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풀 한 포기 없을 것 같은 사막 한가운데서 한그루의 푸른 소나무 청송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송의 향기를 따라가니 우리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고 박수치고 소통하는 21세기 사랑방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었다. 2003년 개관한 국내 유일 국악하우스콘서트장 가례헌이다. (사)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은 국악공연, 전통문화강좌, 민속자료관이 있어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막의 생명체 같은 이색지대
지하철 5 · 6호선 청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광희문 길(은행나무 길) 150미터를 걷다보면 “어! 아직도 이런 지역이 있었어?” 서울시 한모퉁이에 60~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허름한 5층 건물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느낀다. 소박하면서도 옛 운치가 묻어나는 추억스런 건물이다. 1층 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삼삼오오 짝을 이뤄 온 사람들이 “여기 뭐하는 곳이지? 우범지대같아?”라고 웅성거린다. 한층 더 올라가니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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