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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거제 특집 ②|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신뢰와 열정’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나눔의 마음,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지난 2000년 9월 7일 첫 사회복지의 날을 제정하고 올해로 12년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복지의 현장도, 사업도, 규모도 커졌고 사회복지의 내용도 방향도 달라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계기로 지난 12년을 점검해보고 10년을 또 계획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진단하고 예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본지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기업이윤 사회환원과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발굴 주제로 한 기획을 준비, 편집회의를 거쳐 ‘신뢰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 사회봉사 활동을 핵심적인 사회가치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을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993년부터 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불우이웃 집짓기, 초·중학교 체육관 보수, 수중정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 시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시작된 것이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시작한 것은 2003년 8월부터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이 보다 넓은 활동을 시작한 시기도 이 때부터다. 과거 대우중공업 시절 있었던 봉사단을 기반으로 2003년 재 창단된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은 지금까지 거제 및 경남지역 불우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경영지원부문 임원을 단장으로, 인사총무담당임원을 부단장으로 해 봉사단의 지위를 높였고 기업문화팀을 중심으로 사무국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업무를 조정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현재 7,000여 명의 회원들이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1만 원까지 매달 보내주는 후원금 및 회사 지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독거노인, 장애우 복지시설, 소아암환자 돕기, 불우이웃 주택 개·보수 등에 걸쳐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지역민들의 입에서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알려면 대우조선해양을 보면 된다”는 칭찬이 나오는 이유다.


봉사회 조직도 다양하다. 자원봉사단, 다물단, 새싹의소리회, 참사랑복지회, 나눔기술봉사회, 수중봉사단, 희망봉사단 등 7개다. 사회봉사단은 이들의 연합조직인 셈이다. 이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의 핵심 봉사단체인 자원봉사단, 새싹의 소리회, 나눔기술봉사회 대표를 만나 봉사단 포부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1년 9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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