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수변도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아이들의 첫 함성이 울려 퍼졌다. 서부산권 교육의 핵심 거점이 될 강서초등학교(교장 신동현)가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성대한 개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교식은 신도시의 첫 교육 기관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사회의 열기로 뜨거웠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최경이 북부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서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교 현관에서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식전 공연 ‘샌드아트(Sand Art)’는 황무지였던 에코델타시티 부지에 학교가 세워지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교기 전달식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신동현 교장과 학생·학부모 대표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20260402 부산 강서초 에코델타시티 교육 거점으로 힘찬 출발_붙임1에서 “강서초등학교는 에코델타시티 대규
▲도박 자진신고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 스마트폰 속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진 청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경북경찰청,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IT 기기 접근성 확대로 온라인 게임을 빙자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된 긴급 처방이다. ‘낙인’ 대신 ‘선처’... 처벌 두려움 없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의 핵심은 ‘선(先)치유 후(後)선처’다. 도박 사실이 알려질까 봐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신고 시 경찰의 훈방 등 경미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신고는 국번 없이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맞춤형 치유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2차 범죄 차단과 맞춤형 전문 상담 지원 최근 청소년 도박은 단순히 개인의 중독 문제를 넘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학교폭력이나 갈취 등 2차 강력범죄로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교육청은 이러한 악순환
입시 경쟁과 미디어 노출에 지친 안양 지역 부모들을 위해 안양발도르프학교(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소재)가 자연 체험과 찾아가는 교육 상담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대안을 제시한다. 안양발도르프학교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마친 ‘습식 수채화’ 예술체험의 열기를 이어, 오는 4월 25일(토) 오전 11시에는 ‘숲 체험교실’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학교 인근의 숲에서 아이들이 흙을 밟고 나무의 숨결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발도르프 교육의 핵심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다. 특히 학교는 상급(중·고등) 과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사춘기 자녀 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급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학교로 찾아오기 힘든 기관이나 학교, 부모 모임 등을 위해 안양발도르프학교 상급 과정 교사들이 직접 찾아가 사춘기 아이들의 발달 특성과 발도르프만의 중·고등 커리큘럼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보다 아이가 자연 속에서 웃는 얼굴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 아래, 이번 숲 체험과 찾아가는 설명회는 안양 지역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교육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학교 관계자는 “사춘기 아이들의 변화에 당황하는 부모님들과 기관들을 돕기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조업 사업장 대상 「‘26.4월 위험 요인 현장 집중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끼임사고 예방 등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생산설비 가동을 늘리는 사업장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작업자의 집중력이 저하됨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경우 중대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최근 발생한 골재 제조업체 끼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올해도 여러 제조업 사업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집중점검 기간 동안 사고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취약시간대인 오전 9시~11시와 오후 1~3시 사이에 점검 역량을 총동원하여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할 예정이다. 우선 점검에 앞서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안전한 일터 핵심 확인사항」을 활용하여 사업장 스스로 끼임사고 예방 위험 요인을 파악·개선할 수 있는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점검을 통해 확인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시정지시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심 지청장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옥외 작업이 많은 관내 11개 사업장(건설현장 7개소 물류창고 4개소)에 대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한파특보가 연이어 발효됨에 따라 한파를 현장에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여 겨울철 현장 노동자들의 한랭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아울러 설 명절(2.14.~2.18.)전후로 작업물량 증가와 작업 중단 및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사업장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및 노사 3대 기초안전수칙(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였으며, 중대재해 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사업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은 혹한기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파에 취약한 고령자 등 한랭질환 위험군에 대해서는 작업시간 조정과 방한용품 지급, 난방이 가능한 휴게시설 제공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
무슨일을 하든 마지막에 꼭 떠올리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愼終如始’이다. 끝을 처음처럼 신중을 기하라는 뜻이다. ‘신종여시’는 중국 고전 ≪노자(老子)≫ 에 등장하는 말로, 「民之從事(민지종사),常於幾成而敗之(상어기성이패지). 愼終如始(신종여시), 則無敗事(즉무패사).」, 즉 백성들이 일을 처리함에 있어, 거의 이루려 할 때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끝을 처음처럼 삼가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 노자는 사람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세심하고 경계하지만, 끝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느슨해져 일을 그르치기 쉽다고 말했다. 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말을 타고 천 리를 가도, 마지막 몇 걸음을 게을리하면 목적지에 닿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즉 신종여시의 핵심은 초반의 열정보다는 마지막 순간의 집중력과 태도가 결과를 결정한다는 뜻이다. 현대적 일상에서는 어떻게 적용할까.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의 최고 관심사는 단연코 건강이다. 그중 남녀노소 중요한 관심사는 건강의 적 비만과 연관된 다이어트이다. 살을 많이 뺀다는 생각으로 의욕이 높지만, 일정 시점이 되면 느슨해지기 쉽다. 신종여시의 관점에서는 목표 달성 직전의 피로와 조금은 괜찮겠지 여기는 마음이 가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가상융합대학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 ‘어트랙티브 베트남(AttractiveVietn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뤄 베트남의 문화적 유산과 현대적 도시와 생활을 풍경을AI, XR(확장현실), 360VR, 몰입형 사운드 등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아카이빙하고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에는 중앙대 학생 10명과 PTIT 학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국 전 2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영화 이론과 사운드 디자인, XR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기획을 마쳤으며, 현지에서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실제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중앙대 학생들은 360VR 촬영과 몰입형 사운드 녹음 등 기술적 구현을 주도하고, PTIT 학생들은 현지 로케이션 코디네이팅과 역사적 고증, 영상 기록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의미의 국제 협업을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 시장의 소음부터 현대 도시의 사운드스케이프까지, 현장의 생생함을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급식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원 298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조리원 가운데 24명을 조리사로 직종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단일 연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로, 학교별 조리 인력의 적정 배치를 유도하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급식 현장 인력난, 구조적 개선에 초점 그동안 도내 학교 급식 현장은 2․3식 급식에 따른 업무 피로도 증가와 급식 안전 기준 강화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반면 방학 기간에는 근무가 중단돼 소득 단절과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선을 병행해 급식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비근무’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 이번 대책의 핵심은 2․3식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의 근무 형태를 기존 ‘방학 중 비근무’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기장, 명지, 정관 등 10곳에서 운영하던 ‘우리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늘려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운영기관 신청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교육청 보탬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면담 등을 거쳐 2월 중순 최종 선정 결과를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학교 내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를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부산형 지역 연계 돌봄 모델로 김석준 교육감 재임 때인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학교 중심 돌봄을 넘어 지자체·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 체계’로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작은 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를 책임지는 지역 맞춤형 돌봄인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상반기 환경미화원(기간제노동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환경미화 노동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현장 대응력 강화 이번 교육은 거제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업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사고 예방: 환경미화 업무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및 작업 중 부상 방지책. 기상 변화 대응: 겨울철 한랭질환 및 다가올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실제 사례 분석: 거제시 시민안전과 안전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 실시. “노동자의 안전이 곧 시민의 행복”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민기식 부시장은 현장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민 부시장은 “환경미화원분들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