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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상운 사장

매출액 ‘1조 원’ 시대 연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추진

 

구리도매시장은 산지에서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수집해 공개적인 경매 또는 입찰로 적정한 가격을 형성시키고 소비자에게 분산시키는 장소다. 지난 1997년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국비 50%, 서울시 23%, 경기도 17%, 구리시가 10% 조달된 국책사업이었으며 도매법인 지정 및 중도매법인 모집 수순에 따라 3개 도매법인과 2개 농수협공판장을 지정하고, 470개 중도매법인을 허가하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출범한 곳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 이어 두 번째 공사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 도매시장 관리기관평가에서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초의 비공직자 출신으로 지난 4월 1일 취임한 이상운 사장을 중심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선진국형 도매시장으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도매시장 관련 특집기획을 준비, 주변 지인의 추천과 심사숙고한 편집회의 끝에 제7대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상운 사장을 선정했다. 오토바이 세일즈, 예식장, 주택건설 사업과 16년간의 구리시의회 의원을 지낸 경륜과 지혜로 농수산물공사를 국내 제일의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010년도 농수산물 거래물량인 6,336억 원의 매출액을 2014년까지 1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2인 추진위원회를 지난 6월에 구성,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거래매출 1조 원 달성의 의미는 진정한 흑자 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다음은 이 사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사장직을 맡으신 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소감을 밝혀주신다면


역대 사장들이 공직자 출신이었죠. 하지만 저는 사업과 의정활동만 해온 첫 비공직 출신의 사장인 셈이라 자부심이 있습니다. 게다가 구리시의원 시절 구리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안을 구상해 어찌 보면 ‘준비된 사장’이라고 볼 수 있죠. 그동안 호객행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단 설립 등을 추진했으며 현재 시장 내의 수산동과 활어동을 통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1년 1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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