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일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최고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청년 인디밴드 ‘카포(capo)’공연, 시장님과의 대화, 우수활동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대전시소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배웠고,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면서 “공공영역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시민참여의 가치와 의미를 절감한 소중한 8개월간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새삼 놀랐다”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승철 군수는 1일 열린 제327회 하동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별천지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추진방향으로 △향기나고 뿌리있는 하동차(茶) 산업 육성 △행정문화복합타운의 거점공간과 쾌적한 보행 녹지공간 조성 △언제나 건강한 삶을 보장할 공공의료기관 설립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나눔과 공감의 기본복지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활력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확 바꾼 귀농·귀촌 정책 △지속가능한 하동 농업 △힐링과 체험의 대표 관광도시 조성 △미래 신산업의 기반 구축 방안을 밝혔다. 하 군수는 일반 파도보다 2배의 파괴력이 있는 사각파도를 지역소멸 위기, 경제자유구역 개발 실패에 따른 재정위기와 군민의 좌절감, 교육·주거·의료·지역상권 침체 등 총체적인 정주기능 상실, 국내 경기부진으로 인한 세수 감소라는 4가지의 현 상황을 비교하면서 살기 좋은 별천지 하동을 만들고자 그동안 고민하며 계획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가 출범하고 그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이 개최됐다. 대전역과 서대전시민공원에 설치되어 왔던 성탄트리를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염원을 담아 높이 15m, 폭 7m 크기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했다. 이장우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책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상당) 이상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정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여러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 자리는 내년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만큼 모든 직원이 업무 추진 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준비 및 향후 평생학습 방향 심의를 위한‘2023년 함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 평생학습 관련 부서 부서장과 관계기관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진병영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평생학습 운영계획 ▲평생학습도시 공모 추진계획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계획 ▲의회결의문 채택 건의 등이었으며 특히, 2024년 함양군이 평생학습도시 선정 방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유관기관에서는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함양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 함양군 평생교육 진흥조례 제5조에 따라 평생교육의 실시와 관련되는 사업간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 기구이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운영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함양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평생학습이 단순히 취미나 여가 선용이 아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1일 몽골 볼간 아이막 국회의원과 유목민 1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시의 농업 현황,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내 새기술실증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담을 통해 “몽골에서 밀양시를 찾아주심에 먼저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밀양시와 몽골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해외지자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469명을 유치, 296 농가에 인력을 배치해 농업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일간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명장정수장의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해 교체 공사가 이뤄져 정수장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당 급수구역에 대해 단계별로 급수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급수구역은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구(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 서), 기장군(정관, 철마)이다. 급수 전환은 명장→화명·덕산 순으로 단계별 시행한다. 특히, 금정구 서동 고지대지역 7천5백여 세대는 오는 12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부득이하게 급수가 중단된다. 각 가정에서는 단수에 대비해 생활용수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급수전환 시행으로 일시적으로 탁수가 발생할 수 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한국에너지재단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재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하였다. 난방유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홍천읍, 영귀미면, 화촌면 거주 어르신 5명으로 각 가정당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난방유 220L를 지원하였다. 난방유를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매년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보일러 기름을 채워 넣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난방비 부담 때문에 보일러를 자주 켰다 껐다 하는 날이 많았는데 올겨울에는 마음 편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난방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올해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후원해 주신 한국에너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관리사업소)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가동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기로 한 해양수산부의 확대 시행 방침(11.20.)에 따라 추진된다. 부산에 있는 도매시장으로는 처음으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온누리 환급 행사시장으로 선정됐다. 일본 원전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에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부산 도매시장의 수산물 판매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상가동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환급행사에는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2만5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환급, 5만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 환급 등 1인 최대 40%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현호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참빛도시가스 장학금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참빛원주도시가스(주) 운영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이사장 이대봉)는 지난 29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에서 추천한 대학생 6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빛그룹,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매년 원주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후학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준 참빛그룹과 참빛원주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빛원주도시가스(주)와 약속한데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변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당부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이대만 총괄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장학금 지원 확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