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명품철도관광 1등 철도서비스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의 도약이 궁극적인 목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004년 8월 기차여행의 확산 추세에 맞추어 관광여행사업과 승무서비스사업(승무서비스 제공 및 교육사업), 유통사업(객실 내 판매서비스)을 주력으로 하는 코레일 계열사 중 하나로 출발했다.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열차 내에서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2009년 9월, 여행업계의 화려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길기연 대표가 코레일관광개발에 새롭게 취임했다. 길기연 대표는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취임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교통수단인 열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바꾸어 나가는 등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특히, 다양한 테마관광열차(해랑, 한류관광열차, 통통통뮤직트레인, 에코레일 자전거열차, 봄꽃열차, 별밤열차 등)를 운행해 해외여행을 가려는 110만 명의 내국인을 국내여행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켰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열차 운행
대표적인 코레일관광개발의 상품 중 하나인 ‘해랑’은 2008년 11월 출범 이후 명품 관광 상품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명품 여행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해랑은 열차내부를 호텔식 객실로 꾸며 침대와 샤워시설, 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크루즈열차이다.
통유리로 보이는 창밖의 환상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식당칸에서는 다양한 식음료와 와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숙련된 승무원들의 명품 서비스와 이벤트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 역시 해랑을 꾸준히 찾고 있다. 이러한 ‘해랑’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JATA 세계여행박람회 2010에서 ‘2010 올해의 최고여행’의 해외 패키지여행부문 대상과 국토교통성 대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해랑뿐 아니라 열차 1량을 뮤직스테이지로 리모델링해 DJ와 가수가 공연을 하고, 흥이 겨우면 춤도 출 수 있는 통통통 뮤직트레인과 열차 내 다양한 한류이벤트와 한류관광지 남이섬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한류관광열차, 환경친화적인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해 열차 내 자전거 적재가 가능한 신개념 레포츠 테마열차인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계절별 테마별 운행되는 봄꽃열차, 별밤열차, 스키열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또한 폐철로와 폐자원을 이용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테마파크 사업을 운영해 지자체의 경제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실제로 2005년 개장 이래 160만 명이 다녀간 정선 레일바이크나 2009년 개장해 80만 명 이상 다녀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은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었다.
코레일관광개발의 길기연 대표는 2010년도에는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실제로 길기연 대표이사 취임 6개월 만에 관광분야 매출 300% 증가실적과 코레일 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코레일 계열사 경영평가’에서 계열사 평가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2010년 11월, 기업혁신 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2011년 3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고객만족경영 부분’을 수상뿐만 아니라 2011국가생산성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관광열차와 테마파크 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열차여행을 기반으로 한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KTX 경부선 2단계 개통에 맞춰 렌터카사업에도 진출해 철도와 렌터카를 연계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내 커피전문점 ‘펌킨트레인’ 1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가옥을 대상으로 한 역 주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가칭 코레일T하우스)하거나, 폐차 예정인 새마을호 객차를 활용한 대규모 숙박시설(가칭 레일파크호텔)도 선보이며 숙박업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공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1년 10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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