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0일(화)부터 11일(수) 양일간 개최된 ‘2015 숙명여자대학교 Dream Festival’이 기업과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에 힘입어 성료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 학생들을 위해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숙명여대 내 순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업상담관에서는 12개의 우수 기업이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담당자를 만나고 상담 및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부대 행사로는 ▲ ‘취업 특강’과 ‘진로 상담’ ▲지문인적성검사 ▲취업에 도움되는 탄탄하고 유익한 콘텐츠가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고용정책인 K-MOVE 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을 알리는 특별 부스가 개설되어 학생들에게 청년 취업지원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대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취업 및 역량강화는 물론 창업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페스티벌을 계기로 숙명여대 학생들이 직접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숙명여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용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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