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8개 산업의 339개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K고객센터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도 지속 힘쓰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목소리 인증만으로 금융업무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3월 개발한 ‘빠른응대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거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애나 오류가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2023년에 출시한 AI음성봇 ‘IBK바로’에 생성형AI를 접목시켜 해피콜, 만족도조사 등 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00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함께 한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이하 "DPAA")은 5. 21.(수)부터 6. 27.(금)까지 6주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6·25전쟁 전사/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한미 공동 유해발굴(이하 공동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 발굴하는 경북 문경시 지역은 지난해 5·6월 국유단과 미 DPAA가 이미 한 번의 공동발굴을 진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발굴이 진행된다. 공동발굴팀은 30여 명의 규모로, 국유단 10여 명, 미 DPAA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유해나 유품이 발굴되면 우선 수습하여 국유단 내 중앙감식소로 옮겨 상호 공조 하에 정밀감식을 거치게 된다. 올해 공동발굴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미 DPAA를 따라 방한해 공동발굴팀과 일정을 함께 한다. 생도 교육과정 중 군부대 또는 예하 기관을 방문하는 활동이 있는데, 때마침 미 DPAA 견학 중 공동발굴이 계획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직원 등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5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비대면 입출식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를 가맹점 정산 계좌로 등록한 경영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횡령사고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계좌 개설 시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경영주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가 보다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은 유휴 국유재산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대출 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5000억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통한 유휴 국유재산의 효율적 매각 지원으로 국유재산 유지?보수비용 절감, 정부 재정 확충, 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와 기업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국가와 지역경제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를 통해 선보인 ‘미래성장 평가모형’을 활용한다. ‘미래성장 평가모형’은 재무성과를 중시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술개발,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IBK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고 모형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므로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의 선별과 육성에 힘을 기울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을 위해 상반기 500개 기업 선정을 마무리했
HXD화성개발(박종수 대표) 정대석 안전실장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도입 및 운영관리를 통해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상생협력과 근로자의 안전 문화 수준 향상 등에 기여했다. 화성개발은 정부의 산업안전정책과 더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상시 공정별 위험성평가와 고위험공종의 기술적.관리적 사항을 사전체크하고 사내규정 개정, 스마트 위험성평가 도입, 안전보건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고용노동부 컨설팅 연계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주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부터 9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과 안전실 합동점검으로 전현장 2개월 1회 점검과 매주1회[1개소] 사업주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안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비대면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한다. 판매 상품 중 ‘(무) IBK e-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보너스 특약이 새롭게 추가되어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 준비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 연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 씨도 그때 아버지를 찾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