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와 함께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준 네티즌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은 다가오는 2월, 약 15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명절마다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효배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5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한천교 일원에서 청단놀음보존회‧흑응풍물단‧뿌리예술단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소원지와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을 마련했으며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두년 민예총예천군지부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달집태우기 행사로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월 3일까지 종합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
▲탑정호출렁다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억과 낭만’가득한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출렁다리,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며 “논산 곳곳의 명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 ‘탑정호출렁다리’ 연휴에도 OPEN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출렁다리가 명절에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룬 탑정호출렁다리는 눈이 시원한 원경(遠景)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논산의 대표 명소다. 특히 올해 들어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되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탑정호출렁다리를 찾고 있다. 나흘간의 연휴 동안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4시 30분 이후로는 다리 입장이 제한된다. 탑정호의 매력은 야간에도 이어진다. 해질녘 붉게 타는 노을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음은 물론 휘황찬란한 경관으로 꾸며지는 미디어파사드가 멋들어진 밤 풍경을 만들 전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에서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을 맞이하여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 팬카페에서 전달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는 한과, 약과, 모둠과일 등 전통 다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한 나눔은 지역노인복지관 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건강한 설 명절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산탁클로스’는 지난 2021년에도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탁의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 발매 기념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훈훈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설날, 외로운 명절을 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늘(20일) 아침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사고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는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비상식량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배분을 준비하고, 현장 구호인력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강남구 내 호텔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피해 시민들에게 심리지원과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설 명절 전 화재 피해로 상심이 더욱 크실 구룡마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현장에 나오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재난을 대비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실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허준영)는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회 임원, 지구회장 및 경기남부경찰청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공상 직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전달 및 지속적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보호·육성을 위한 청소년육성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학금은 총 2,000만원으로 2019년 순직한 경기남부경찰청 고(故) 박〇〇경감 자녀와 2021년 공상을 입은 광명경찰서 이〇〇 경위 자녀를 비롯한 20명에게 전달했다. 허준영 총재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인구감소 등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수 청장은 “이런 뜻 깊고 큰 보람이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청소년육성회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온 청소년육성회는 우리 경찰에게는 꼭 필요한 소중한 단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게 된 한 자녀는 “국가를 위해 순직한 아버지가
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배우 장근석과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의 선한영향력을 펼쳤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1월 14일 영등포 쪽방촌에 방문 해 연탄 8천장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팬클럽 임원진과 회원,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김형옥 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 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크리제이 회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크리제이’는 매년 봉사활동과 연탄기부, 산불피해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며 “팬덤 기부의 모범 사례인 크리제이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크리제이는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서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 등 점차 변화하는 기부 문화에 동참 하고 있다. 한편. 크리제이가 가입 한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모레퍼시픽이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성금 100억 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을 시작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2009년 사랑의열매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해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12월에도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등 16개 브랜드가 26.7억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으며, 소규모 시설, 여성 및 미혼모 시설, 아동청소년 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대한불교조계종 공작산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1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패와 함께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변정권 前 강원도재난안전실장, 홍병천 前 NH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전성열 NH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백금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 홍천지회장, 전상범 홍천나누미봉사단 운영위원장 등과 농업관련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윤현순 회장은 두촌면생활개선회장과 홍천군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타사 월인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