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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그녀는 예뻤다>로 전 세계 여심을 흔든 배우 박서준. -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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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스타데이트 주인공은 올해 영화 2편, 드라마 2편을 모두 성공시키며, 최고의 대세배우로 떠오른 배우 박서준이다. 아리랑TV 연예정보 ‘Showbiz Korea’는 박서준을 ‘올해를 빛낸 배우’로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배우 박서준은 얼마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았는데, 까칠한 모습부터 로맨틱한 대사까지 소화해낸 그에게, 드라마 속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는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이에 박서준은 “‘혜진아’ 라고 부르는게 가장 애틋하면서도 슬픈 대사인 것 같아요. 극중에서, 이름을 부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을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해 전국의 ‘혜진’ 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서 “제 친구의 어머니 성함도 혜진이에요 심지어 성도 김씨.. 그래서 친구는 드라마 볼 때마다 웃었어요.” 라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줬다.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극 초반 ‘우진’으로 등장해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박서준.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그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았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뷰티인사이드>는 소재가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내가 제대로 못하면 뒤에 나오는 ‘우진’ 역할 들이 연결이 안 될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 장면, 한 장면 신경 써서 했어요.” 라고 대답해, 역할에 대한 신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내가 연기한 우진이가 고백을 했는데, 키스씬을 다른 ‘우진’ 역할이 찍는걸 보니까 살짝 질투도 나더라고요. 역할에 몰입을 하다보니까 그랬던 거 같아요.” 라며, <뷰티인사이드>에 푹 빠졌었던 소감도 들려줬다.

올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악의 연대기>, 드라마 <킬미 힐미>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한 박서준. 그에게 2015년은 어떤 해일까,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나에게 2015년은 28살이었다” 라는 특별한 대답을 해줬다. “28살이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많은 의미가 있어요.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잖아요. 정말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한 해, 한 해가 소중해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28살이기 때문에 ‘올해는 28살이었네’ 라는게 저에게 소중한거 같아요.” 라며, 28살 누구보다 행복했던 2015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박서준을 향한 해외 팬들의 수많은 질문들이 쇼비즈코리아에 도착했다.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잘생겼냐’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메시지를 직접 본 박서준은 “저는 한국사람이잖아요. 취향, 스타일이 다 다를 텐데  해외 계신 팬 분들이 그렇게 생각 해주신다는 거에 너무 신기해요.” 라고 대답하며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가워했다. 박서준을 향한 해외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Showbiz Korea.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1월 26일 (수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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