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서울/경기/인천/강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설립 70주년 도시 보건·환경 심포지엄 개최

한국 메르스 유행과 병원내 감염관리, 기후변화와 식품안전, 각 도시의 환경개선 사례 등 아시아 도시 간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

서울시가 오는 7일(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1945년 9월 한성부 위행시험소로 창설되어 7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ICLEI 동아시아본부, 한국환경보건학회, 하국공기청정협회,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 한국기후변화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중국, 일본, 싱가폴 등의 보건·환경분야 전문가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생활환경’, ‘환경오명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등 3개의 주제별 세션에서 각 분야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해온 위생, 환경 분야 고서를 정리한 고서 전시회와 70년간의 식품, 의약품, 대기, 수질, 농산물, 한약재 분야의 주요 변천과정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스 전시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70년동안 시민곁에서 한결같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울의 환경을 가꾸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고 시민이 바라는 연구원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