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올해 1월 10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김기웅(67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신장(양측)을 3명의 환자에게 나누며 숭고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1월 8일 회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점점 악화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김 씨가 쓰러지던 날 김 씨의 외동딸은 둘째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중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아버지가 깨어나는 것을 끝내 보지 못했다. 김 씨는 둘째 손주를 보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까지 하고 딸의 몸조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손주를 안아보지 못하고 떠나 가족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족에 따르면 김 씨는 생전 하나뿐인 딸에게 짐을 지우고 싶지 않다는 뜻에서 아내와 함께 연명치료 거부를 신청했다. 딸 윤지 씨는 “아버지는 평소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셨다. 아버지라면 장기기증이란 선택을 주저 없이‘잘했다, 가는 마당에 좋은 일 하고 가면 더 좋지’라고 말씀하실 분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 씨는 한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성실히 일하며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한다. 특히
2026-04-22 06:08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확대 흐름에 맞춰 해외에서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국제감축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감축설비 투자와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및 기업 정보 공유, 사업 추진 가능성 공동 검토, 추천기업 대상 금융·비금융 지원 연계, 국제감축사업 관련 제도 및 정책동향 정보 교류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감축사업 참여 기업 다수가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기업은행의 금융·비금융 지원 역량과 정책사업 수행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을 위해 IB
2026-04-22 06:07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개선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출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계획(이하 제4기 할당계획)에 따라 도입하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제도를 법제화하고,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되는 할당대상업체 지정취소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제4기 할당계획에 따라 이번에 도입하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제도는 배출권 시장의 가격이나 수량이 사전에 설정한 기준을 벗어날 경우, 미리 설정해 두었던 예비분을 활용하여 경매 공급량을 조정하여 배출권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한다. 이 제도는 유럽연합(EU)나 미국 캘리포니아 등 배출권거래제를 우리나라보다 먼저 시행한 국가에서는 이미 도입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배출권 할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되는 배출권의 가격범위가 벗어날 경우 이 제도의 기준에 따른 예비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안정화 예비분의 가격범위 및 세부 운영방안은 이번 시행령 개정 이후 할당대상업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2026-04-22 06:05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공동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창훈 민간위원장)는 4월 22일 오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여수시 수정동 소재)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여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지원하며, 150여 명의 국내외 탄소중립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지방정부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소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맨체스터시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과 헝가리 기후정책연구소 담당자가 자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국내 사례로는 여수시가 블루카본 정책의 추진 현황과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활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사례 발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지방정부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지방정부는 건물 관리, 토지 이용, 교통 정책, 폐기물 처리와 같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보유한 탄소중립의
2026-04-22 06:03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올해 증가한 전기차 보급 추세에 따라 4월 셋째 주 만에 연간 신규 등록대수가 1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전기차가 보급된 2025년과 비교해서도 약 3개월 빠른 실적이다. < 2026년도 전기차 보급 현황 > 올해(2026년) 전기차 보급대수는 3월까지 8만 3,533대였으나 4월 셋째 주(~17일)까지 2만 3,406대가 추가로 보급되며 10만대를 초과했다. 또한, 3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98만 1,321대였으므로, 전기차 총 등록대수도 100만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올해 3월까지 전기차의 신차 비중은 41만 5,746대 중 8만 3,533대로 20.1% 수준이다. 올해 전기차 수요 확대의 원인으로는 제조사의 다양한 신차 출시 및 제조사간 가격 할인 경쟁, 정부의 내연차 전환지원금 등 전기차 보조금 확대 및 보급사업 조기 추진,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고유가 흐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4월 17일 기준으로 전기차 보급대수는 10만 6,939대이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9만 1,373대, 전기승합 311대, 전기화물 1만 5,091대가 보급되었다
2026-04-22 06:01
지질나노입자(LNP) 전문 바이오벤처 서지넥스(대표 김세준)는 망막 및 광수용체 세포를 표적으로 유전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안질환용 LNP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기존 망막하 주사 방식 (Subretinal Injection) 중심의 전달 한계를 넘어, 유리체 내 주사 방식 (IVT) 에서도 망막과 광수용체 세포를 겨냥한 유전물질 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망막하 주사는 전달 효율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시술 난이도가 높고 수술 부담이 큰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유리체 내 주사는 상대적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안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적용 가능성이 꾸준히 검토되어 왔다. 이번 플랫폼은 황반변성, 망막색소변성증 등 망막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특히 난치성 안질환의 핵심 병변 부위인 망막과 광수용체 세포를 표적으로 한 전달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서지넥스의 LNP 전달체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전자편집·제어·복원 기반기술 개발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이혁진 교수(서지넥스 부대표·CSO)가
2026-04-22 06:00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독도 북동방 먼바다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자력 항해가 불가능했던 대형 어선이 동해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7시 55분경, 독도 북동방 398km 해상에서 조업차 이동중이던 어선 A호(423톤, 승선원 38명)로부터“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특히 경비함정은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A호와 끊임없이 교신을 유지하며 승선원 38명 전원의 건강상태와 선체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단선 B호에 의해 예인된 A호와 최근접점에서 만나 스크루에 감겨있던 부유물(폐그물)을 제거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부유물 제거 후 시운전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A호는 자력항해로 항해를 시작했으며, 승선원 38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먼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현장도착 전 실시간 상황 파악과 도착 후의 정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
2026-04-22 05:57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정부의 ‘모두의 카드’ 한시적 확대 시행에 발맞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출퇴근 시차시간을 지정해 ‘정률형 환급률’을 30%p 인상하고, ‘정액형(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월 대중교통비 지출이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 주는 '모두의 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은 일반은 기존 5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청년·2자녀·어르신은 5만 원에서 2만 3,000원으로 3자녀 이상·저소득은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50% 인하된다. 또한 케이(K)-패스 기본형(정률형)은 출퇴근 시차 시간대(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환급률이 일반 50%, 청년·어르신
2026-04-22 05:5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최근 제철 참외 3톤(3,000kg)을 전국 노인복지 및 사례관리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유가 상승과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식재료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특히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은 취약계층에게 점점 더 접근이 어려운 품목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식생활 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른바 ‘식생활 격차’ 문제도 현실화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의 제철 과일 지원 프로젝트 ‘참외롭지않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보완하는 동시에, 안부를 전하는 정서적 연결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식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일상의 기본’을 다시 채우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97세)에게도 전달됐다. 해당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은 현재 홀로 생활하고 계시며,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지원이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과 안부 확인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심정은 이사장은 “과일
2026-04-22 05:5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임신부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점구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임신부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숲태교 활동과 명상,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은 물론 태아와의 긍정적인 교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임신부 건강관리 및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2026-04-22 05:4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사회적 농업-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의료복지사협’)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농촌형 돌봄 모델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에 부족한 생활·돌봄서비스 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 농장과 서비스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복지사협이 서비스 공동체의 한 축으로 활동하고, 사회적 농장 등 농촌 지역 내 서비스 주체들과 협력하여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양평군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 지역의 사회적 농장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허브 향낭 만들기 등 농업에 기반한 돌봄 활동을 지원하였다. 양평의료복지사협은 활동 전후의 기초 진료를 토대로, 활동 전반의 의료 자문과 건강상태에 기반한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였다. 참여자들은 폐쇄적인 실내보다 개방적인 농장에서 스스로 보행을 시도하거나 허브를 수확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참여자 간 소통 및 교류도 활발해졌다. 신체기능, 인
2026-04-22 05:4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지역 RC연합(대표 오승훈)은 지난 18일 홍천읍 일원의 다문화 다자녀 가구에서 형광등 교체와 전기시설 점검 및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구는 오래된 구식 형광등으로 부분적 불이 들어오지 않았고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도 천정이 목재라 어두웠을 것으로 판단되어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방과 화장실에도 등 교체작업과 함께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전기관련 형광등 및 스위치와 콘서트 등의 자재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과 전기전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홍천읍과 영귀미면 취약계층 3가정에 이어 2번째 주거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전기 및 불편사항을 발굴해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승훈 대표는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과 취약계층의 전기 및 주거불편 가구를 지속 발굴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