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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인사이트 - 최면의 세계

인간의 잠재의식에 다가선다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까지 불가사의하고 신비롭게 여겨온 최면은 현대에 들어와 다양한 부문에 적절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현재 의료계와 심리학계에서 유용한 치료요법으로 인식되고 있음은 물론 최면관련 연구단체도 국내외에서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2년 초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여성운전자들만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강탈하는 오토바이가 강도가 활개를 쳤다.

 

3명의 여성들로부터 갈취한 금액만 약 5,700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경찰이 손을 쓰기도 전에 순식간에 도주해 단서를 찾기 어려웠다. 수사에 별 진전이 없던차에 피해자에 대한 경찰 과학수사요원의 최면요법이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최면을 통해 피해 여성 한 명의 무의식을 더듬어  범인의 오토바이 번호를 밝혀낸 것이다.

 

'최면'이란 표면의식이 잦아들고, 심층의식으로 인식의 초점이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몽환상태에서 암시가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최면은 최근 범죄수사는 물론 금연, 금주, 기억재생, 아이디어 개발, 학습능력 향상 및 의학적 치료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과거 사람을 잠들게 해서  의식을 잃게 한 다음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마술, 마법과도 같은 신비하 것으로 여기는 경향에서 벗아나고 있는 것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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