하여야 한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20자 내외의 문장을 작성해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pureandy15@korea.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수상자 15명을 선발해 울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공모전 결과는 11월 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7 09:10▲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지역대학 부총장 및 국제처장,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학, 산업계, 정부 부처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대학의 유학생 지원 사업과 정부 부처의 유학생 지원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유학생 이공계 비율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원화하며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라이
2024-10-07 09:09▲부산시민의 날 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9시 동래구 충렬사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날’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해전’ 승전 제432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모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6 16:0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 성림에너지(주)(대표이사 남곤)은 지난 26일 녹산동에 장학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성림에너지(주)는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녹산동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4-10-06 16:02▲(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임직원 재난안전 체험교육 진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일 임직원 65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재난위기 대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위기대응 체험과 화재진압 훈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위기대응 체험에서는 농연 탈출, 완강기 비상탈출, 지하철 비상탈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을 숙지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경험했다. 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현장에서 직접 소방 기구를 이용해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난안전에 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24-10-06 16:02▲기동순찰대 활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찰청에서는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올초 범죄 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조직 재편을 단행하면서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를 출범하였고 어느덧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도 지난 2월 26일 기동순찰대를 발대하고 서부권(구미) 8개팀과 동부권(포항남부) 5개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있다. 2일 경북청에 따르면 출범 후 7개월 동안 중요 수배자 450건, 형사범 361건 검거, 기초질서위반행위 3,536건 단속 등 실질적 범죄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도보 순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수상한 사람, 위험한 지역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중요범인 검거, 위험지역 개선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근 경산에서 채팅 어플을 통한 성매매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주민 첩보를 입수, 손님으로 위장하여 접선 장소 확인을 통해 성매매·매수자·알선책까지 다수 검거한 사례가 있으며, 칠곡의 한 중학교 주변에서 불법 마사지업소가 있다는 주민 의견을 듣고, 학교주변 유해업소로 단속하고 교
2024-10-06 16:02▲한국장학재단한국장학재단 강준희 신임 상임이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신임 상임이사로 강준희(만 57세) 전(前)기획재정부 복권위사무처 발행관리과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준희 상임이사는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기획재정부 국고국 출자관리과장, 복권위사무처 기금사업과장 및 발행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장학재단(Korea Student Aid Foundation)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09년 5월 7일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주요 기능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생 연합기숙사 등 학생복지 시설 설치·운영 ▲기부금 조성 및 인재육성 지원 등이다.
2024-10-06 16:01▲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비례대표 , 여성가족위원회) 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성범죄자가 유치원, 학교, 가정방문·학습교사 등 아동·청소년과 대면 접촉이 이루어지는 시설이나 업종에서 취업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성범죄자가 가정방문 설치·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에 종사하게 될 경우, 아동·청소년과의 대면접촉이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져 성범죄가 발생할 개연성이 상당히 높은데도 성범죄자 취업제한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임미애 의원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시설이나 물품을 설치·점검·수리하는 직종을 성범죄자 취업제한 범위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가정에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업에도 성범죄자의 취업제한이 이뤄지기도 했다. 임미애 의원은 “가전도 구독하는 시대가 되면서 가정방문 서비스업종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아동·청소년들만 집에 있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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