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철마테니스회 2023춘계대회 참가 선수들 파이팅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테니스 발전의 산실인 철마테니스회 2023 춘계대회가 지난 8일 철마테니스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운(65.전 풍기역장), 이창기(69.전 봉성역장) 김덕수(68.전 현동역장), 이기주(69)원로회원, 최종묘 철마회장, 권태용 사무국장 등 철마회원 및 일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테니스협회 김성식 회장을 대신 해 남철호 협회 전무가 참석해 테니스공 시합 구 1BOX를 기증하고 협회장 답사로 대회를 빛냈다. 이날 A조 박주일 이기주 조가 박동영 김재섭 타이블랙에서 7대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B조 손병태 이종석 조가 김덕수 한인숙 조를 타이블랙에서 7대5으로 이기고 승리했다. A조 준우승 박동영 김재섭, 3위 김진철 김대영, 박은호 권태용, B조 준우승 김덕수, 한인숙, 3위 이희원 이상기, 유승철 김세완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다음대회는 오는 10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며 철마테니스대회는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 테니스 전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동호인들을 많이 배출한 영주테니스 산실이기도 하다. 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보건소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분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두드러지는 기관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영천시 보건소가 받은 기관표창으로는 사업의 탁월한 운영이 돋보여 수상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과 한국 사회보장정보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이 있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의 경우 대상자 맞춤형 스마트 교실, 당뇨 교실,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여 서비스의 차별성을 보인 점,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한 점, 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확산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혈당계, 체중계, AI 스피
충청북도 산림 환경 연구소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대 단위 산림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유림 매입에 나서고 있다. 개인이 소유한 임야를 매입해 미세 먼지 저 감 정책을 비롯한 산림 환경 생태 기능을 강화하고 집약적인 산지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소는 대면적 소유 산주에게 홍보 자료 배부 및 시군 반상회 의를 통해 도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 림 500ha 을 매입하는 계획으로, 현재까지 청주, 제천, 괴산, 단양 지역의 사유 임야 374ha를 매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입 대상지는 면적 10ha 이상 되는 토지로서 저당권등 사권이 설정된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도유림에 연접해 집단화와 대면적 산림 경영이 가능한 토지, 수목원 ·휴양림 기능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연계 가능한 토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매입 절차는 산림 소유자의 매도 승낙서 제출 후 현지 조사와 서류 검토를 통해 매수 가능 여부를 결정하며, 가격은 2개 감정 평가 법인 평가액의 평균 금액으로 책정된다. 산림 환경 연구소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김천시가 최종 선정돼 평화동 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된다. 앞서 시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 합리성 등을 적극 건의해, 지난 3월 현장평가 및 행안부 선정심의회를 거친 결과 평화지구가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30억원 중 국비 115억원(보조50%)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배수가 되지 못하고 저지대로 몰리는 빗물을 일정시간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김천시 평화동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직지사천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가 불가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하고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의 설치와 이와 관련한 우수 관거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동 일원의 침수로 인한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 열리는 체육 행사 중 가장 큰 규모 체육대회인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9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공설운동장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임원 등 3000여 명이 대회기간 동안 예천에서 머물며 100m, 15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은 지난해부터 극찬을 받았던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무 관중으로 진행하고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이동검체소와 자가 격리시설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등 선수와 임원 안전을 최우선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 예천’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12일 ‘지난해에 이어 읍면별 4명씩 총 8개 T/F팀으로 구성한 ‘2021년 읍면 작은 성장 동력발굴단’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혀 지역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출범식은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성근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읍면장 및 읍면 작은성장동력 T/F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각 읍면 자원을 활용한 꼭 필요한 사업을 읍면공무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책임 있는 지역의 리더로 받돋음 해 나가게 된다. 이날 행사는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비롯한 읍면 복합자원 환경 분석, 팀별 대표과제 선정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5일 2차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읍면방문코칭 후 5월 중 사업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해 기획한 사업을 바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발굴단 운영은 군위군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도 선정되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추진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아이디어가 경쟁력인 시대에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의 아이디어는
군위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내빈을 포함한 70여명과 함께 ‘2021년 군위 명품농업인대학’ 사과과정‧포도(샤인머스켓)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 추진되는 ‘군위명품농업인대학’은 사과·포도(샤인머스켓) 2개 과정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각 과정별 12회 56시간, 총 24회 112시간으로 진행된다. 명품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사과‧포도(샤인머스켓)재배기술 교육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전국의 유능한 지도직 공무원과 농업마이스터의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 입학식 이후 공통교육과정은 과수원 토양관리 및 비료에 대한 강의, 사과과정에서는 △사과산업의 동향 △고품질 사과 생산 종합기술 Ⅰ‧Ⅱ, 포도과정에서는 △포도 생육관리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Ⅰ‧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방역관리에 최우선하겠다”며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군위군이 새시대 농업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기센터 입학신청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교육희망신청을 받았
5일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대회위원장과 임원진들이 오는 6월 단오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될 예천군문화체육센터현장을 방문했다. 대회위원장은 예천읍 노상리 출신으로 이날 임원진들과 함께 센터시설물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장은 “예천군은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이 안전하도록 대회 준비에 소홀함 없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군은 이번 씨름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가면서, 군 우수농‧특산물과 관광지,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적극 홍보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본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제1차 회의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19일 회의는 올해 하반기 상생형 일자리로 자리 잡게 될 LG화학의 투자가 예정돼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열린 회의라 의미가 깊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과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등에 관해 심의했다. 장 시장은 “상생·소통·협력의 노사문화를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공단도시 구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국면에 빠져있으나 삼성, LG,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SK실트론 등 대기업과 수천 개의 중소기업들이 구미경제를 견인해 가고 있어 경제난국 타개에 노·사간화합이 관건으로 지적됐다.
군위군의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확정됐다. 군은 30일 ‘예선전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고 대회 예선은 6월 11일 온라인으로, 본선은 8월 2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해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기 위한 퀴즈대회로 지난2019년까지 해마다 개최돼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특히 본선대회 문제출제자는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맡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