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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기업 탐방|메디엠코리아

전 세계에 홍삼의 우수성 알린다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박현 기자

 

국내 최초 적외선 홍삼추출기 제조, 해외시장 적극 진출


홍삼은 땅에서 캐낸 인삼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쪄서 말린 것이다. 즉 6년근 수삼을 선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특수한 가공 기술로 증숙·건조시켜 인체에 원활하게 흡수되도록 만든 진한 갈색의 인삼이다. 이러한 홍삼은 사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진정·흥분작용을 일으키며 순환계에도 영향을 미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조혈작용과 함께 혈당을 저하시키며 숙취를 해소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인체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주는 홍삼으로부터 고농도의 엑기스를 추출, 홍삼 고유의 맛과 영양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적외선 홍삼추출기를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메디엠코리아’다. 기자는 메디엠코리아의 김하중(56) 대표를 만나 홍삼과 적외선 홍삼추출기의 이모저모, 해외시장 개척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적외선 홍삼추출기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www.mdsk.co.kr)


독보적 기술 개발


종래의 국내 약탕기 시장을 보면 주로 스테인레스를 주 재료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김하중 대표는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앞서는 기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욕 아래 수많은 시행착오와 금전적 부담 속에서도 결국 적외선을 활용한 홍삼추출기 개발에 성공, 2006년에 기술 특허를 획득해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기존의 홍삼추출기는 홍삼에 직접 열을 가하는 히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새롭게 개발된 적외선 홍삼추출기는 적외선열이 기기 외부의 유리를 통해 간접열로 작용, 기기 내 홍삼, 한약재, 각종 과일 및 기타 작물의 속부터 익히는 특별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1년 10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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