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에서 표창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자극하고, 과학 분야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을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으로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남부권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승강기, 소방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구 소재 전세피해 건물을 시작으로 54곳을 시·구청 담당자와
▲워크숍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 추진 방향·해운대 중점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운영한 것이다. 첫째 날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추진 상황’, ‘위캔두 계절학교’ 등 부서별 주요 사업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 참가 직원들이 ‘아침 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해운대 교육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담도담 맘편한도서관 임신축하꾸러미 배부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에서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23일(화)부터 소진시까지 임신축하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돕고 유아기부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축하꾸러미는 책육아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 1권과 오가닉 손싸개 만들기 키트가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해(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도서관 회원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임신축하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집으로 책을 배달해주는 무료 도서택배서비스, 도서 두배 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임신부와 초보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과 박경란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부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후 진행 예정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동부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확인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8), 동부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원시 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안전도시 TF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됐다.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등과 함께 여성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기타 여성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마산회원구 합성동, 진해구 풍호동,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5곳이다. 올해 시행할 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구축을 위한 안전인프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안심벨 등)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여성 안심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부서 및 협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분기별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초년생 등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해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 사항을 면밀히 지도·단속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사하구를 포함한 4개 구와 합동으로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제 의무를 피하려는 임대차 시장을 계도하고자 대학가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했다. 1분기 점검 결과, 1,518곳 중 265건을 적발했다. 또한,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표시·광고 포함) 등 23건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한편, 시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 추진(총 5회)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포(2만5천 부) ▲모범중개사무소 확대·운영(103곳)을 통한 전·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박종갑)는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 빈 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 활동 및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 빈 병 수거활동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회원 600여 명이 모아두었던 농약 빈 병 등을 전체적으로 수거하여 농약 빈 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 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갑 회장은 “우리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써 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상우 소장는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17일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주요 국비 현안사업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과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사천시 현안 공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주요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 등을 공조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외국교육기관 유치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천공항 및 KTX 운행 노선 증편 △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주요 정책 5건을 건의했다. 또한, 국비 확보 사업 건의는 총 21건으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천바다 연륙보도교 설치 △비토섬 종합관광지 조성 △스마트 복합쉼터(비포선셋파크) 조성 △사천IC~사천공항 우주항공특화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사천공항 확장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합천~진천 고속국도 기점 연장 △수도권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 14건에 대해서도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초청 간담회로 국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