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신의섭 기자)=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를 예측해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주요 동계 스포츠 대회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참가국의 금, 은, 동메달 수를 전망한 것이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총 메달 수 기준 14위를 예상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쇼트트랙 황대헌, 최민정, 박지원, 김지유 선수와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를 꼽았다.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20여 년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 나갈 것을 예상했으나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평창 올림픽 이후 아시아 선수들의 주요 경기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레이스노트는 2021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세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이에 따라 실제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중국·일본의 순위가 가장 크게 예측을 빗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이 30개의 메달 중 16개를 차지했고, 2020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우수근)와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 광주차이나센터, 대구중국문화원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1월 5일 오후 3시부터 한중 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포럼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한국·중국 양국에서 동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휘호 쓰기 행사, 가야금 연주 및 수교 30주년 축하 시루떡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가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모든 인류가 화합하고, 더불어 한·중 관계도 더 성숙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태국 문화진흥국(Department of Cultural Promotion)은 50가지 요리법을 보여주는 온라인 태국 요리 공간 웹사이트 ThaiTasteTherapy.com을 통해 태국 음식의 약효 및 건강 유익성을 홍보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원재료 및 태국 허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Thailand Launches Online Cooking Space, Showcasing Recipes of "World’s Tastiest Medicine" Thailand Launches Online Cooking Space, Showcasing Recipes of "World’s Tastiest Medicine" 태국 요리는 매력적인 맛의 다양성으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건강, 웰빙 및 의약적 측면에서 수 세기에 걸친 태국의 지혜를 새롭게 선보인다. 태국은 미각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는 태국 전역의 현지 요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태국 문화진흥국장 Chai Nakhonchai에 따르면, 태국 음식은 맛의 다양성으로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무형 문화유산이며, 태국 요리의 경이로움은 뛰어난 맛에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지난 수요일, 중국 동부 상하이에서 중국·헤이룽장성 빙설관광산업발전지수 및 2021년 동계관광상품 촉진 회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트 및 30명이 넘는 주류 매체 대표들이 참여해 얼음과 눈의 동화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헤이룽장 빙설관광산업발전지수 보고서와 헤이룽장 관광 데이터 보고서(2021)가 공식 발표됐다.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Culture and Tourism Office)이 하얼빈, 무단장, 다칭, 이춘, 기타 도시 및 지역과 더불어 제 고장의 주요 겨울 관광상품 경로를 소개했다. 중국 최초의 성급 빙설 관광 테마 지수인 중국·헤이룽장 빙설 관광산업 발전 지수에 따르면, 헤이룽장은 중국에서 얼음과 눈의 문화 및 천연자원이 가장 풍부한 성 중 하나라고 한다. 헤이룽장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기존 얼음 및 눈 관광상품이 있으며, 주요 관광지의 밀도도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한 감상과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헤이룽장 관광 데이터 보고서는 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헤이룽장 관광 시장의 경향을 탐색하고, 관광객의 소비 특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는 헤이룽장성에서 빙설 관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는 이틀 연속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천명에 이르면서 지난해 12월 1만3천명에 육박했던 종전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 다시 봉쇄 정책을 꺼내들었다. 백신 접종 확대로 유럽은 일찌감치 '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지만 확진자가 늘어나자, 네덜란드가 다시 봉쇄 정책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모든 슈퍼마켓과 식당, 술집은 오후 8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비(非)필수 상점들은 오후 6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각종 공공 행사는 중단되며 내주 열릴 예정인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전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학교는 계속해서 문을 열고 외출 제한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봉쇄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데 독일은 지난 10일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인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주요 행사 출입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프랑크푸르트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IFR)에서 발표한 새로운 2021년 국제 로봇(World Robotics 2021) - 산업 로봇(Industrical Robots) 보고서는 한국 내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 로봇의 수가 6% 상승한 343,000여 대라고 밝혔다. 2020년 판매량은 7% 감소해 설치된 로봇은 30,500대였으나 전망은 긍정적이다. 2021년과 2022년에 한국 로봇 시장은 성장할 걸로 예상된다. 국제로봇연맹 회장 밀튼 궤리(Milton Guerry)는 "연간 설치 물량을 보면 한국은 일본, 중국, 미국 다음으로 4번째로 큰 로봇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의 수출 중심의 경제는 지금까지 팬데믹 상황에 놀랍도록 잘 대처해오고 있으며 2020년의 GDP 하락률은 단지 1%였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4% 이상, 3% 이상의 강력한 GDP 성장이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중국은 한국의 중간재 주요 수입국으로 중국의 상승세는 한국 경제에 큰 수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자 제품 업계와 반도체 업계의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2021년
2015년 외무장관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주도했던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29일 일본 자민당의 새 총재로 당선됐다. 자민당은 이날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 27대 총재 선거를 실시하고 기시다 전 정조회장을 총재로 선출했다. 당원·당우 표에서 우세한 고노 다로 행정개혁장관이 1차 투표에서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회의원 표에서 다수 얻은 기시다 전 정조회장이 한 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실시된 결선투표에선 257표를 획득, 170표의 고노 장관을 87표차로 크게 앞섰다.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다음 달 4일 임시국회에서 100대 총리에 취임한다. 기시다 신임 자민당 총재는 아베 신조 2차 내각에서 핵심 요직으로 함께하며 보수적인 아베 노선을 충실히 따라왔다. 이번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의 영향력이 강한 호소다파 등의 지지를 받은 그는 향후 자위대 명기를 골자로 한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등 ‘아베 노선’을 유지할 전망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임한다. 3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일제히 스가 총리가 이날 총리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열린 자민당 임시 임원회에서 코로나 19대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로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NHK는 이에 따라 스가 총리가 30일로 자민당 총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16일 정권을 잡은 지 1년 2주 만이다. 당초 스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실 대응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하고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 8월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하면서 정치력이 약화된 상태였다. 스가 총리를 뒤를 이을 후임 총리를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29일 열린다.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기로 방침을 굳히면서 반발이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공식 결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의 농도를 세계보건기구의 식수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일본 국가 기준의 1/40 이하로 희석시켜 2년 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서 오염수를 방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라는 인식을 내비쳐왔으나, 현지 어민들은 이에 강하게 반대해왔다. 일본 국민 여론도 찬성보다 반대가 더 높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할 경우 그에 강력 항의하는 한편, IAEA 등 국제기구에 주변국인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설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국제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환경기준 준수, 그리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안성시가 3월 31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 86번지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안성시의회 의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 현수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지방비 22.5억 원 등 37.5억 원을 투입하여 안성 도심지에 설치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이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약 30kg(최대 50kg/hr)으로 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대의 충전이 가능해 안성시 및 인근 지역 충전수요를 해소하여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이 될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수도권에 38기의 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할 것”이라며, “범부처 수소 T/F 등과 함께 수도권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