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성주군은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성주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we
▲6차 구입 유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6차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입한 유물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천시는 이번에 59점을 확보해 총 5,199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수집된 유물에는 영천 출신 유학자 정간(鄭幹)의 간찰과 문집, 이후(李垕)의 필첩, 정백휴(鄭伯休)의 일기인 ‘남정록’을 비롯해 오천 정씨 집안 부의록과 당시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잠서원 망회정 문기(文記) 등이 있다. ▲남정록. 또한 손진구(孫晋球)·정재호(鄭在浩) 등 영천 출신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와 소설가 장인문(張仁文)의 ‘고양이 이야기’ 원고, ‘6·25와 영천’ 등 근·현대 영천지역 관련 자료들도 수집됐다. 이들 유물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한편, 지역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개 구입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며,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모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의록. 영천시립박물관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인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장미가 개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이 5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화를 시작하는 장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좌광천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되어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절정을
▲현장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느티나무 길에 아치형 꽃조형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봄꽃 사진 촬영 구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정원도시 울산 홍보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국가정원만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조성됐다. 지난해의 경우 만남의광장에만 꽃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는 느티나무 길에도 꽃볼 아치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임파첸스, 매리골드, 알리움 등과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홍보문안도 함께 장식됐다. ▲현장사진. 특히 밤이면 화려한 빛과 꽃이 어우러져 이 일대를 아름다운 밤의 정원으로 변신시켜 이곳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이들 조형물을 봄꽃 축제 기간은 물론 가을 축제가 열리는 시기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해
▲신인배우 배계순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신인 배우 배계순이 최근 30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계순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당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시절 인기 절정의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다", "배우 배계순의 숨겨진 과거에 감탄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빛나는 과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배계순은 결혼 후 편의점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바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오던 그는 시간이 흘러 아들인 신성훈 감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침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숨겨진 끼와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배우의 길을 권유했으며, 배계순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 최근 영화 '미성년자들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미성년자들2'는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계순은 최근 일본 NHK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표적인 실향민 도시 속초의 역사를 알리고, 향토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객이 지난 4일 200만 명을 달성했다. 박물관은 2005년 11월 개관 이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었다. 특히, 최근 3년간은 매년 약 13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관람객 200만 명은 지난 2016년,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9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물관은 200만 번째 방문객인 서봉수 씨(일산 거주) 가족에게 ▲속초시립박물관 이북5도 가옥 숙박 체험권 ▲속초시 마스코트 굿즈 ▲지역 내 업무협약 된 박물관․전시관 무료입장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이병선 속초시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속초의 고유한 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문화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박주제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수박품평회. 또한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 온 부산음악포럼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가곡과 웅장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부산음악포럼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 음악인, 전문음악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 그리고 웅장하고 극적인 아리아의 감동,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은 물론, 깊이 있는 예술성을 담은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다채로운 아리아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아리아의 웅장하고 극적인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주군 삼남읍 영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 는 5월 5일 오전 11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산사 음악회를 경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축사가 주최하고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청아한 봄 햇살 아래 영축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른 시간부터 영축사를 찾은 수많은 불자와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장식된 경내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기며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보문스님,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은 이날 그동안 꾸준히 연마해 온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 악기 연주부터 아름다운 합창, 흥겨운 춤사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관람하고 있다 음악회 중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문과 함께 모든 이들의 행복과 평
▲2025 세계라면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희망보트 주최가 하고 ㈜송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전 세계 라면의 향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까지! '2025 세계라면축제'가 5월 2일 오후5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종점에 정일모 가수, 음악그룹 결, 민주신트리오, 강인한밴드, 일렉바이올린 공연, 4인조 퓨전걸그룹 미켈의 메인 공연과 불꽃축제와 EDM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걸그룹 스파크밤, 위나, 큐빅스, 레드민트, 리미트, 일레븐과 솔로가수 유진, 트로트 가수 박상철, 청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EDM 페스티벌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다채로운 주요 프로그램, 이번 세계라면축제에서는 라면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