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15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15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창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본 역량 교육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실전 프레젠테이션 등 3개 트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 진단, 시장조사 방법, 사업계획서 진단 멘토링, 프레젠테이션 스킬, 성공사례 분석 등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강민형 교수는 “일반인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전형 교육과 멘토 시스템을 제공해 창업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나 일반인 예비창업자 혹은 1년 이내 초기창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7일까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imss@konkuk.ac.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희망자가 많을 경우 면접으로 수강 대상을 선발한다.
이번 강좌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건국대 BI 입주 우대, 창업지원단 프로그램 연계지원, 내년도 사업과제 신청시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건국대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실적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정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