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월)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4.3℃
  • 구름많음서울 17.6℃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7.3℃
  • 구름조금광주 17.7℃
  • 흐림부산 17.3℃
  • 구름많음고창 17.7℃
  • 흐림제주 20.3℃
  • 맑음강화 18.5℃
  • 구름많음보은 16.4℃
  • 구름조금금산 16.3℃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지자체

전체기사 보기




포토뉴스


배너

제6회 제천 항일운동가의 ‘위정척사’ 사상과 문학 학술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병산영당(屛山影堂, 도유사 안광영)은『제천 항일운동가의 ‘위정척사(衛正斥邪)’ 사상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이달 27일 오후 2시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제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 1834~1910년) 선생은 월악산 용하동에서 용하영당(用夏影堂, 후칭 병산영당)을 창건하고 제천에서 20여 년 동안 수 없이 많은 문인들을 지도하였으며, 1905년 춘추대의(春秋大義) 정신으로 의병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제자들과 함께 8개월간 조선헌병사령부에 연행되어 구금되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글 읽은 선비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23일간의 절식(絶食) 끝에 순국(殉國)하신 선비정신의 표상이고 한말의 대유학자이다. 또한 단식 중지를 종용코자 찾아 온 일제헌병의 말장화를 곰방대로 내리치며, 당장 물러가라고 호통 친 일화는 지금까지도 구담(口談)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당선생의 순국은 봉건적인 충(忠)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글을 아는 자’, 즉 ‘선비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말 3대 기호학파인 의당학파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립하고 현대적 의미를 함께 성찰해보는 행사로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