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김동철, 이하 한전)와 함께 3월 26일(수), 직업계고 인재의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한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정규직 고졸 제한채용’과 ‘체험형 고졸 인턴’의 채용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입사 후에는 대학의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자의 학위 취득 및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전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제공과 채용 홍보를 지원하고,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공인하는 한편, 운영에 따른 교육비용 등을 교육부·시도교육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전이 참여하고 있는 계약학과의 원격 수업 비중 확대 등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한전은 작년 9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고졸 일자리 200개 창출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그 규모를 300개로 확대하기로 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약자 보호와 자발적·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근로감독’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중대한 법 위반으로 다수 피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산업안전 합동 감독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근로감독 이후에도 법 위반이 지속되는 사업장은 재감독을 통해 시정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말 2주간을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점검과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심 지청장은 “관행이나 무관심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카데미 전문과 과정 강의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는 1월10일부터 2월29일까지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낭송협회가 주최하는 시낭송 아카데미 전문과 과정에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전문 낭송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정 개요는 다음과 같다 ▲전문 낭송가 양성: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시 낭송의 기본기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 시 낭송 이론, 발성, 호흡, 무대 매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실전 중심 교육: 실제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기회: 과정 수료 후, 낭송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 낭송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전문 낭송가를 꿈꾸는 분, 시 낭송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은 분이다. 수강 신청 방법은 대한낭송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신청서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 대한낭송협회 홈페이지: 대한낭송협회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recitations) * 전화: 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이하 재단)은 11월 21일(목) 9시부터 12월 26일(목) 18시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소득 인정액(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신청 기간 동안 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12월 26일(목)에는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지원 기준이 기존의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어 지원 대상이 약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신규 지원 대상인 9구간에 속하는 학생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연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의 경우 첫째·둘째는 연간 135만 원, 셋째 이상은 연간 200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1월 14일(목)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시험 전날(11.13.(수))에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4.(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의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를 제19차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현재까지 57개교가 지정되었으며, 5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학계·유관기관 및 산업, 교육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심의하였고, 교육부는 지정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총 2개교를 지정·확정하였다. 경주공업고등학교는 기존 4개 학과(드론측량토목과, 스마트융합기계과, 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여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케이(K)-반도체관을 구축하여 반도체 전공 기초 실습실로 활용하고 인근 대학(경북대 등)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최신 기술에 대한 전공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울반도체고등학교는 기존 3개 학과(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제조과 2개 학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반도체 분야 우수교원 확보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1월 1일(금) ‘유보통합포털’을 개통하고, 2025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신입생 입소·입학 신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보통합포털(https://enter.childinfo.go.kr)’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소·입학 신청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 보육·교육 중앙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신청 방법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이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유치원 입학 신청은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별도로 이뤄졌으나, 이번 ‘유보통합포털’ 구축으로 앞으로는 ‘유보통합포털’ 한 곳에서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가 내 자녀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핵심어(키워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유보통합포털 개통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여 어린이집 입소, 유치원 입학 편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하
▲전 동의대학교 정량부 총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상 많은 등록금 중 우리의 대학 등록금처럼 말 많은 등록금도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이 애완견을 맡아 보육하는 견치원보다 싸다는 사실이 알려져 웃프다. 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의하면, 사립대학의 현재 등록금은 연평균 732만 원으로 영어 유치원(2,093만 원)의 1/3 정도이고, 견치원(1,200만 원)보다 낮다고 한다. 대학의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각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정하되, 그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법대로 하지 못하게 대학에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가한다며 제로 베이스 동결을 요구해 온 16년이란 세월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다. 그동안 오른 물가상승률은 135%를 넘는다고 한다. 동결 이후 대학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투자하지 못하고 제 살만 깎아 왔으니 국가경쟁력도 하향할 수밖에 없었다. 교수가 되려면 많은 교육투자가 따라야 하지만, 대우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근로자보다 낮은 수준이니, 유능한 교수를 채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호봉제 교수의 조기 명퇴를 통해, 임금이 낮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되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다. 올해 1,027개반이 확충되어 8월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하여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공기관 확충으로 부모님들이 집 가까이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아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
▲김창석 교육위 부위원장 재능기부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창석 부산시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 2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6일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상구 동궁초등학교를 찾아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김창석 의원의 재능기부는 지난 5일 윤일현 교육위원장이 교육위원회 모든 의원의 챌린지 참여를 약속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주제 일일 교사로 나섰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태극기의 뜻, 구성요소, 문양의 의미 등을 살펴봤다. 이어 애국가 부르기, 태극기·무궁화 팝업북 만들기, 우리나라의 미래와 학생들의 꿈 발표 등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실천 방법도 알려줬다. 학생들도 김 부위원장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