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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외신기자 초청 스페셜 두 번째 이야기 - 18일 방송

NEWSTELLERS_-_해외언론인_나눔의집방문.JPG
 
아리랑TV(사장 방석호) 글로벌 토크쇼 ‘NEWSTELLERS’에서는 아리랑TV가 주최한 외신기자 초청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11월, 아리랑TV에서는 16개국 16명의 외신기자들이 초청되어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렀다. 이에 ‘NEWSTELLERS’에서는 지난주에는 스튜디오로 직접 5명의 외신기자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번 스페셜 2회에서는 외신기자들의 한국 일정을 동행 취재했다.

초청 해외기자들의 첫 공식일정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된 탈북자간담회였다. 해외 기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탈북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탈북자간담회에 참석한 탈북자 김형수, 안혜경, 유홍씨의 발언이 이어질 때 기자들은 누구보다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눠준 자료를 꼼꼼히 읽고 사진을 찍으며 각자의 방법으로 관심 어린 취재를 했다.
 
탈북자들을 만나고 난 기자들은 나눔의 집을 찾았다. 나눔의 집은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위안부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그곳에 방문해 위안부의 말을 들어보고고 나눔의 집 곳곳을 취재했다. 해외 기자들은 한국의 아픈 역사 중 한 면을 바르게 알고 생생히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한다.
 
7박 8일이라는 빠듯한 일정에도 해외 기자들은 개별 취재에도 힘썼다. 한국에 두 번째 방문한 뉴욕에서 온 주디스 밀러 기자는 첫 방문 때 한국 지하철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 때 지하철을 집중 취재했다. 주디스 밀러 기자는 “뉴욕의 지하철은 점검할 시간도 없이 24시간 운행되며 역사안의 낙후된 시설로 이용이 불편하다.” 고 밝히며 “한국의 지하철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며 감탄했다.
 
16명의 각국 기자들이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다. 기자들 모두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응우엔 탕 베트남 기자는 “이번 기회에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제일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먼저 ‘배비장전’을 관람했다. ‘배비장전’은 한국 전통춤에 기초한 춤사위, 장단과 선율, 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전통 무용극으로 기자들은 한국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가옥과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득한 북촌 한옥마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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