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자 사무국장 사업보고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서면 아이온뷔페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1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 지역 문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문학 강좌, 작품 발표회, 문학상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경과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협회 활동 경과와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재정 운영에 대한 감사의견 보고가 있었고 2025년도 사업 계획안 그리고 신임회장 위촉도 참석 회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박미정 신임화장 회장임명장을 받고 있다. 이날 시인 박미정 문학평론가를 제2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으로 위촉했다. 박미정 신임회장은 위촉식에서 "먼저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2025-02-14 07: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자동차 소음관리 지역’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김태우 대구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자동차 소음관리 조례안’이 13일 제314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김태우 의원은 “소음기나 소음 덮개 제거, 경음기 추가부착 등 자동차, 이륜차 불법 개조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소음 문제는 주거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 등 시민들이 소음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조례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불법 개조 자동차나 이륜차 소음 등을 포괄해 소음관리 제도를 마련한 부분이 매우 의미가 크다. 이 조례안에는 자동차 소음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선제적 관리를 유도하고, 자동차 소음관리 계획의 도입과 자동차 소음관리 실무협의체의 구성 등을 담았다. 조례안은 오는 21일에 열리는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5-02-13 22:2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13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 경제활동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녹색금융의 점진적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신보에 보증신청을 하면 신보는 보증서와 함께 녹색여신 인증서를 발급하고, iM뱅크는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취급한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이며, 신보의 보증심사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거쳐 iM뱅크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M뱅크는 협약을 통해 신보와 연대해 녹색 경제활동으로 판별되는 사업자금에 대한 우대 금융을 지원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응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8: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2월 13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경기도 시화·반월산단에 밀집된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저감실태를 점검하였다.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 시화산단에 소재한 ㈜창일텍스타일*에 방문하여 국고보조사업(’19년)으로 설치된 대기 방지시설 운영관리 및 저감효과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산단 악취 관리를 위해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U-CLEAN 통합상황실에 방문하여 악취통합시스템 등 지자체의 악취 현장대응을 확인하였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민관에서 공동 노력하여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악취 관리에 적극적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5-02-13 18: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13일 시민구단인 대구FC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구단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FC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극적인 상황에서 K리그1에 잔류가 결정된 후, 시민구단이자 세계적인 명문구단인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대구FC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관계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FC바르셀로나 구단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대구FC 구단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우선 FC바르셀로나의 선진 유스시스템을 벤치마킹해 1, 2군 선수 간 경쟁체제를 확립하고, 홈그로운 제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망 선수 조기 발굴로 영입비용 절감, 이적수입 확대, 우수선수 영입, 전력 강화, 성적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단운영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 시민 250만 명의 1%인 2만5000명을 엔시오 회원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30억 원을 목표로 구단 재정의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고향사랑지정기부제 도입, 팀스토어 확장 및 굿즈상품 개발 판매, SNS,
2025-02-13 18: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S화성이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의 주요 관급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서 72억 원,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에서 88억 원을 수주했다. 그 결과 HS화성은 지난해 연말에만 토목부분에서 총 160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또 올해에도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공사에서 144억 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최근 2개월 동안 총 3건, 304억 원 규모의 관급 공사를 수주했다. 안영준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 기술력 등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8: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올해 신제품인 체형유지 관리에 도움주는 ‘탑-쉐이프’와 신체내 다양한 대사 작용을 기대하게 하는 ‘디-드링크’을 발판으로 올해 매출 목표인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킥오프 코리아 2025(Kick Off Korea 2025)’ 행사서 2025년 모토인 ‘Rise UP(라이즈 업)’과 신제품 ‘탑-쉐이프’ ‘디-드링크’ 2종을 공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약 4000여명의 팀파트너 사장들과 온라인 라이브 시청자 3만명은 신제품 소식에 열광하며 판매 개시 시점에 관심을 표했다.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PMI 아시아태평양(APAC) CSO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은 “한국 킥오프 행사 티켓이 판매 시작 20분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너무 영광스럽다”며 “오늘 전국 각지역에서 참석해주신 팀파트너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에게 건강과 성공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마커스는 “우리는 지난해 환율 하락 위기
2025-02-13 17:46▲공명선거 실천트리 홍보 캠페인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는 다음달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소통과 홍보의 일환으로 ‘공명선거 실천트리 캠페인’을 13일 웅진새마을금고 산성지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금고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시선관위 자체 사업으로,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선거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한 투표참여 독려 홍보 영상 시청과 유권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이 부착된 공명선거 실천트리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시선관위는 첫 전국 동시선거로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공명선거 실천트리 홍보 캠페인사진. 향후 후보자등록 상황에 따라 시선관위는 세종새마을금고, 행복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13 17:08▲기관고장 선박 예인 준비 중인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독도 동방 46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안전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2.13) 오전 2시 32분께 독도 동방 약 46km해상에서 A호(79톤, 승선원 10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 발효중으로 20~22m/s 강한 바람과 4~5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 중 A호가 엔진 냉각수 불량으로 인해 기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상황을 확인하고,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통신으로 안전관리를 하면서 현장으로 이동했다. 오전 5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예인 구조작업을 실시했고 약 1시간 동안 구조작업 끝에 오전 6시 47분께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 완료해 안전해역으로 항해중이었다. ▲2025년 1월 23일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독도 동방 46km조난선박 예인 구조작업중인 장면 사진.
2025-02-13 17:07▲대전시, 전국 최초 미국과 핵융합 협력 공식 추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Richard J. Buttery)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 한국․대전광역시 관련 기관들의 DⅢ-D 프로그램 협력 강화 ▲핵융합 기술 공동 발전과 상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 및 지역 민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DⅢ-D는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로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소유한 과학 연구 시설이며, 미국의 핵융합에너지 앵커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이날 협약 체결 직후 제너럴아토믹스 측에서 1시간가량 DⅢ-D 프로젝트 추진 현
2025-02-13 17:07▲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 을)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구 을)이 13일(목), 임차인도 집합건물 관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상가나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건물소유자보다는 점유자(임차인)이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관리비 역시 이들이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 상 임차인은 관리규약에서 특별히 정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집합건물 관리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고, 관리단 집회 소집권한 역시 건물 소유자에게만 부여되어 있다. 이로 인해 건물의 실사용자이자 관리비를 내고 있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건물 소유자가 장거리 거주 등의 이유로 관리단집회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아 건물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는 탓에 임차인의 영업‧주거환경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하여 관리단 설립‧관리위원회 구성 등에 점유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점유자의 영업‧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점유자도 관리단 집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였
2025-02-13 17:07▲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늘(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천억 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제곱미터(㎡)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8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
2025-02-1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