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낙동강 상수원의 먹는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한 2022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왜관수질측정센터(경북 칠곡군 소재)는 기존 269종의 미량오염물질에 미지물질 탐색기법으로 새로 발굴한 11종을 추가해 총 280종을 대상으로 낙동강 왜관지점에서 주 2회, 상하류 기타지점(강정, 남지, 물금)에서 월 1회씩 측정했다. 조사 결과, 왜관 지점(경북 칠곡군, 제2왜관교)에서는 조사대상 280종 중에서 182종이 검출됐다. 검출된 182종 중에 국내외 기준이 있는 42종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으며, 국내외 기준이 없는 나머지 140종은 국외 검출농도보다 낮거나 유사한 수준을 보여 예년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정(경북 구미시, 숭선대교), 남지(경남 함안군, 남지교), 물금(경남 양산시) 등 기타 조사지점에서는 각각 121종, 139종, 135종의 물질이 검출되어 왜관지점(182종)보다 적게 나타났고, 이 중 국내외 기준이 있는 37종 또한 기준치 이내였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내년부터 매리수질측정센터와 왜관수질측정센터를 연계 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에서는 수상레저안전법이 수상레저기구등록법과 수상레저안전법으로 분법되어 2022년 6월 10일 제·개정안이 공포되었고 오는 1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등록번호판 미부착한 상태에서 운항금지 신설(50만원이하 과태료) ▲안전검사 필증 발급·부착 의무화(50만원이하 과태료) ▲야간 운항장비 10종에 대한 세부기준이 신설(나침반 휴대폰기기로 대체 불가능) 되었다. 현행 수상레저안전법이 면허·사업·안전관리·등록·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하나의 법률에 담고 있어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법령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기구등록법’과 ‘수상레저안전법’으로 나뉘어 제·개정(22.6.10.)하게 되었으며 1년 유예기간을 거쳐 6. 11 시행을 앞두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국민들이 개정된 사항에 대해 숙지하여 법 준수 및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제 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치뤄지는 경주 지역의 감포항과 포항 영일만항 일대 2개소에서 대대적인 해안·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해경과 포항해수청, 해군을 비롯한 5개 관계기관과 한국해양구조협회, 포스코이엔씨, 포스코클린오션 봉사단 등 유관단체에서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 용한리 해변 일대 연안 및 수중정화 활동 실시해 쓰레기 약 1.8톤을 수거하였으며, 이에 앞서 오전에는 포항해경과 월성원전, 경주시종합봉사센터(GB대학사회봉사단) 등 114명이 경주 감포 오류해변에서 비치코밍을 실시하여 쓰레기 약 0.1톤을 수거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매년 우리나라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약 14만 톤에 달하며, 이를 수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민들 스스로 쓰레기 발생을 줄여나가야만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 소재 중앙해양 특수구조단 및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전국 수중과학수사관 대상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바다는 육상과 달리 조류, 파도 등 기상 영향으로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크고, 증거 수집 과정에서 손상될 경우 범죄입증이 어느 곳 보다 어렵기 때문에 수중 현장 감식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수중 감식에 필요한 △기본 잠수 기술 및 현장보존, △증거물 채증수집, △대형·중요 사건 상황별 대처, △모의 사건 재연과 지역별·환경별 차이에 따른 대응 절차 숙달 등 전면적 수중 감식 역량 상향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법 과학적 지식과 수중 수사절차 소양 함양을 갖추기 위해 스쿠버 및 공공안전 잠수(PSD) 자격증 취득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과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수중 감식관 양성을 통한 대형 해양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해양경찰 과학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향상”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조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최근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녹조는 봄가뭄과 무더위로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5월 말부터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사전예방, 사후대응, 관리체계’ 3개 분야로 나눠 ‘비상대책’과 ‘중장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예방’ 분야에서는 ‘야적퇴비 관리’를 비상대책으로 추진한다. 비가 오면 야적퇴비로부터 발생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오염과 녹조를 일으킨다. 이에 환경부는 6월 중으로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수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야적퇴비는 덮개를 덮어 오염원 유출을 차단한다. 이러한 비상대책에 더해, ‘중장기대책’으로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다양화하고 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하여 근본적인 오염원 저감도 동시에 추진한다. 둘째, ‘사후대응’ 분야에서는 ‘녹조제거시설 집중 투입’과 ‘취·정수 관리강화’를 비상대책으로 추진한다. 먼저, 녹조 집중 발생지를 중심으로 제거 장치를 집중 투입하여 녹조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2024년까지 낙동강 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직장협의회(회장 안명균)는 5. 25.(수) 인덕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 공상경찰관 및 경북경찰청 소속 직원(가족포함)에 대한 할인지원 ▲ 따뜻한 나눔 활성화(봉사활동) ▲ 치안 정책공유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직장협의회 안명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을 위해 부상을 당한 경찰관의 회복 지원 및 경찰관의 가족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도민에 대한 치안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복주병원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재활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계신 경찰관 및 가족을 위한 지원을 통해 경북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청 직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찰관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2023년 4월부터 5월까지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13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업장 9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 1개소, 전남 6개소, 제주 2개소 이번 점검은 고질적인 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청‧지자체‧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올바로시스템 인계내역 분석 등을 토대로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를 선정했다. 점검결과, 9개 업체에서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1건,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및 부실입력 7건, 폐기물처리 실적보고 기간 내 미제출 2건 등 12건을 적발했다. 이 중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등 고발 대상 2건은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위반 건에 대하여는 관할지자체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부적정처리된 폐기물로 인하여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와 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함께 면밀한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안경찰청 ‘치안정감’ 이하 승진이 다음과 같이 내정되었다.
▲ 5월 26일(금)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오른쪽 1번째)와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 1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5월 26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나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단체)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장학재단에 7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1학기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을 통해 가정 외 보호시설 출신의 저소득층 대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자의 가계소득과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8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5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는“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정인욱학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는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 3개 부문으로 총 상금 5,740만 원을 지급하며, 부문별로 각 15점 총 60개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일러스트(일반부) 4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일러스트(학생부) 수상작에는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을 통해 작품을 받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및 카카오톡플러스친구(@환경사랑공모전)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에 전화(02-529-2510)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