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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이 사람 | 코넥스 LED 설진방 대표

빛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장인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기획, 설치, 애프터서비스까지 완벽 시스템 갖춰


공원이나 거리의 보안·가로등의 시작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를 만날 수 있다. 에디슨이 제2의 태양으로 일컬어지는 백열전구를 발명한 이후 형광램프를 거쳐 LED까지 발전해 왔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는 현재 국내 조명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LED간판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총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3,000여 개 간판에 대해 전기소모량이 적은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절약형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LED간판 제작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단순히 간판에 LED 전구만 교체한다고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는 법. 건물과 주변환경, 업종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부터 관리까지의 완벽한 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이는 오랜 노하우와 연륜이 묻어있는 업체만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경기도 동안구 관양1동에 자리한 코넥스 LED가 주목 받고 있다. 조그만 가게로 시작한 코넥스 LED는 고객들의 정성과 도움을 밑거름 삼아 작은 씨앗에서 거목으로 성장했으며 그 중심엔 지난 1990년도 초부터 옥외광고물 업계에 몸 담아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설진방 대표가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옥외광고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그를 만났다.

 

오랜 연륜만큼이나 옥외광고물에 대한 철학이 남다를 듯 싶은데요


옥외광고물은 그 가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가게이름과 그 이름이 써진 옥외광고물을 보고 사람들은 가게에 대한 정보를 얻지요. 물론 그 가게에서 파는 물건의 질이 고객을 끄는 1차적인 수단이 되지만, 옥외광고물의 영향 또한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조그만 가게라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습니다. 제가 설치하는 옥외광고물에 따라 가게의 흥망이 걸렸다고 생각하면 쉽게 만들 수는 없는 일이지요.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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