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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귀한 인연 초대석

이달의 주인공은!

[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김길남

▲ 담소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대성 목사(왼쪽)와 김원모 발행인.

 

 

김원모 발행인과 기독교 선교의 문무(文武) 겹장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와의 인연

 

어떤 상황에서든지 늘 온화하고 침착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어떤 시련과 폭풍이 몰아닥쳐도 흔들림이 없을 것 같은 안정감이 엿보인다. 과묵한 편이지만, 일단 말을 하면 꼭 필요하고 유익한 말을 한다. 그의 그러한 사상과 침착성과 안정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의 삶의 기초는 성경이다. 그의 생활을 지배하는 힘은 신앙이다. 영적인 힘으로 육적인 삶을 조절하고 통제한다. 그래서 그의 삶은 매우 절제되어 있고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한 인간으로서의 연약성과 약점이 있겠지만, 신앙의 힘으로 끊임없이 다듬으면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 사람은 20만 명의 성도가 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는 교단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다. 본지 김원모 발행인과 김 목사와 화평(和平)의 인연을 따라가 본다.

 

 

 

 

 

 

운명적 만남

 

2002년 여름 본지 발행인 김원모 회장은 외국 손님들을 대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한국의 정갈하고 맑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것이었다. 발행인은 사찰 근처로 가면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주변 가까운 사찰을 찾았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천년고찰 입구부터 닭백숙, 오리탕, 불고깃집이 즐비했다. 적잖게 당황한 발행인은 한 지인으로부터 서울중앙교회 지하에 가면 채식뷔페식당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발행인은 그곳을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은 정식식당이 아니고‘종로새생명건강동호회’라는 단체에서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회비를 내고 식자재를 구매하여 채식뷔페로 점심식사를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식당이 아닌 식당’이었다. 발행인은 즉시 회원 가입을 하고 회원들이 사용하는 식권을 구입하여 그곳에서 식사하기 시작하였다. 건강에 좋은 식품들로 꾸려진 식탁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한 음식들이어서 발행인의 입맛에는 그만이었다. 밥도 일반가정에서는 쉽게 해먹지 않는, 건강에 좋다고 하는 현미밥이었다. 서울의 한복판에 그런 현미식으로 꾸려진 채식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변 생활인들에게는 그야말로 희소식이었다.

 

그런데 기자가 발행인에게 궁금한 것은 이런 식당을 누가 구상하였으며 무슨 목적으로 시작했는지였다.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알아본 결과, 당시 서울중앙교회 당회장이었던 김대성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발행인과 김대성 목사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발행인은 김 목사와 대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태도나 말이나 인품을 통해서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맑은 정신과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철학이 서로 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 뒤로 두 사람의 우정은 급속도로 깊어졌다. 발행인은 회원 티켓을 대량으로 구입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채식식당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들이 모아져 12년이 지난 지금, 그 식당에는 점심시간이 되면 스님들, 신부들, 목사들, 예술가들, 각양각색의 직장인들 가릴 것 없이 종교와 교파와 직업을 초월하여 맑은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터가 되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약칭 재림교회)와 김대성 목사

 

김대성 목사는 2009년 12월 종단의 총회에서 종단에 속한 900여 개의 교회와 5개의 병원, 삼육식품회사 등의 기관들과 두 개의 대학을 포함하여 27개의 초중고 교육기관들을 총괄하는 한국연합회장(각 기관의 이사장 겸임)으로 피선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 정도의 지위와 책임과 권세를 가지고 있으면 검은색 세단을 타고 여러 명의 수행원을 거느리고 다니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김 목사는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다. 어느 날 기자와의 대담을 위해 약속된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의 자동차는 10년 이상 된 중형 승용차였고, 자신이 손수 운전을

 해 수행비서도 없이 나타났다. 기자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의 일상이었다. 교단에서 제공하는 승용차가 하나 있지만 대체로 자기 자동차로 늘 그렇게 다닌다고 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러한 모습이 그 교단 전체의 분위기였고, 위세나 허세를 부리는 것은 매우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교단은 도대체 무엇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 성도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기자가 짧은 식견으로 단기간에 그들의 모습을 다 이해할 수가 없어서 김 목사에게 그 교단과 성도들이 추구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 목사는 담담하게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는 신앙을 하는지 설명을 하였고, 그 설명을 듣다 보니 왜 채식식당을 구상해 운영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도 알 수 있었다.

 

전인회복(全人回復)을 추구하는 사람들

 

김 목사의 설명에 의하면 그가 책임을 맡은 교단의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삶은‘전인회복’이라는 것이다. 물론 성서에 따른 교리에 의해 구원, 내세, 천국 등 일반 개신교와 거의 같은 성서에 따른 교리를 가지고 있지만,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은 오늘날의 삶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더 나아가 가족들이나 이웃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동기를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이롭게 하고 사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라고 김 목사는 설명한다.“저희 교인들도 모두 연약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결함이 있고 실수도 잦고 부작용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매우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우리의 이상과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요. 저도 부족하고 실수가 많은 사람이고요. 그러나 교단에서 추구하는 이상은 전인회복입니다.”

 

기자가 전인회복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자 김 목사는 매우 분명하게 대답한다.“인간에게는 네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측면이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 분리될 수 없고 모든 것이 하나의 개체로 상호 작용하면서 인간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약해지면 나머지 세 가지 측면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역시 육체나 사회적, 영적인 측면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이 변화되고 향상하려면 이 네 가지 측면에 대하여 각각 다듬고 양분을 공급하고 훈련해 좀 더 나은 인간으로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짐승 중에는 사자나 호랑이, 곰 같은 육식동물이 있고 소나 양이나 사슴 같은 초식동물이 있습니다. 그 짐승들의 성격을 보시면 먹는 음식과 성격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은 성질이 급하고 사납습니다. 그러나 초식동물은 대체로 온순한 편입니다. 사람도 먹는 식품들이 성격과 인격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저희 교단이 채식 위주의 식사를 강조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자는 김 목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재림교회라는 교단과 그 성도들에 대하여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 목사의 인품이 그러한 목표와 가르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김 목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교회 안에서 채식뷔페식당을 시작한 이유도 분명해졌다. 김 목사의 설명에 의하면, 2009년 10월호 US MEWS에서‘100세 이상 사는 비결’10가지를

발표하였는데, 그중 아홉 번째가“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처럼 살아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1년 4월호 NEWS WEEK 에서도 장수비결 네 가지를 발표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이면 장수한다.”였다. 여러 연구기관들의 발표를 종합하면 재림교인들의 평균수명이 일반인들보다 7~10년이 더 길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단지 채식 위주의 식사만 아니라 그들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삶의 열매인 것이다.

 

발행인이 본 재림교회와 김대성 목사

 

발행인이 김대성 목사와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그가 속한 종단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된 것은, 그들의 재정 사용의 투명성과 성직자들이 국가 세금을 낸다는 것 때문이었다. 발행인이 김 목사를 알기 전, 교단이 운영하는 삼육대학교의 한 교수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 학교가 당면한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을 발행인이 지인들의 도움을 얻어서 해결해 준 적이 있었다. 발행인은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인사를 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어느 날 그 교수가 두 개의 박스를 들고 발행인을 찾아왔다. 그런데 그 박스는 돈 박스가 아니고 그 학교의 자매회사인 삼육식품에서 생산한 두유 박스였다. 사회적 통념으로 보면 기가 막힐 일이고, 발행인을 매우 난처한 처지에 놓이게 한 상식에 맡지 않는 답례였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생각해 보면 정말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들이었다는 인상이 깊이 각인된 사건이었다.

 

그리고 발행인은 김 목사로부터 그 교단의 성직자들은 1960년대부터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 세상에‘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자발적으로 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김 목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세금으로 만든 도로를 통행하고 세금으로 만든 각종 시설물을 사용하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에 사는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요?”

 

발행인은 김대성 목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은 종교지도자들이 많습니다. 성직자들을 보면 다양한 종교만큼이나 개성들이 강하지요. 가령 멋을 알아 즐기는 지도자도 있고 신앙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이나 명예를 중시하는 지도자들도 많지요. 그런데 제가 알고 지내는 종교지도자 가운데 김대성 목사는 가장 정직하고 신실한 목자입니다. 강직한 성격과 추진력과 절제력을 겸비했지만, 일상에서는 늘 겸손한 분이지요.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고, 종교지도자들에게 흔히 나타나기 쉬운 위선하고는 거리가 먼 분입니다. 그리고 김대성 목사는 종교의 정치참여를 경계합니다. 정교분리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분이지요. 여러 곳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식을 들어보면 김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재림교회 재단에 소속된 기관들에 대해서는 성실한 조세납부와 투명경영에 대한 신뢰도가 아주 높습니다. 제가 볼 때에 김 목사는 돈과 명예로부터 자유로운 종교지도자입니다.”

 

김대성 목사가 생각하는 발행인

 

발행인과 김대성 목사는 성격이 매우 대조적으로 보인다. 발행인은 아주 활달하고 사교적이고 풍류를 즐기는 타입이다. 그런데 김 목사는 과묵하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조화롭고 다정한 느낌을 준다. 원인이 무엇일까? 무엇이 그 두 사람을 그렇게 가까이 붙들어 매고 있는 힘인가? 김 목사에게 발행인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김 회장님은 기독교 신앙을 깊이 배운 사람이 아닌데, 생각이나 말씀하시는 것이나 행동하는 모든 것이 깊은 기독교 신앙을 터득한 분 같습니다.”발행인의 그러한 내면적 깊이와 삶의 철학, 그리고 김 목사의 신실한 신앙심과 인생관이 서로 통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간에, 인생을 깊이 생각하며 진지하고 정직하게 살다 보면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는 말이다.

 

김 목사는 발행인과의 이런 일화를 들려줬다.“언젠가 어떤 모임장소를 제가 소개해 주고 같이 앉아서 예약하게 되었지요. 잠깐 둘이 앉아 있는 동안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자기는 이런 종류의 예약을 할 때에 대폭 할인을 한 다음, 그 할인된 금액을 당일 수고할 종업원들에게 건네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는 모든 대금을 미리 다 준답니다. 그러면 주인이나 종업원들이 그렇게 협조를 잘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발행인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데 있어서 정말 타고난 감각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식탁에서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수박을 먹고 있었어요. 대개 수박을 먹고 나면 먹은 부분이 위로 향하게 껍질을 놓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지요. 그런데 발행인이 슬쩍 그 수박껍질 부분이 위로 향하게 엎어 놓더라고요. 수박 먹은 껍질을 그대로 두면 잇자국이 난 부분이 위로 올라오니까 보기 흉하거든요. 그러고 나서 발행인의 부부가 드시고 난 수박껍질을 보니까 다 엎어져 있더군요. 사람들과 대면할 때에 그런 하나까지도 다 세심하게 생각하는 그분의 생각과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김 목사는 발행인에 대하여 계속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성품과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 많아요. 그런 것들이 생활환경이나 여건에 따라서 어떠한 조건을 만나게 되면 발현이 됩니다. 인품이나 인성은 교육으로 약간의 변형은 있을지 몰라도 근본은 잘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발행인은 세속적인 유혹에 현혹되어 타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쉬운 일이 아니죠. 발행인은 신앙을 믿지 않아도 신앙인보다 바른 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행인이나 저나 재미있는 성향의 사람은 아닙니다. 대체로 재미보다는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죠. 저는 종종 발행인의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분 좋은 감동을 받습니다. 그래서 비록 그분이 신앙인은 아니지만, 함께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깊은 친근감을 느끼게 되지요.”

 

기자는 김대성 목사를 만나서 인터뷰하는 동안 그가 깊은 철학과 사상과 신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저 이론적인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신앙심을 고취하고 삶을 변화시키며 어떤 조직체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계발하고 추진하는 실행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는 실제로 최근의 화제작으로 내놓은‘지구 종말 시나리오’를 비롯하여 많은 책을 저술한 학자적인 면모가 있으면서도 기독교 사업에서도 매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면이 있어서 그를‘문무(文武)겹장’이라고 부르고 싶었다.

 

 

취재를 마치며

 

발행인과 김대성 목사는 마치 대칭무늬 회화기법인 데칼코마니 같이 닮았다. 장년으로 걸어오기까지의 삶과 환경이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충과 효를 바탕으로 인간의 도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생관 위에 김대성 목사는 예수를 닮아가고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는 신앙을 쌓았고, 발행인은 정직과 정론, 정필을 근본 중심축으로 하는 언론인이 되었다. 진리는 가장 밑바닥에서 맞닿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취재를 마치며 두 분의 화평한 인연을 통하여 인간의 도리와 건강에 대한 생각과 온유와 겸손, 봉사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귀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기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김대성 목사를 취재했다. 그러나 취재 중에 신실하고 정직한 교회와 만나게 되었고, 그 교회의 수장과의 대화를 통해서 이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의 껍질을 벗고 새로운 시각으로 진실한 재림교회를 보게 되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8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를 비롯하여 전국 지사·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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