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에서는 ‘기상 시스템’을 주제로 각국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10회에는 샘, 진춘권, 제시가 발표자로 함께한다. 세 명이 준비한 Bring It On 아이템은 각각 영국의 첨단 기상예측모델 UM, 중국의 인공강우 시스템, 캐나다의 산불위험평가시스템이다.
첫 번째 발표자는 영국 대표 샘이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영국의 첨단 기상예측모델 UM! UM이란 슈퍼컴퓨터를 통해 기상 데이터를 수집한 뒤 자료를 분석하고 날씨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유난히 기상 변화가 잦은 영국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중국의 진춘권은 중국의 인공강우 시스템을 소개했다. 기상환경에 있어 불균형 문제를 앓고 있는 중국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가뭄과 홍수, 물 부족까지 해결해 주는 기상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강우 시스템이란 항공기나 방공포를 이용해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을 살포하여 비를 내리게 하는 시스템으로서 비를 내리게 하는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PT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제시는 캐나다의 산불위험평가시스템(CFFDRS) 을 소개했다. 산불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며, CFFDRS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캐나다의 뛰어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화재에 대한 준비는 물론, 실시간으로 번개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분석,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나라에 적용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재 관리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이끌고 있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크리스티나, 시즌1의 최종 1,2위를 차지한 에이미, 존이 출연해 PT 참여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펼쳐주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10회는 9월 3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