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왜? 라는 물음은 요즘 같은 한국정치의 실상에서 자꾸 되물어 보게 된다. 우리가 투표하는 이유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이 되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여겨서다. 특히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권자의 의지와 결단은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지난날 탄핵소추된 박근혜대통령 수사를 주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후 이번엔 자신이 탄핵 위기에 몰렸다. 국민의 원성은 높아지고 사회는 양극화로 갈라지고 일반 서민들의 삶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작금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득 지도자像에 대한 단상이 떠오른다. 지난날 대통령을 지내신 지도자들의 이야기다.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으로 김대중을 점찍었다. 왜 그랬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여 상도동 자택에서 김영삼 대통령께 물어봤다. 돌아온 답변은 나라의 지도자는 개인 의리보다는 국민과의 의리가 먼저라고 말했다. 당시 나눴던 대화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또 어느 날 전두환 대통령이 광진구 어린이회관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
▲배월영대표 석굴암에서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을 시낭송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정기낭송회와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임원 워크숍 및 문학 탐방을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위해 먼 길을 온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름다운 경주에서 함께 문학현장을 탐방하고, 낭송의 미래를 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 하고 있다. 이어 윤남이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낭송협회 임원분은 오늘 2025년 정기낭송회을 비롯한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향한 중요한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낭송의 가치를 공유하고,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양옥선 낭송가 시낭송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주 동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미덕, 박대호)는 지난 12일 조방낙지 대신직영점(대표 강성환)과 어려운 이웃 돌봄 체계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방낙지 대신직영점은 매월 특별식 지원을 통해 복지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따뜻한 호호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어페이드 성금 기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페이드(대표이사 박정용)은 3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600kg(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산소방서 한창완 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최근 경산지역에서 주택과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화재는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근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건수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고, 인명피해는 약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타 화재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노력과 관심이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법 제10조 시행 이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주택화재 발생률이 1.5% 감소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경산소방서는 새해를 맞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화재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주택화재의
▲함양경찰서 범죄예방계 경감 진형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20,839건에 달하며, 누적 피해액은 5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회적 방심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최근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정교한 접근 방식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카드 배송 기사, 금융기관 직원, 검사 등으로 속여 말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는데 예를 들어 “○○카드 배송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카드를 발송 중입니다”라는 전화로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며 앱을 설치하게 되면 피해자의 휴대폰을 완전히 통제해 사진, 메모,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며, 큰 피해를 초래하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검사로 속여 말하며 “사기 계좌로 의심된다”라는 협박성 말을 전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악용 피해자의 심리를 교란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수법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보이스피싱은 내가 속지 않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